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떤 지인이 붙임성 있고 서글서글해서 좀 친해져보니 나르시스트더라구요 피해야될...생각해보니
나같은 평범한 주부를 누가 사귀고싶어할까 자기 감정쓰레기통? 먹잇감 필요한 사람들이나 붙는구나 싶더라구요. 어차피 똑똑하고 괜찮은 사람들은 이미 알아서 잘 살고 인맥도 있고 바빠서요. 그래서 더 사람에 대해 미련을 내려놓은듯...
최근에 어떤 지인이 붙임성 있고 서글서글해서 좀 친해져보니 나르시스트더라구요 피해야될...생각해보니
나같은 평범한 주부를 누가 사귀고싶어할까 자기 감정쓰레기통? 먹잇감 필요한 사람들이나 붙는구나 싶더라구요. 어차피 똑똑하고 괜찮은 사람들은 이미 알아서 잘 살고 인맥도 있고 바빠서요. 그래서 더 사람에 대해 미련을 내려놓은듯...
저도 그생각해요
나처럼 평범한 애키우는 엄마에게 붙임성좋고 서글서글한 엄마가 왜 접근을 할까보면 그렇더라구요.
좋은사람 구하지
근데 그 주변머리에서 을로 살고싶지 않아요ㅎ
혼자서도 잘살아요
나도 좋은사람인걸요
나이들어 다가오는 사람은 목적이 있어서죠
맞아요
좋은사람들은 남자건여자건 이미 다 절친이 있고 짝이 있어서
굳이 나이들어 누구한테 적극적으로 접근할 이유가 없어요
맞아요 나이 들어서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자꾸 거리감 모르고 들이대거나
빠르게 친해지려고 하고
같이 다니려고 애쓰고
친분 만들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가 기생할 숙주나 공급원 찾는 인격장애자들
-경계성 인격장애나 나르들.
그 나이되면 혼자 지내는게 더 좋고
그리고 친구들 좋아해도 이미 자기 바운더리 안에
있는 친구 가족들과 지내지
모르는 사람하고 자꾸 무슨 사이 되려고 안하잖아요
저런 인간들 거리둬도 안 통해요
거절을 거절한다 느낌으로
자원 풍부해보인다 싶으면 집착 쩔어요
근데 너무 속보이게 동조나 부탁 안들어주면 바로 쌩하더라구요 숙주가 아니라 느꼈나봐요.
거절 잘 하시는 능력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전 거절을 잘 못해서 너무 힘들어요
그냥 다 피해 다녀요
저도 강의나 모임 같은 데서 얘기도 별로 안 나눠본 사람들이
갑자기 친하게 지내자고 하고 접근하고 번호 따고 하는
경험을 여러번 했는데... 하나 같이 비슷했어요.
처음에는 내가 호감상인가 좋게 봐줘서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적극적으로 연락해서 약속 잡고 해서 몇 번 만나보면
전부 감정 쓰레기통을 찾던 거였더라구요.
제가 외적으로 무난하니 적당히 같이 다니기 괜찮아 보이고
반격 안 할 거 같고 순해 보이니
자기 말 잘 받아주게 생겨서 그런 거 같아요.
생각해 보면 정상적인 인간관계 있는 사람이
왜 굳이 별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친하게 지내자고 적극적으로 접근하겠어요.
몇 번 당하고 이제는 먼저 확 다가오는 사람 피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순해보여서 자꾸 선 넘는
사람은 좀 거리두고 용건만 간단히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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