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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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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잽티 조회수 : 17,572
작성일 : 2025-10-25 23:50:23

지금 젭티에서 하고 있는데 재밌네요..

서울 중산층으로 사는 50대 김부장과 그 주변인들

사회에서 아래위로 치이고 긁히며 짠하게 사는 

이야기라 너무 공감 가요..

앞으로도 챙겨봐야겠어요 ^^

 

 

 

 

IP : 125.176.xxx.7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으로
    '25.10.25 11:56 PM (210.100.xxx.123)

    책으로 읽었어요.
    너무 현실적으로 재밌어서 순삭.
    넷플에선 어떻게 풀어냈을 지 궁금하네요.

  • 2. ..
    '25.10.25 11:59 PM (110.13.xxx.214)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건드려주네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같이

  • 3. 에효
    '25.10.26 12:01 AM (218.51.xxx.191)

    저 나이대의 남편을 둔 입장이라
    마음이 안좋아요

  • 4. 그게
    '25.10.26 12:10 AM (182.210.xxx.178)

    원작이 있는 드라마군요.
    김부장이 집에서 하는 말들이 제 남편같아서 ㅎㅎ ㅠㅠ
    너무 현실적이라 저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봤어요..

  • 5. 명세빈
    '25.10.26 12:14 AM (219.255.xxx.120)

    반갑고 아들도 어디서 본 얼굴이고 회사 직원들은 도부장 포함 다 모르겠고 재미는 있는데요 올만에 중년 대상 드라마네요
    부세미도 신사장도 뒷심 부족이라...

  • 6. ㆍㆍ
    '25.10.26 12:23 AM (118.220.xxx.220)

    책 보는 중인데 다읽고 봐야겠어요
    류승용 딱이네요

  • 7. ...
    '25.10.26 12:24 AM (219.254.xxx.170)

    황신혜 딸도 나오네요

  • 8. 잽티
    '25.10.26 12:24 AM (125.176.xxx.71)

    윗님, 아들은 정려원 위하준 나오던 드라마 졸업에서 똘똘한 전교1등 남학생이요 ㅎㅎ

  • 9. ...
    '25.10.26 12:30 AM (58.143.xxx.119)

    원작 읽었고 기대됐는데 류승룡이라 좀 실망요ㅠ

  • 10. 첨에
    '25.10.26 12:30 AM (39.7.xxx.131)

    저 나이 지긋? 하게 든 넘 평범한 여배우 누구지 연극배우인가 봤더니 명세빈이라 깜놀했어요. 그 또래배우보다 좀 어둡고 고생한 여정이 얼굴에 드러나네요. 커넥션 에서 봤던 반가운 배우들도 몇 보여요.

  • 11. ㅂㅂ
    '25.10.26 12:36 AM (61.43.xxx.178)

    송희구작가 부동산 유튜브에 자주 나오던데
    글도 잘쓰고 재주도 좋네요
    강남서초에 산다는건 대기업도 학벌도 못이기는 시대가
    되었네요

  • 12. 송희구
    '25.10.26 12:51 AM (182.219.xxx.35)

    부동산유투브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드라마한다길래
    기대 안했는데 너무 현실적이고 공감 하면서 봤네요.
    요즘 볼 드라마 없었는데 쭉 보려고요.

  • 13. ...
    '25.10.26 12:53 AM (219.254.xxx.170) - 삭제된댓글

    대기업 부장에 서울 자가에, 스카이 다니는 아들에..
    저 드라마가 뭘 얘기 할지 함 봐야겠네요.

  • 14. ...
    '25.10.26 12:54 AM (219.254.xxx.170) - 삭제된댓글

    대기업 부장에 서울 자가에, 스카이 다니는 아들에..
    그게 저렇게 궁상맞고 묘사할 조건인지.
    저 드라마가 뭘 얘기 할지 함 봐야겠네요.

  • 15.
    '25.10.26 1:06 AM (119.193.xxx.110)

    책이 참 재밌었는데
    드라마도 기대하게 되네요

  • 16. ㅇㅇ
    '25.10.26 6:17 AM (125.130.xxx.146)

    류승룡이라 많이 실망요

  • 17. ~~
    '25.10.26 7:09 AM (58.141.xxx.194)

    무빙 이후 류승룡 팬인데
    류승룡이라 실망이신 분들은 무슨 이유 일까요??
    찾아봐도 스캔들은 없는데..

