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으로 큰돈 버는 비결

깨달음 조회수 : 6,027
작성일 : 2025-10-24 16:37:16

주식 입문한지 일년여 되가는데 주식으로 큰돈 버는 가장 중요한 비결을 알았어요.

자금과 실력 물론 중요하지만 자라다만 간땡이 앞엔 무용지물ㅜㅜ

오늘도 주식 올라 환희의 글들 보면서 빨갛기만 한 제 주식들을 보지만 차마 같이 웃을수가 없네요.

수익율만 좋음 뭐하는지.

꼴랑 몇만원.몇십만원..

돈이 없길 했나 시간이 없길 했나.

에휴 ㅠㅠ

 

 

 

IP : 175.223.xxx.2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5.10.24 4:39 PM (211.114.xxx.55)

    돈이 커지면 그만큼 내려갈때의 아픔은 이루 말을 할 수 없어요
    정말 주식은 사기도 어렵지만 팔기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 2. 주식으로
    '25.10.24 4:39 PM (211.177.xxx.9)

    10배 두번 벌어본결과 우선 종목에 대한 확신 그리고 자꾸 들여다보면 안됨
    오전에 한번 확인 그리고 종가 확인

  • 3. 어쩔수없이
    '25.10.24 4:4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여윳돈의 그릇만큼 버는거죠.
    돈이 돈을 번다가..맞는 말 같아요.

  • 4. 원글
    '25.10.24 4:46 PM (175.223.xxx.227)

    윗님.여유돈이 없어서 그럼 아쉽지나 않죠.
    돈들 다 파킹통장이랑 예금 넣어놓고 쫄보라 찔끔찔끔 사서 ㅠㅠ

  • 5. ㅇㅇ
    '25.10.24 4:50 PM (180.71.xxx.78)

    용기가. 없고 판단력이 없고

    돈이 없어도 아쉬워요
    왜 난 이런 불장에 돈이 없는가
    남들은 몇억씩 수익이 나는데

  • 6. dd
    '25.10.24 4:55 PM (180.66.xxx.18)

    저도 그래요 저 돈 있거든요 (집을 안사고 방치해둬서)
    그리고 앞으로 올라갈거라고 판단도 하거든요
    근데 크게 크게 못사겠어요.
    그래서 수익률 좋아도 번 돈은 뭐 ..
    처음에 살 때 확 사야하는데 찔끔 사놓고 들여다보니 지금 계속 오르잖아요
    추매라도 확확 해야한느데 처음가격보다 너무 올랐으니까 또 못사겠는거죠
    머리로는 알거든요. 오른다고 판단하면 지금이라도 사야한다. 근데 쉽지 않아요. ㅎ
    (물론 오를지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지금 장에서는 등락은 있어도 당분간 추세는 오를 듯한데..)

  • 7. 한마디로
    '25.10.24 5:29 PM (211.234.xxx.117)

    실행력
    저도 쫄보라 불장에 재미 못보고 있네요

  • 8. ㅇㅇ
    '25.10.24 5:31 PM (14.39.xxx.225)

    돈은 있어도 없어도 참 스트레스인거 같네요.(당연히 있는게 훨씬 더 좋은거 알고 있음)
    있는 사람들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돈을 놀릴 수가 없으니 투자를 해야 되는데 이게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그리고 꼭 수익 난다는 보장도 없어서 겁이 나는것도 사실이죠.
    쉬운건 아무것도 없네요.

  • 9.
    '25.10.24 5:52 PM (110.14.xxx.103)

    글쎄요.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제일 위험하다는 거 주식 더 해보면 알게 됩니다.
    어떤 종목을 10주를 매수해서 2배를 먹어요.
    그럼 100주를 샀더라면 1000주를 샀더라면..하지만
    그건 그 종목에 대한 공부가 덜 되었기 때문에 10주 밖에 못 샀다는 걸 아셔야 해요.
    그 주식이 2배가 오른다는 거에 확신이 있음 전재산에 레버리지까지 쓰는게 맞지 않나요.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생기거든요.

  • 10. 아쉬운마음
    '25.10.24 6:00 PM (175.114.xxx.221)

    있으시겠지만 사실 주식은 아무도 모르쟎아요. 큰 돈 넣었는데 갑자기 40프로 날렸다 생각해보면 너무 끔찍하쟎아요. 큰돈 벌려면 큰돈 넣어야되는데 그럼 큰돈 날릴수도 있습니다. 조금넣길 잘했다고 생각하신 적도 분명 있으실 거에요

  • 11. 원글
    '25.10.24 6:30 PM (220.126.xxx.164)

    dd님!
    순간 제가 쓴 글인줄.
    제 맘이랑 너무너무 똑같아요.ㅋㅋ
    돈도 있고 될거란 판단도 들고 근데 한번에 팍 사는게 안되는거!!
    또 반드시 분할매수하란건 철썩같이 잘 지키는데 그것도 역시 찔끔찔끔.
    결국 얼마 사지도 못했는데 주가는 많이 올라버림ㅜㅜ
    그나마 동지 발견해서 위안이 되네요.
    이놈의 껄무새ㅜㅜ

  • 12. 영통
    '25.10.24 7:01 PM (119.194.xxx.235)

    님 공감..

