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음쓰처리기

ㅇㅇ 조회수 : 773
작성일 : 2025-10-27 07:47:00

바쁜 관계로 집에 가전은 자동화를 꽤 갖추었는데요

식세기. 세탁건조일체형세탁기. 로청. 뭐 별거 없지만요. 

작년 여름에 갑자기 날파리가 들끓어서 음쓰처리기를 샀는데

좀 현타가 와서 안쓰고 있어요. 

숙주 넣었다가 건조상태가 질척거리고해서 긁어내느라 (다시 건조하긴 전기세도 아깝고요)

그냥 아래층에 버리면 되는데 내가 뭐하러 이걸 건조시키고 있지? 란 생각이 들어요. ㅋ

건조된 가루를 다시 일반쓰레기로 버리거나 음쓰통에 넣으라는데. 여튼 사두고 쳐다만 보고 있는 유일한 가전(?)이네요. 

저만 이런가요?

IP : 211.234.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25.10.27 7:48 AM (221.138.xxx.92)

    저도 작년에 선물받은거 새거로 있어요..ㅜㅜ

  • 2.
    '25.10.27 7:52 AM (121.167.xxx.120)

    냉장고 세탁기처럼 사용하는게 아니고 잔손 이 가고 뒷처리가 필요한거 같아서 구입 안하고 있어요
    미생물 흙 사용하는것도 흙 상태 살피고 바꿔 줘야 하고 번거로워서 나랑 맞지 않는 가전이네 생각해요

  • 3. ..
    '25.10.27 8:04 AM (175.203.xxx.65)

    전 푸드사이클러는 너무좋아서 잘산 가전 손에 꼽아요

  • 4. ...
    '25.10.27 9:43 AM (222.236.xxx.238)

    미생물 흙 방식 쓰고 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은데요. 흙에서 냄새도 안 나고 삽으로 조금씩 퍼서 버려주기만 하면 돼요. 그 전에 쓰던 배수구 분쇄 후 미생물처리 방식은 악취가 정말 말도 못했거든요.

  • 5. .....
    '25.10.27 9:54 AM (211.114.xxx.98)

    냉동되는 처리기를 샀어요. 겨울엔 안 쓰고 여름에만 사용하는데, 냄새가 안 나서 좋아요.

  • 6. 잘써요
    '25.10.27 11:23 AM (112.168.xxx.110)

    저는 과일껍질, 남은 반찬 버리는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수거통 냄새도 엄청나서 말려 분쇄해 버리는게 훨씬 좋습니다.
    섬유질 많은 식품은 가위로 잘게 잘라주고 탄수화물은 10%정도만 넣고 분쇄물 위에 다시 올려서 작동 시키는 등으로 관리하니 잘됩니다.

  • 7. ? ?
    '25.10.27 12:51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숙주가 왜 질척거렸을까요?
    저는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커피가루같은 결과물 쓰봉에 버리면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710 홍대앞 병원에서 본 별 양아치같은 커플. 17 . . 2025/10/27 4,050
1767709 이상해서 여쭤봅니다 2 .. 2025/10/27 619
1767708 엽떡 배달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 6 2025/10/27 902
1767707 김건희는 3년내내 일진두목이 왕놀이 한거 였음 8 ㅇㅇ 2025/10/27 1,200
1767706 월패드 수동버튼이 자꾸 오프되는데 이유가 뭘까요?ㅠㅠ 1 .. 2025/10/27 196
1767705 주식으로 1700 벌어 머리하러 왔네요 23 ㅇㅇ 2025/10/27 13,395
1767704 그것이 알고싶다보니 인생이 참 슬프네요 64 어젯밤 2025/10/27 18,951
1767703 흔히 주식 내리면 사라고 말씀 많이하잖아요. 그 내리는 금액은.. 10 잘 몰라서요.. 2025/10/27 2,197
1767702 버버리패딩은 유행 지났나요? 7 웅ㄹ 2025/10/27 1,887
1767701 몸이 피곤한데도 잠이 안오는 상태요 5 ... 2025/10/27 997
1767700 중학생 남아 수학, 영어학원 9 컴맹 2025/10/27 454
1767699 나이들수록 탄수화물 무섭네요 9 ㅠㅠ 2025/10/27 5,182
1767698 요즘 암환자가 많긴 많은가요? 5 ㅇㅇ 2025/10/27 2,712
1767697 밑에 사이비에 빠진.. 우리 집에도 이상한 형제있어요. 1 어휴 2025/10/27 980
1767696 알바가 다같은 알바가 아니라는 11 꼭장금 2025/10/27 2,196
1767695 금에 물렸는데 지금 빼서 삼성에 넣으면 어떨까요? 11 주린이 2025/10/27 3,442
1767694 수능 끝나고 체험학습 쓸 수 있나요? 6 ........ 2025/10/27 431
1767693 축의금이 공공연히 증여수단 5 탈세 2025/10/27 1,691
1767692 이혼가정자녀 결혼상대자 이야기가 핫하네요 18 이혼 2025/10/27 1,817
1767691 오눌 저도 60번째 생일입니다 16 벌써 2025/10/27 1,862
1767690 요즘 주식.. 10 on 2025/10/27 2,388
1767689 오래된 명품? 가방 어떻게 처리할까요?? 8 ** 2025/10/27 1,941
1767688 성형외과 실장들 너무 별로에요. 23 ... 2025/10/27 3,784
1767687 으악 바부탱이 1 @@ 2025/10/27 678
1767686 애플 노트북 마이크가 안 돼요ㅠ 1 애플 노트북.. 2025/10/27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