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세인데 왜 이러는걸까요??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25-10-27 00:03:49

먹는걸 넘 좋아해서 심심해도 먹는걸 찾아요 

밖에 나가서 놀면 좀 얌전한데 

때를 쓸때면 난폭해지고 말도 막해요 

그러다 금방 태세 전환하며 웃으며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말해요 그게 안된다하면 또 때를 써요 

기질 자체가 고집이 엄청 쎄고 성격이 아주 급해요 그리고 머리나 얼굴을 쓰담아 주는것도 넘 싫어해요 

어린이집을 오래 다녔는데 책 읽는건 안좋아하고 숫자도 5까지 셀줄알고 가르쳐줘도 바로 다르게 말해요 색상도 분홍색만 알고 이름을 가르쳐줘도 금방 다른 색상이라고 말해요 

그림 그리는것도 싫어하고... 

 

과자 사탕 젤리 이런거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계속 먹고 싶어해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양육해야 하나요

IP : 180.67.xxx.2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7 12:08 A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 특징도 조금 보여요. 검사를 한번 받아봐도 좋을거 같아요. 일찍 발견해서 아이한테 맞게 도와주면 좋고 아니면 아닌대로 다행이고요.

  • 2. 라다크
    '25.10.27 12:11 AM (169.211.xxx.228)

    4세인데 어린이집을 오래 다녔다면 몇살때부터 다녔나요?
    하루중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이.길었나요?
    어린아이는 어릴수록 늘 편안하게 자기의지대로 움직일수 있어야해요

    어릴수록 통제당하는 시간이.길면 점점 님이 말하신 아들처럼 그런 현상이 심해집니다

    지금이라도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바깥놀이를 맘껏 하면서 아이본연의.에너지를 풀수 있어야해요.
    억지로 어떤 학습을.시킬려고 하지마세요

    지금 님의 아이는 맘껏 뛰노는 시간이 제일 필요합니다
    싫어하는 학습 다 끊으세요.

    맘껏 뛰놀게하고 최소한으로 통제하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지금 상태를 그대로 두면 점점 더 걷잡을수 없게 됩니다

  • 3. 소아고ㅓ
    '25.10.27 12:12 AM (70.106.xxx.95)

    소아과 가서 말하고 소아정신과 검사 하세요
    그냥 단순히 그나이대 성격발달인지 부모눈에 뭔가 이상한건지

  • 4. 라다크
    '25.10.27 12:15 AM (169.211.xxx.228)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한 경험이 있어요
    어림이집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통제당하는지 알지 못하시죠?
    잠이 안와도 낮잠시간에 가만히 누워있어야하고
    더 졸려도 일어나야해요.그게 훈련이 되어서 채 두돌이 안된 아이들이 어찌나 잘 통제되는지 맘이 아팠어요

    좁은 공간에서 2돌이 안된 아기들은 자기들과 소통해주는 사람도 없이 ( 교사는 거의 안전만 신경씁니다) 친구과 소통할 능력이 아직은 안되고 7,8명의 아이들이 혼자서만 돌아다녀요.

  • 5.
    '25.10.27 12:59 AM (180.67.xxx.235)

    어린이집에 3시까지 있어요 …
    그 후 시간은 하고 싶은거 맘껏하고 주말엔 놀이터 키즈카페 가요..
    소아정신시과를 가봐야 할까요

  • 6. Ss
    '25.10.27 1:17 AM (222.100.xxx.51)

    가보는게 좋을듯 해요.

  • 7. 그게
    '25.10.27 1:42 AM (70.106.xxx.95)

    엄마눈에 이상한 느낌이면 엄마의 감을 믿어보세요

  • 8. 엄마
    '25.10.27 5:35 AM (172.225.xxx.219)

    엄마와의 유대관계가 중요해요. 튿히 책은 엄마가 얼마나 읽어줬느냐 짓ㅎㄱ적인가가 중요해 보입니다. 저희 아이들 보니까요
    한 아이는 태아때부터 읽어주니 혼자 한글때고 책읽고 터울진 둘째는 띄엄띄엄 읽어주니 책 안 좋아하더라구요.