  • 18. ..
    '25.10.26 7:32 AM (175.116.xxx.85) - 삭제된댓글

    비슷한 드라마로 권상우 나오는 도 재밌어요..

  • 19. 베롱
    '25.10.26 7:33 AM (175.116.xxx.85)

    비슷한 드라마로 권상우 나오는 위기의 X도 재밌어요.

  • 20. ㅇㅇ
    '25.10.26 8:06 AM (125.130.xxx.146)

    류승룡 특유의 코믹 연기가 너무 천편일률적이라서요..

  • 21. ...
    '25.10.26 9:11 AM (58.143.xxx.119)

    류승룡 하나로 신선함이 확 사라져요
    어떻게 연기할지 이미 다 본것처럼 식상해요
    기대감이 전혀 없어요

  • 22. ...
    '25.10.26 10:31 AM (112.133.xxx.193)

    뜬 뒤에 처지 안 좋은 선후배들 연락 안 받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 23. ㅇ0
    '25.10.26 11:05 AM (14.5.xxx.143)

    제목이 뭔가요

  • 24. ,,,,,
    '25.10.26 11:25 AM (219.241.xxx.27)

    저도 주인공에서 별로..

  • 25. ..
    '25.10.26 11:34 AM (114.207.xxx.188) - 삭제된댓글

    윗님..
    제목이 에요

    책 먼저 읽은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몇가지 아쉬운건
    송과장이 김부장보다도 진중하고 괜찮은 캐릭터라
    좀 더 인지도있는 배우였음...
    정대리는 좀 더 새삐한 외모였음 하는 아쉬움?
    아마 위에 류승룡 아쉽다는 댓들도
    캐릭터와 배우가 찰떡이네의 느낌이 덜해서이지 않을까싶네요
    책 읽었을때와 드라마캐릭터 배우들이 좀 따로 노는 느낌이 있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 26.
    '25.10.26 11:38 AM (211.218.xxx.115)

    2030 부동산 투기 붐일때 시대잘타서 인기있던 소설

  • 27. ...
    '25.10.26 12:19 PM (219.254.xxx.170) - 삭제된댓글

    대기업 부장에 서울 자가에, 스카이 다니는 아들에..
    그게 저렇게 궁상맞고 묘사할 조건인지.
    복에 겨운 소리 하고 있네..

  • 28. ...
    '25.10.26 12:19 PM (219.254.xxx.170)

    대기업 부장에 서울 자가에, 스카이 다니는 아들에..
    그게 저렇게 궁상맞게 묘사할 조건인지.
    복에 겨운 소리 하고 있네..

  • 29. 저도
    '25.10.26 1:00 PM (218.48.xxx.143)

    저도 어제 제목이 너무 리얼해서 중간부터 봤는데
    너무 잼있게 봤네요.
    남자들도 직장에서 자식이 공부 잘하거나 비싼 아파트에 살거나 하면 어깨 으쓱하고
    부동산카페가면 부장이 서울에 내집 없으면 ㄷㅅ 취급하는 싸가지놈들도 많더라구요.
    암튼 대한민국은 중산층의 기준이 너무 높고, 다들 눈들만 높아요. ㅎㅎㅎ

  • 30. 이뻐
    '25.10.26 1:07 PM (210.178.xxx.233)

    늘 위만 바라보는 국민성때문에
    발전도 했지만
    그게 또 아킬레스건
    분명히 풍족한데 매일매일 목말라하고
    불행해하는 민족

    대체 관에 누워서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나

  • 31. ..
    '25.10.26 1:20 PM (59.14.xxx.159)

    주인공처럼 살기힘든게 이 나라 국민들이에요.
    엄살떠는것처럼도 보여요.

  • 32. ....
    '25.10.26 1:45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고 서울자가에 아들은 스카이 다니고 이만하면 훌륭하지 세상 내 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했는데
    강남에 30억 넘는 아파트에 자가로 사는 후배직원 앞에서
    나도 모르게 쭈굴해지는 모습이 요즘 현실이죠
    그런 지점을 드라마로 만든건데 복에 겹네 뭐네하면 드라마 보기 힘드실듯

  • 33. 저도
    '25.10.26 4:00 PM (211.234.xxx.171)

    읽었는데, 김부장은 상황이 좋아요.

