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가(중2여자) 엄마 몰래 남친 집에 간다는데

00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25-10-24 20:25:35

말려야하는거 맞죠?

조카가 200일 사귄 남자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서 (동갑 중2) 

1시간 거리의 도시로 지하철 타고 간다는데 제가  설득하다가 말이 안통해서 인터넷 글 썼어요

당연히 가면 안되겠죠?  보드게임만 한다는데 그 남자애 이상하죠? 어른들도 집에 있다고 그랬다네요 남자애가 

 

IP : 182.172.xxx.1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5.10.24 8:27 PM (175.119.xxx.68)

    한시간 거리면 학교서 만난 친구가 아니네요

  • 2. 00
    '25.10.24 8:28 PM (182.172.xxx.169)

    네 학교 친구 아니고 아는 친구 소개로 만났다는데 요즘애들 집에서 만나고 그래요?

  • 3. 아이고
    '25.10.24 8:29 PM (221.151.xxx.151)

    부모님한테 얘기 해서 못 가게 해야해요.
    너무 어린데 타지역 남자애랑 200일이라니 어른들이 개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4. ㅐㅐㅐㅐ
    '25.10.24 8:30 PM (116.33.xxx.157)

    뭔 말도 안되는소리

    말리는게 아니라 혼내야하죠

  • 5. 저라면
    '25.10.24 8:32 PM (122.32.xxx.24)

    원글님 여자분이시죠?
    어른인 남녀랑 동행을 한번 해보세요
    진짜 애가 나오면 다행이고
    아니면 이상한 일이 벌어질 거에요
    그냥 못하게 하실게 아니라
    본인이 경험을 해야 합니다 이상하고 위험한 상황이 있다는걸

  • 6. 123123
    '25.10.24 8:33 PM (116.32.xxx.226)

    부모님 집에 계신다는거 거짓말일 가능성 있고요
    몇 년전 유영학 살인사건도 있었고요
    저라면 안보냅니다
    차라리 남자애를 우리집으로 놀러오라 하겠어요

  • 7. ...
    '25.10.24 8:37 PM (1.241.xxx.220)

    위험해 보이는데요?? 처음 만나는거라면 진짜... 이상한 사람같은데...
    어떻게 중2가 1시간거리 남친을 만나죠? Dm만 주고 받다가 그러는거면 진짜 범죄 스멜..

  • 8. .....
    '25.10.24 8:38 PM (221.165.xxx.251)

    학교친구여도 못가게 할판에 이건 진짜 큰일날수도 있어요.
    별 험악한 사건들을 많이 보니 전 그냥 범죄만 생각나요. 남자애 혼자 안있을수도 있을것 같고.. 암튼 무서운데요 전.

  • 9. 미국에서도
    '25.10.24 8:39 PM (116.121.xxx.181)

    이런 사안은 무조건 보호자 동행입니다.
    세상 누가 허락하겠어요?

  • 10. ...
    '25.10.24 8:39 PM (1.241.xxx.220)

    그리고 실제 남친 맞고 어른 집에 계시대도 안보내요.
    전 아들 엄마지만 중학생이면 여자 친구랑 단 둘이 데이트할 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만나는 건 몰라도요.

  • 11. ..
    '25.10.24 8:41 PM (121.165.xxx.221)

    그 애가 누군지 알고요.친구 소개여도 신원이 확실하지 않찮아요. 남자애집에 어른들도 있다니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 어른이 변태아빠거나 20대 동네형이거나 그렇다면 ... 집안에서 남성 둘, 셋에게 제압 당할 수도 있고요.
    밖에서 카페나 영화관, 놀이동산도 아니고 집에 오라니 ㅠㅠ

  • 12. 절대
    '25.10.24 8:42 PM (122.36.xxx.85)

    안됩니다. 큰일나요.
    부모에게 알리세요.

  • 13. ..
    '25.10.24 8:43 PM (180.83.xxx.253)

    묶어라도 놔야죠. 겁이 없네요.