    엄마랑 유대관게가 없어 기대가 없으면 점점 서로 안 맞을꺼예요
    엄마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는 23년 맞벌이... 다 키워본 경험이네요

  • 9. ㅇㅇ
    '25.10.27 8:24 AM (14.200.xxx.194)

    미안한데 그런 반사회적 인격은
    생후 6개월 부터도 조짐이 보인다고..

  • 10. 기질
    '25.10.27 8:53 AM (49.167.xxx.114)

    아닐까요?
    기가 쎄고 고집이 쎈성격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사이에 문제 있을거 같네요
    성장하면서 본인도 계속 힘들텐데

  • 11. 꼭가보세요
    '25.10.27 3:18 PM (124.61.xxx.181)

    잠이 안와도 낮잠시간에 가만히 누워있어야하고
    더 졸려도 일어나야해요.그게 훈련이 되어서 채 두돌이 안된 아이들이 어찌나 잘 통제되는지 맘이 아팠어요

    좁은 공간에서 2돌이 안된 아기들은 자기들과 소통해주는 사람도 없이 ( 교사는 거의 안전만 신경씁니다) 친구과 소통할 능력이 아직은 안되고 7,8명의 아이들이 혼자서만 돌아다녀요.

    ㅠㅠ

  • 12.
    '25.10.27 3:19 PM (118.235.xxx.225)

    되려 어린이집에선 친구들한테는 맞춰주나봐요…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874 유방미세석회로 확대촬영하고 왔어요 9 ㅁㅁ 2025/10/27 1,516
1767873 금은 열흘만에 거의 20% 떨어졌네요 8 ........ 2025/10/27 5,014
1767872 용종 뗀지 3년이면 대장내시경 해야할까요? 15 .. 2025/10/27 1,951
1767871 23세 20세 아이 보험 봐주세요 3 ㅇㅇ 2025/10/27 635
1767870 윤민수 이혼 3 윤민수 2025/10/27 4,493
1767869 이혼은 빈털터리가 되도 혼자가 낫겠다 할때 하는건가요? 18 2025/10/27 3,305
1767868 부동산 이야기 사라졌네요. 정말 바람직해요 9 확실히 2025/10/27 1,943
1767867 파트타임에서 풀타임으로 8 2025/10/27 1,129
1767866 “고가 이미지 전략” 삼성물산, 빈폴·구호 등 지난해만 새 옷 .. 5 ㅇㅇ 2025/10/27 3,417
1767865 대학병원 무개념 환자 8 -// 2025/10/27 2,565
1767864 부산 첨가는데 해운대 호텔 추천좀 부탁드려요. 14 ,,, 2025/10/27 1,213
1767863 대장내시경 약먹을때요. 6 사탕 2025/10/27 715
1767862 위 내시경으로 운동부족을 알수있나요? 4 아이쿠 2025/10/27 782
1767861 이광수 부동산 전문가 주장이 이것 맞나요?  15 .. 2025/10/27 2,923
1767860 조용필 콘써트 티켓팅 하실 분들~~ 4 ㅇㅇ 2025/10/27 1,396
1767859 저는 저게 뭔가 싶은 연애중 금전관계 2번 봤는데 3 ㅎㅎ 2025/10/27 1,653
1767858 쥴리 국중박 수장고도 갔다네요 15 ㅇㅇ 2025/10/27 3,156
1767857 지압슬리퍼 신고나선 쥐가 안나요 8 강추합니다 .. 2025/10/27 1,557
1767856 온수매트온도50도 7 뜨뜻함 2025/10/27 968
1767855 런던베이글 인천점 주임 사망사건 10 ... 2025/10/27 6,632
1767854 이제 린넨 셔츠는 니트안에도 못 입는 거죠? 2 옷정리 2025/10/27 983
1767853 오늘 코인도 많이 올랐어요 1 코인 2025/10/27 1,161
1767852 식세기 설치할때 걸레받이 높이 3 ㅇㅇ 2025/10/27 406
1767851 韓-캄보디아,스캠범죄 대응 '코리안 전담반 '가동 합의 5 그냥 2025/10/27 817
1767850 신축 해 보신분 계실까요? 4 2025/10/27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