    형이 사업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내는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 따고생활력 있게 일을 구하고,
    아들도 사업을 해서 아버지의 고민을 들어요.

    우리네 김부장(남편)보다 나아요.

  • 34. 대한민국의비극은
    '25.10.26 4:07 PM (223.39.xxx.247)

    비교문화
    내 행복은 내 주변보다 나아야 함
    돈도 자녀성적도 아파트 평수도 ㅠ
    그러니 시기질투 작렬
    웃으면서 밥 먹고
    돌아서면 뒷담화 작렬
    외국도 그러나요?
    다들 남의 일에 관심밖 아닌가요?
    외부에 신경 끄고 삽시다

  • 35. ddd
    '25.10.26 4:17 PM (119.67.xxx.6)

    책 안 읽은 사람은 재미있게 보려는데
    미리 내용을 쓰신 분은 얼른 지워주세요

  • 36. ddd님
    '25.10.26 4:35 PM (1.225.xxx.179)

    원글님이 그냥 새로운 드라마 얘기한 거고요.
    원작이 있다는 댓글이 있다는 거고요.
    대략의 내용은 뭐 뻔~히 아는 얘기지만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에 따른 재미고요.

    미리 내용이 있을 것 같다면,
    댓글 읽다가 멈추면 되는 거지,
    미리 내용 쓴 사람에게 얼른 지우라고 하는 건 아니지요~

    일상에서도 사람들끼리 얘기하다가,
    그거 스포야. 말하지마.
    - 이건 무례한 거에요.
    그냥 자리를 뜨거나 무심하면 되는 거에요.

  • 37. 뭔데
    '25.10.26 4:42 PM (61.43.xxx.178)

    스포 어쩌구 할 사람들은
    드라마얘기인거 알면서 제목 보고 왜 들어온건가요?
    내용이라는것도
    제목으로도 유추할수 있는 큰 줄기일뿐이잖아요
    1회부터 나오는 드라마 배경이라 스포라 할것도 없는 내용이에요
    지우라마라
    무슨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나

  • 38. ...
    '25.10.26 6:41 PM (125.131.xxx.184)

    현명한 아내 명세빈이나 사업을 하려는 연대다니는 아들은 어울리는데 류승용이 좀 안 어울린다는 느낌이었어요.....

  • 39. 이제 1화 했는데
    '25.10.26 6:51 PM (119.67.xxx.6)

    형이 사업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내는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 따고생활력 있게 일을 구하고,
    아들도 사업을 해서 아버지의 고민을 들어요.

    이게 스포가 아니에요?네?

  • 40. ㅇㅁㅇㅁ
    '25.10.26 6:53 PM (119.67.xxx.6) - 삭제된댓글

    좋은 말로 부탁드렸잖아요
    아 실수 미안하다 지우든지 그냥 지우든지 하면 될 걸
    우기고 나무라다니 참 뻔뻔하네 ㅉ

  • 41. ???
    '25.10.26 7:19 PM (211.234.xxx.231)

    아직 방영 안된 내용은 스포가 맞습니다만

  • 42. ㅁㅅㄹㄱㄹ
    '25.10.26 7:31 PM (77.91.xxx.227)

    어머나 놀라운 발상을 자신있게 펼치시는 저 위의 분 리스펙d


    미리 내용이 있을 것 같다면,
    댓글 읽다가 멈추면 되는 거지,
    미리 내용 쓴 사람에게 얼른 지우라고 하는 건 아니지요~

    일상에서도 사람들끼리 얘기하다가,
    그거 스포야. 말하지마.
    - 이건 무례한 거에요.
    그냥 자리를 뜨거나 무심하면 되는 거에요.

  • 43. 저 위
    '25.10.26 8:34 PM (121.128.xxx.172)

    드라마 제목이 이 게시글 제목이에요.
    길죠?

  • 44. 남편이랑
    '25.10.26 11:45 PM (116.45.xxx.133)

    딱 우리 이야기다..
    서울에 집도 없고 대기업도 아니지만
    넘 공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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