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페 매일 가는거 이상하죠?

.. 조회수 : 5,067
작성일 : 2025-10-25 13:48:42

 

저는 매일 가요

빽다방 컴포즈 메가 스벅 분위기 좋은 야외카페 등등

매일 안가면 기분이 이상한데..

집에 머신있는데도 매일 가요

저같은 분 계실듯

IP : 211.235.xxx.2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5.10.25 1:50 PM (175.121.xxx.114)

    많을꺼에요 ㅎㅎ

  • 2. ..
    '25.10.25 1:55 PM (223.39.xxx.149)

    까페 분위기 자체를 좋아하시나 보네요.
    커피 브랜드가 저가부터 스벅까지..커피 맛은 별 중요하지 않은 ㅎ
    저는 전자동 머신 있어서 집에서 혼자 주로 마시고 까페 어쩌다 가더라도 비싸도 맛있는 로스터리까페 주로 가요.
    제 친구는 운동 후 매일 공차 들러 아이스 우롱티를 시럽 없이 2잔씩 사와서 마시더라고요.

  • 3. 원글
    '25.10.25 1:56 PM (211.235.xxx.219)

    아 맞다 공차가 빠졌네요
    공차도 한달내내 출근하다 요즘은 지겨워서 안가요

  • 4. 원글
    '25.10.25 1:57 PM (211.235.xxx.219)

    오... 그런가봐요
    아무래도 분위기와 커피향땜에 가는거 같아요

  • 5. ...
    '25.10.25 1:58 PM (114.200.xxx.129)

    여유있으면 뭐. 솔직히 돈아까워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 6. ㅇㅇ
    '25.10.25 1:58 PM (118.235.xxx.176)

    그게 어때서요
    파리지앤드들도 아침마다 오던데
    저도 강쥐산책겸 거의 매일갑니다
    2천원 으로 오전의 행복을 사는거죠

  • 7. ...
    '25.10.25 1:59 PM (58.145.xxx.130)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나온 말이지만, 우리나라 카페는 음료장사가 아니라 초단기 부동산 임대업이라고 하잖아요. 공간을 이용하느라고 가는 사람들 꽤 많을 겁니다
    그 이유가 집에 충분히 사적인 개인 공간이 없어서일 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8. 어때요
    '25.10.25 2:03 PM (118.235.xxx.216)

    작은 음료하나로 내가 기뻐진다면 좋은 것.

  • 9. ㅇㅇ
    '25.10.25 2:04 PM (118.235.xxx.118)

    저도 집앞 스벅 매일가서 한두시간씩 음악들으며 차한잔 마시는게 작은행복이엇어요. 요 몇달 시간 안돼서 몇달만에 갔더니 스벅 알바생이 오랫만에 오셨네요! 해서 깜짝놀랏네요ㅎㅎ

  • 10.
    '25.10.25 2:08 PM (112.148.xxx.197)

    다들..일은..안 하시나요..
    매일매일 카페에 가실 시간이 있다는 것이.ㅈ
    부럽고도 신기하고..제가 평생 직장 노예로 살아서..

  • 11. ....
    '25.10.25 2:10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돈아까워서 카페 잘 안가지만,
    매일 가시는 분들 마음도 이해할거 같아요.
    맛있다는 커피집 생기면 맛이 궁금해서 일부러 찾아 가기는 합니다.

  • 12. ..
    '25.10.25 2:14 PM (211.112.xxx.69)

    돈이야 허루 커피 한잔이 뭐 어때서.
    시간있음 1일 1카페 좋죠.
    저 아는분 매일 가기도 하고 주변 새카페 문 열면 꼭 가고 유명한 카페 꼭 가는분 있어요. 즐기던데요?

  • 13. 부자네요
    '25.10.25 2:16 PM (211.34.xxx.59)

    난 커피 한잔 사먹는거 아까워서 못감..

  • 14.
    '25.10.25 2:18 PM (125.132.xxx.16)

    저도 지금 카페 ㅎㅎㅎ
    집보다 생산적으로 보내는 느낌들어 좋아요
    집은 쉬는 곳 ㅎㅎ
    저도 집에 커피 머신부터 테라로사 드립백, 온갖 맛있는 커피 종류별로 다 있는데도
    집에서 안마시고 나와요

  • 15. 교보안의
    '25.10.25 2:28 PM (211.234.xxx.71)

    커피점은 더 좋아요
    책 냄새의 구수함과 우아함,
    커피의 맛과 은은한 음악이 끝내 주네요
    커피점은 '폴 바셑'

  • 16. 저도요
    '25.10.25 2:28 PM (112.149.xxx.60)

    최고 머신 있어도
    1일1카페 너무 오래된 버릇이라
    일상이 되어버렷어요

  • 17.
    '25.10.25 2:39 PM (118.216.xxx.114)

    저도 주3회이상가요
    지금집에왔어요 스벅갔다가

  • 18. ㅇㅇ
    '25.10.25 2:47 PM (223.38.xxx.170)

    20년 넘게 카페나 백화점라운지 매일 가요
    회사 다닐때 출근전 혼자만의 커피타임으로 하루를 버티다
    결국 회사 근처에 커피집을 차렸어요
    요즘은 사업해서 백화점 라운지에서 매일 마시는데
    제겐 아주 소중한 공간, 시간이에요

  • 19.
    '25.10.25 3:01 PM (119.234.xxx.84)

    제 기준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제 삶의 낙이 아침 카페가서 커피마시며 멍때리는 시간이에요. 애들 방학때는 이 좋은걸 못해서 우울할 정도랍니다.
    저도 집에 머신이랑 다 있어요.

