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거리지도 않고 입 꼬옥 다물고 먹는데도
어금니쪽 씹는소리가 유독 크고 동굴소리처럼 울리는 사람이 있어요
식사예절은 좋은데 왜 그런소리가 나는건지
그건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잖아요
치아 소리가 왜 울려퍼질까요
쩝쩝거리지도 않고 입 꼬옥 다물고 먹는데도
어금니쪽 씹는소리가 유독 크고 동굴소리처럼 울리는 사람이 있어요
식사예절은 좋은데 왜 그런소리가 나는건지
그건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잖아요
치아 소리가 왜 울려퍼질까요
윗니 아랫니 딱딱 부딪히며 먹는 사람도 있어요
어느 순간부터 들려서 ..ㅠ
들리기 시작하기 좀 불편하더라구요
식사예절이 나쁜 것도 아니고 쩝쩝도 아니거든요
어금니에 ASMR 마이크 달린 것처럼 울려퍼지게 들려요
그게 제 가족이 그런데
입도 작고 식사예절도 바른데 그래요.
본인 왈 비강이 커서 울리는 거 아니냐고..
가족들이 먹는 소리가 얌체같다나 얄밉다고 했지만 그냥 지나갔어요 왜 그랬을까?
내부 코 뼈가 휘었거나 비염있는 사람들이 그렇더라구요.
저 비염없는데 유독 씹는소리가 커요. 깍두기나 총각김치 먹을때 그래서 점잖은 자리에서는 조심합니다...
같이 먹을때는 괜찮던데 내가 안먹는데 총각무 씹는소리 정말 너무 거슬려요 유난히 큰 소리 정말 궁금 빨리 씹을때 더한거 같기도 해요
그런데 저는 치아에 금으로 떼운 것 4개가 전부이고 치과 파노라마 찍어보면 뿌리가 곧고 깊어요. 스켈링외엔 치과치료 없어요.
진짜 왜그럴까욬?
가까운 사람인데
입 꼭 다물고 말안하고 움식만 씹는데
진짜 울려요.
단무지를 씹어도 총각김치 씹는것처럼 크게 울려 퍼지더라구요.
저는 입다물고 턱을 살짝 벌려 조금씩.위턱아래턱의 높낮이가 크게 벌어지지않고 천천히 누르거나 으깨듯 씹는데
제 남편은 입다물고 먹더라도 위턱아래턱을 크게 벌려상하로만 빠르고 세게 씹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턱턱 소리나고 이가 금이갔어요
앞니 돌출이지만 입 꾹 다물고 먹는거 어려서부터 철저히 교육받아 쩝쩝 소리는 안내는데 어금니로 김치 등을 씹을때 소리가 와작와작 커요,
동료가 실땅님은 음식을 남들보다 맛있게 소리내서 드신다고 좋게 말해줘서 알았는데
치과에서는 제가 어금니 씹는 힘을 습관적으로 많이 준다고 그래서 잇몸도 빨리 상했다고 ㅜㅜ
이거 힘빼는거 정말 힘들어서 잇몸 더 상하지 말라고 60만원 주고 스플린트 맞춰서 잘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