    겨우 몇 백 가지고 벌었다고 좋아하고 있어요
    수익이 나고 나서

    왜 통장의 돈을 거의 안 썼지??? 하고 깨달음

  • 13. 쫄보2
    '25.10.24 8:07 PM (106.101.xxx.178)

    7월부터 매월 2~30만원씩 벌고 있어요
    저도 여뭇돈 있지만 크게 못하겠어요ㅠ
    반찬값 버는걸로 만족하려구요

  • 14.
    '25.10.24 8:2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간땡이가 쥐붕알만해요
    요즘같은 불장에도 5%띠기 10%띠기 하고 현금비중 높고ㆍ
    그러다가 평생 쫄보로 사는 내자신이 짜증나서 이번 주부터 작전
    바꾸었네요
    비중 높이고 홀딩하고 끝까지 가보자로
    대신 흑싸리 껍데기 종목들은 과감히 날려버리고요

  • 15. 그게
    '25.10.24 8:29 PM (14.138.xxx.15)

    욕심이 나니 돈 크게 물량 늘리면
    물려서 손실이 크게 나요.

  • 16. ㅋㅋㅋ
    '25.10.25 1:33 AM (112.155.xxx.62)

    간댕이 컸다가 전세금 날릴뻔 했어요. 윤정권 들어서서 반토막난 주식 이제 겨우 본전에 한 20프로 왔다갔다해요. 주식 한 10년했는데요. 스타일 따라 장타 단타 하시고 그냥 저건 숫자다 생각해야지 스트레스로 망가져요. 전 마이너스 90프로짜리도 있는데 그냥 던져놨어요. 없어지나 팔으나 뭐… 회사가 안 망하면 한번은 또 내가.산 가격만큼 가겠지 이러면서…

    그래서 주식은 돈욕심보다.가치관에 따라 투자를… 나 이회사 잘 되면 좋겠다 응원하는 차원으로… 그래서 삼전은 없네요 ㅠㅠ

    자튼 전 그렇게 마음 다스리고 요즘은 못벌어도 손해 아니어서 다행이다 그러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303 큐사랑염색방 ㅎㅎ 02:43:49 30
1767302 임성한 작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ㅇㅇ 02:42:05 28
1767301 불면증 불면증 02:30:21 87
1767300 고1 성적표 올바르게 이해하기~ 궁금해요 1 고1맘 01:52:34 133
1767299 막차에 폰을 두고 내렸다는데 너무 걱정되요 2 아들이 01:35:13 579
1767298 요가복이 필수인가요? 3 야옹멍멍 01:31:22 295
1767297 턱이 자라나요? 2 40후반 01:17:58 421
1767296 넷플릭스 배열 설정할수 있나요? ... 00:51:56 181
1767295 전세대출을 없애라는 사람들 말이 34 .... 00:51:51 1,017
1767294 77사이즈 옷 어디서 사나요? 6 00 00:47:55 674
1767293 하나투어 해외 패키지 취소 수수료 얼마나 나올까요? 5 Fgfg 00:30:49 487
1767292 재테크로 2억 벌면 얼마정도 용돈으로 쓰실까요? 14 궁금 00:30:37 1,331
1767291 국장에선 1억 넘게 손해봤는데 29 ㅠㅠ 00:20:23 3,021
1767290 명성황후 침실 드나든 이유 2 곤령합 00:18:11 2,225
1767289 지 드레곤 인스타 2 .... 00:07:45 1,820
1767288 "왜 61살 !반말하면 안돼?" 인간말종 곽.. 3 00:04:20 1,923
1767287 제미나이 좋은 거 같아요. .... 00:00:59 773
1767286 탐정들이 알려주는 호빠 스킬 8 .. 2025/10/24 2,363
1767285 급히질문드립니다 고관절수술병원 8 고관절병원 2025/10/24 349
1767284 남편과 같은 취미 가지신 분들 10 2025/10/24 987
1767283 갑자기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싶은데 저 왜그럴까요 2 adler 2025/10/24 607
1767282 젬마 2025/10/24 243
1767281 태풍상사 보시는 분들 7 .. 2025/10/24 1,807
1767280 물탱크 청소날 정수기 인입밸브 ㅠㅠ 2 망했다 2025/10/24 349
1767279 무역 해외 송금에 대해 잘 아시는분 ㅠㅠ 5 초보 2025/10/24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