  • 20. ㅇㅇ
    '25.10.25 3:25 PM (106.101.xxx.235)

    전혀요..인생 짧아요. 작은행복 누리고사는거
    너무 보기좋아요

  • 21. 매일
    '25.10.25 3:27 PM (211.226.xxx.90)

    카페를 매일 가시는분도 있군요...
    저는 특별한날만 가거든요

  • 22. ...
    '25.10.25 4:00 PM (218.38.xxx.60)

    제 유일한 낙이 카페에서 커피마시는 거여요.
    동네스벅 단골인데 데이크아웃해서 산책하면서 마셔요.
    스벅가면 친한 직원들이 많아서 좋아요~~

  • 23. ㅌㅂㅇ
    '25.10.25 4:02 PM (182.215.xxx.32)

    저도 거의매일가요
    가서 책읽는게 주요일과

  • 24. 맨날 카페가서
    '25.10.25 4:22 PM (182.209.xxx.194)

    주식봐요
    점심값 커피값 벌어야지 하면서ㅋㅋ
    시간잘가서 아쉬운데 재밌어요ㅎㅎ

  • 25. 0999
    '25.10.25 4:49 PM (182.221.xxx.29)

    하나도 안이상해요
    전 커피안마서 안가지만
    커피좋아했다면 저도 매일갔을거에요
    전 먹는거 좋아해 맛집탐방자주가요

  • 26. 으허허
    '25.10.25 9:38 PM (124.57.xxx.213)

    매일 가고싶은데
    음료가 당최 먹고싶지가 않아 못가는 사람도 있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783 원래 물려줄 집한채라도 있는집이 시끄럽습니다. 3 ㄱㄱㄱ 2025/10/27 1,500
1767782 드디어 마지막 세금 납부하고 샌드위치 먹는중요 4 .... 2025/10/27 1,179
1767781 80대 아버지 섬망증상일까요 9 2025/10/27 1,886
1767780 빚 내서 집 사라더니…특례보금자리론, 25조 부채 폭탄만 남겼.. 6 ... 2025/10/27 1,386
1767779 코스피 4000인데 마이너스 있을수 있나요? 46 코스피 2025/10/27 4,127
1767778 홍대앞 병원에서 본 별 양아치같은 커플. 17 . . 2025/10/27 4,029
1767777 이상해서 여쭤봅니다 2 .. 2025/10/27 609
1767776 엽떡 배달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 6 2025/10/27 890
1767775 김건희는 3년내내 일진두목이 왕놀이 한거 였음 8 ㅇㅇ 2025/10/27 1,191
1767774 월패드 수동버튼이 자꾸 오프되는데 이유가 뭘까요?ㅠㅠ 1 .. 2025/10/27 190
1767773 주식으로 1700 벌어 머리하러 왔네요 23 ㅇㅇ 2025/10/27 13,330
1767772 그것이 알고싶다보니 인생이 참 슬프네요 64 어젯밤 2025/10/27 18,851
1767771 흔히 주식 내리면 사라고 말씀 많이하잖아요. 그 내리는 금액은.. 10 잘 몰라서요.. 2025/10/27 2,167
1767770 버버리패딩은 유행 지났나요? 8 웅ㄹ 2025/10/27 1,874
1767769 몸이 피곤한데도 잠이 안오는 상태요 5 ... 2025/10/27 985
1767768 중학생 남아 수학, 영어학원 9 컴맹 2025/10/27 442
1767767 나이들수록 탄수화물 무섭네요 11 ㅠㅠ 2025/10/27 5,161
1767766 요즘 암환자가 많긴 많은가요? 6 ㅇㅇ 2025/10/27 2,695
1767765 밑에 사이비에 빠진.. 우리 집에도 이상한 형제있어요. 1 어휴 2025/10/27 972
1767764 알바가 다같은 알바가 아니라는 13 꼭장금 2025/10/27 2,176
1767763 금에 물렸는데 지금 빼서 삼성에 넣으면 어떨까요? 12 주린이 2025/10/27 3,412
1767762 수능 끝나고 체험학습 쓸 수 있나요? 6 ........ 2025/10/27 423
1767761 축의금이 공공연히 증여수단 6 탈세 2025/10/27 1,676
1767760 이혼가정자녀 결혼상대자 이야기가 핫하네요 18 이혼 2025/10/27 1,788
1767759 오눌 저도 60번째 생일입니다 17 벌써 2025/10/27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