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모가 아들 다 필요 없대요

조회수 : 4,914
작성일 : 2025-10-27 22:13:24

삼형제인데 아들 다 필요 없다 

손주들 중에서도 잘난 손주가 좋지 남자 손주 필요 없다고 

 

딸 낳으려고 4명까지 시도하다 실패하시고 한이 되셨는데 딸 손주들이 특히 잘난 애들이 많아서 더 그렇게 말하는것도 있지만 진짜 아들 필요 없대요 

 

남편도 알고 있어요 저 소리 듣구 웃기만 ㅋㅋㅋ 

삼형제 그 누구도 제사 포함 아무것도 안하다고 선언했고 돌봄도 그 어떤 며느리도 안 할 예정인 걸 눈치로 아셨어요  

 

받은 거 없고 노후에 다 쓰고 가시면 딱 맞을 재산만 있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받을게 있어도 전 안해요 

 

내 재산이 더 많거든요 

IP : 175.223.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0.27 10:20 PM (116.125.xxx.87)

    딸도 마찬가지예요
    뭐 자식들 노후 보살펴줄사람구하는도구로 낳았던세대니 그런말하겠지만
    요즘은 점점 그런 의도없이 낳으니 그런말도 이제 늙은세대와 함께 사라질거예요

  • 2. ㅇㅇ
    '25.10.27 10:28 PM (122.43.xxx.217)

    그런 말 다 수동공격인거 아니
    더 마음이 멀어질 뿐

  • 3. 효용
    '25.10.27 10: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국 나한테 얼마나 잘하나 도움이 되나...
    딸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결국 자식에게 덕보려는 마음.

  • 4. ..
    '25.10.27 10:34 PM (221.162.xxx.233)

    나름입니다
    딸있어도 없는거나마찬가지인 집들봤어요
    아들들이 병원모시고다니고 병문안자주가고
    신경쓰지만
    딸있는집 , ,신경안쓰던데요 ㅠ

  • 5. 근데
    '25.10.27 10:34 PM (70.106.xxx.95)

    확실히 딸있는 노인들은 그래도 돌봄 더 받아요.
    여기도 맨날 효녀들이 글 올리던데요. 친정부모 합가 대소변수발 다하고
    사위도 합가 좋아하네 이러고
    더 오래살았음 좋겠다 글올라오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 아들만 둔 집 시어머니 행색이 제일 초라해요

  • 6. 에휴
    '25.10.27 10:38 PM (116.125.xxx.87)

    자식 에게 짐이되던말던 본인만 편하면그만인부모
    넘싫어요
    나보살펴줄 자식이 최고다 라는말을 어찌그리할수있는지 얼굴두꺼워요

  • 7. 실패했으면
    '25.10.27 10:43 PM (39.125.xxx.100) - 삭제된댓글

    4형에 아닌가요?

  • 8. 딸도 마찬가지
    '25.10.27 10:51 PM (1.252.xxx.214)

    딸들이라고 특별한거 없어요

    친정부모 합가 대소변 수발 다하고
    사위도 합가 좋아하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 사위들이 합가를 그리 좋아한답니까
    결혼한 딸이 합가해서 부모 대소변 수발 다하는 경우는
    보지도 못했어요
    딸들 엄마도 요양원 보내던데요

  • 9. 효자들 많아요
    '25.10.27 10:58 PM (223.39.xxx.156)

    여기에도 자기 남편이 워낙 효자라는 며느리 글들이
    많이 올라왔죠
    효자들도 많습니다
    형편 어려운 집들은 아들들이 부모 생활비 대주거나
    요양원비 대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10. ㅇㅇ
    '25.10.27 11:19 PM (49.230.xxx.60)

    집집마다 전부 다릅니다

  • 11. .....
    '25.10.27 11:44 PM (89.246.xxx.203)

    아들만 둔 집 시어머니 행색이 제일 초라해요22

  • 12. ,,,,,
    '25.10.27 11:51 PM (110.13.xxx.200)

    요즘 딸들 엄마도 요양원 보내던데요 222
    우리 세대는 뭐 딸들한테 보살핌 받을줄 아나요. ㅎ 꿈도 야무짐.
    행색은 본인스스로 챙기는거지
    요즘 딸들 누가 엄마행색까지 살핀다고. ㅋ
    윗세대는 챙기고 챙김못받는 첫세대가 요즘 중년세대임.

  • 13. ..
    '25.10.27 11:57 PM (220.118.xxx.37)

    아들 둘 엄마. 요양원, 요양병원, 연금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 14. 사위도
    '25.10.28 1:35 AM (172.58.xxx.97)

    사위도 애들도 좋아한다는 부연설명은 친정부모 모시는 원글들이 항상 적는 내용이에요. 그래야 욕을 안먹으니까요.
    당연히 남자들도 처가식구 싫어해요. 집에서 장모 모시는 집 남편보니
    퇴근하면 집에 가기 싫어서 밖으로 돌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181 명예영국인 아세요? 11 ㅋㅋ 09:19:23 1,538
1768180 영화 굿뉴스에서 윤씨거니 짤 블랙코메디장면 4 영화 09:18:41 954
1768179 [단독] '통일교 청탁' 의혹 캄보디아 ODA, 국조실 패싱하고.. 그년의그림자.. 09:18:35 824
1768178 문자 보낼 때 1 .. 09:18:29 481
1768177 오늘 서울출근 복장 뭐입고 나가셨나요? 5 춥다 09:16:09 1,308
1768176 어제 주식 들어가신분~ 3 ... 09:14:32 2,540
1768175 멍청한 2차전지 오른것도 없음서 이럴땐 또 대장이지 1 .... 09:10:49 1,647
1768174 주식이 왜… 12 rosa 09:09:28 3,584
1768173 13조 풀어서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 보여지는 이재명 정권 33 ㅇㅇ 09:03:49 2,253
1768172 아침에 일어나 전화가 와서 5 ... 09:01:55 1,291
1768171 탁류, 재밌나요? 9 은근히 08:59:30 1,048
1768170 상류층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10 ㄱㄴ 08:54:11 2,357
1768169 43 대학 08:53:06 3,463
1768168 금감원장, 47평은 좁아서 가족이 고통 56 ... 08:52:52 6,870
1768167 82자랑후원금 입금했어요. 5 소액 08:52:43 1,250
1768166 일요일부터 벨튀 3 머지 08:50:21 637
1768165 입벌림 방지 테이프 추천해주세요 3 08:50:01 512
1768164 어제 기분 좋았던 것들 6 ... 08:47:10 1,166
1768163 날씨 추워지니까 국물이 땡기네요 1 수제비 08:45:56 435
1768162 금목서향이 어떤 향인가요? 16 금돌이 08:43:58 1,504
1768161 에브리봇 쓰리스핀 쓰시는 분 4 로봇 08:36:21 713
1768160 캄보디아는 지네가 푸틴인줄 아나봐요 1 .... 08:33:45 897
1768159 강아지 8 책임 08:29:58 555
1768158 왜 나이들면 주상복합 살아라 하는지 알겠어요 43 ... 08:19:53 7,849
1768157 박동규 변호사 “KAPAC, FARA·비영리법 위반 근거 전혀 .. light7.. 08:19:40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