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2030들이랑 어울릴 기회가 있었는데
되게 대놓고 나이 물어보더라고요 초면에
그냥 전 나잇대 현상이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린애들도 그래서 좀 놀랐다는..
최근에 2030들이랑 어울릴 기회가 있었는데
되게 대놓고 나이 물어보더라고요 초면에
그냥 전 나잇대 현상이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린애들도 그래서 좀 놀랐다는..
호칭 정리 하느라 그런거 아닐까요? 형 누나 오빠 언니… 우리나라 호칭문제 넘 어렵잖아요.
애들이라
그런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나이든 사람들은 나이에 대해 전혀 신경 안쓸거라 생각하고
아예 신경 안쓰는듯
현상인게 맞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20대때는 그랬죠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예의가 아닌가...생각할뿐
젊고 어릴때-처음만나 나이 확인
나이먹으면 -적당히 친해지면 서로 오픈
4050도 GX운동에서 나이 서로 묻고 대답해요
언니 동생 호칭 문제때문에 그런 거 같은데...
예의없단 느낌 없어요
단 아이 엄마모임에서는 처음부터 오픈 안하는 듯
요즘 그세대는 뭔상관?이 대세인데 나이를요?
계속 볼 거면 예의없는 건지 모르겠어요.
호칭 정리하려고 그렇죠.
나이 불문하고 우리나라 특징이죠.
학교 엄마들도 나이 물어 서로 언니, 동생 하던데요.
'우리가 남이가' 의 특징
식당 종업원도 이모,
베이비시터도 가사도우미도 이모,
조금만 알면 언니, 친한 이성은 오빠.
정말 적응 안되는 호칭이에요.
예전에도 그랬는데요.
님 20대 시절에도 그랬어요.
생각해보세요.
20,30대엔 나이 물었었습니다 ㅎㅎㅎ
30넘으면서 나이까는거 불편했던듯
젊은 애들은 바로 묻죠
혹시 아이엄마 모임에서는 나이많은 엄마라는 걸 알면 애가 기죽을까봐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