  • 14. 00
    '25.10.24 8:44 PM (182.172.xxx.169)

    200일동안 사귀면서 10번 이상은 조카 집 쪽에서 여러번 놀았다는데 조카말로는 되게 착하대요 그래도 막아야되겠죠? 남동생(6학년)은 한명이라던데

  • 15. 안됩니다
    '25.10.24 8:50 PM (122.34.xxx.60)

    건너 건너 아는 같은 동네 친구라도 집에 가는 건 꺼려지는데 한 시간 거리의 집에 왜 보내나요
    부모에게 이야기하고 못가게 해야합니다

    캄보디아를 생각해보세요 20대 청년들도 꼬임에 넘어가는데ᆢ 거기 누가 있을 줄 알고ㅇ보내시나요

  • 16. 보통
    '25.10.24 8:52 PM (182.227.xxx.251)

    남친이 불렀다고 나갔다가 남친 친구들에게 집단 성폭행 당하기도 그러잖아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1시간 거리인데 아무래도 불안 해요.
    따라 가야 할거 같아요. 아님 못가게 하거나요.

  • 17. 너무위험하죠
    '25.10.24 9:09 PM (1.236.xxx.114)

    지금 무슨말을해도 안들을때라
    용돈이든 뭐든 걸고 꼬셔서 못가게하고
    평소에 위험한일들 사건사고들좀 보여주며 교육시켜야하겠어요

  • 18. 위험해 보여요
    '25.10.24 9:12 PM (118.235.xxx.170)

    ㅇㅇ .

  • 19. 위에
    '25.10.24 9:14 PM (211.211.xxx.168)

    캄보디아는 너무나가셨는데

    가출팸 생각 나네요.
    남자애가 여자애 유인해서 집애 초대한 후 다른 친구들하고 폭행, 성폭행후 가두고 성매매 강요.

  • 20.
    '25.10.24 9:29 PM (58.29.xxx.78)

    저렇게 가서 집단성폭행 당한 사건 사고
    너무 많잖아요.

  • 21. ...
    '25.10.24 9:56 PM (106.101.xxx.44)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이렇게 시작된거죠.
    부모님 계시고 착한 아이어도 절대로 안 보냅니다

  • 22. 중딩엄빠
    '25.10.24 9:57 PM (115.138.xxx.196)

    부모한테 알려요
    부모가 단속하든지말든지요
    중딩엄빠가 곧 되겠네요. 낙태엔딩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282 옷은 이제 매장에서만 사려구요. 23:14:53 529
1767281 외로운 사람인데 2 외로움 23:08:02 339
1767280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다녀왔어요 2 A 22:59:14 438
1767279 조수빈 아나운서 강남대학교 특임교수가 되었다네요 ........ 22:54:12 701
1767278 와퍼 레귤러사이즈 일요일까지 이벤틉니다 2 와퍼는진리 22:46:09 615
1767277 승리 나름 열심히 살고있네요 7 ㅎㅎ 22:46:05 1,627
1767276 국장 투자하세요. 13 ... 22:37:49 1,723
1767275 컴퓨터게임도 중독이죠? 2 ㅇㅇ 22:35:21 225
1767274 지금 깍두기 담그는거 별로인가요? 5 ... 22:30:57 592
1767273 돈 쓰는게 너무 좋네요..... 7 22:20:11 2,228
1767272 아래 장동혁은 국민의 힘 대표인데? 2 .. 22:20:02 367
1767271 능력없는 팀장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1 막돼먹은영애.. 22:20:00 1,043
1767270 부모 빚 갚는 자식 12 인왕산기슬 22:19:32 1,652
1767269 인왕산 석굴암에 다녀왔어요 5 인왕산 22:16:27 721
1767268 이나이에 사람 사귀어보려니 나르시스트… 8 .. 22:14:43 1,122
1767267 이마트 절임배추 어때요? 1 .. 22:10:58 250
1767266 원제스님 깨달았다고 자신감이 후덜덜 백담사 22:08:33 450
1767265 조현병, 조울증 관리 잘하는 병원어디없을까요 2 22:05:11 478
1767264 가족 행사에 며느리 안 부르는 것 85 ... 22:03:11 3,640
1767263 연말 호주 어때요? 6 mmm 22:00:57 464
1767262 10시 [ 정준희의 논 ] 당신들의 천국을 우리들의 행복.. 2 같이봅시다 .. 21:58:38 188
1767261 미국 CPI 나왔어요. 3.0% 미국주식 21:57:00 1,462
1767260 문형배 “쿠데타 재판을 왜 중계 안하나?” 7 ㅇㅇㅇ 21:56:50 1,026
1767259 해외 나오면 대머리 백인들이 참 잘해줘요 8 해외 21:56:29 1,022
1767258 한화 팬됐어요 4 ... 21:54:19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