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큰형이 다 해야 된다던 둘째가 본인 아들은 다 못하게 한다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25-10-24 16:11:28

큰형이 장남이니까 다 해야 한다던 집에 둘째가

큰형은 딸 1 본인 아들 1 낳고 아들 낳았다 등등하더니만

부모 재산  받을 것도 없는 상황에 큰형이 다 해야 하다더니만 본인 아들 성인이라 이것저것 장손주가 해야한다고 제사도 니네가 가져가라 벌초도 니가 해라 손자한테 (본인 아들) 하니 난리난리 부리고 못하게 한다고 그런다네요 

 

이건 무슨 심리인가요? 

IP : 39.7.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4 4:17 PM (128.134.xxx.111)

    그냥 원칙없는 이기주의자요

  • 2.
    '25.10.24 4:31 PM (121.167.xxx.120)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네요

  • 3. .....
    '25.10.24 4:4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끊어지는거죠. 제사 안 지내고, 벌초 못하니 산소 정리해야하고 그런 거. 부계주의는 그 성씨 가진 사람에게 내려가는 거라 당사자가 못한다면 어쩌겠어요.

  • 4. .....
    '25.10.24 4:4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린 맏아들에 아들 둘 뒀는데 우리 부부가 제사지내고 벌초하다가 큰아이가 안 받으면 중단되는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강요 안 할 겁니다.
    남편에게 남자조카도 있는데, 다음 순위인 걔가 받으려면 받는 거구요.

  • 5. .....
    '25.10.24 4:5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끊어지는거죠. 제사 안 지내고, 벌초 못하니 산소 정리해야하고 그런 거. 부계주의는 그 성씨 가진 사람에게 내려가는 거라 당사자가 못한다면 어쩌겠어요.
    우린 맏아들에 아들 둘 뒀는데 우리 부부가 제사지내고 벌초하다가 큰아이가 안 받으면 중단되는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강요 안 할 겁니다. 남편에게 남자조카도 있는데, 다음 순위인 걔가 받으려면 받는 거구요.
    그래서 저도 스트레스 안 받아요. 제사 작게 준비하고 손님은 정중히 사양. 차례에만 방문하고 식사 후 가시게 해요. 벌초도 남편이 자기 형제자매들과 알아서. 남자애들은 가능한 참여하지만 중딩부터 자기 학원 등 일정 있으면 냅뒀어요.

    제가 제사에 진심인 친정출신인데 거기 힘써봐야 본인만 스트레스입디다. 시집에서는 내가 즐거운만큼만 하고 그 이상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6. .....
    '25.10.24 4:5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끊어지는거죠. 제사 안 지내고, 벌초 못하니 산소 정리해야하고 그런 거. 부계주의는 그 성씨 가진 사람에게 내려가는 거라 당사자가 못한다면 어쩌겠어요.
    우린 맏아들에 아들 둘 뒀는데 우리 부부가 제사지내고 벌초하다가 큰아이, 둘째아이가 안 받으면 중단되는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강요 안 할 겁니다. 남편에게 남자조카도 있는데, 다음 순위인 걔가 받으려면 받는 거구요.
    그래서 저도 스트레스 안 받아요. 제사 작게 준비하고 손님은 정중히 사양. 차례에만 방문하고 식사 후 가시게 해요. 벌초도 남편이 자기 형제자매들과 알아서. 남자애들은 가능한 참여하지만 중딩부터 자기 학원 등 일정 있으면 냅뒀어요.

    제가 제사에 진심인 친정출신인데 거기 힘써봐야 본인만 스트레스입디다. 시집에서는 내가 즐거운만큼만 하고 그 이상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7. .....
    '25.10.24 5:0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들은 제사권이 조상복을 받아가는 거라 믿기도 해요. 그래서 자기가 받겠다고 나서기도 하거든요. 그런 경우, 제사를 나눠달라, 그런 법은 없다 다투기도 한답니다. 결국, 모든 건 당사자 마음^^

  • 8. ㅇㅇ
    '25.10.24 5:36 PM (61.43.xxx.130)

    보통 재산 없는 집에서는 다 그럽니다
    재산 줘도 받고 의무는 안하고 다 팔아써요

  • 9. ㅎㅎㅎ
    '25.10.24 7:18 PM (118.218.xxx.119)

    우리 시동생도 그럴것같은데요
    일이나 돈쓸때는 자기는 뒤로 쏙 빠지면서
    뭐 받을거 있으면 부부가 세트로 앞에서 난리치면서 그럴때는 자기들이 형인것처럼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129 친정집 냄새 실질적인 해결책 뭐가 있을까요. 29 ㅇㅇ 2025/10/24 4,190
1767128 유승민 딸 유담 어떻게 15년 과정을 2개월만에 통과해 교수가됐.. 17 그냥 2025/10/24 2,724
1767127 40초반 전 이제 뭘 하고 살아야할까요 7 2025/10/24 2,450
1767126 바라클라바는 나이든 사람은 안어울리네요 27 .. 2025/10/24 3,034
1767125 큰형이 다 해야 된다던 둘째가 본인 아들은 다 못하게 한다 4 2025/10/24 1,970
1767124 지귀연 면전서 "구속취소 정당"‥"갑.. 7 ㅇㅇ 2025/10/24 1,930
1767123 생애 첨으로 1 보톡스 2025/10/24 538
1767122 이런경우 답없죠 ? 시어머니 문제 21 ... 2025/10/24 3,336
1767121 길에 지나가다 웃긴 대화 들었어요 8 ㅇㅇ 2025/10/24 3,205
1767120 실제로 운이 좋아지는방법 1개씩공유해요 20 .. 2025/10/24 3,979
1767119 정형외과 오십견인지 확인하는 검사비용 얼마에요? 4 2025/10/24 685
1767118 손 피부는 어쩜 이리 하얗고 예쁠까요 4 뭉크22 2025/10/24 2,255
1767117 올드미스의 사랑얘기 진짜에요?? 7 명태균 2025/10/24 2,244
1767116 李대통령 "수도권 집값 시정 안 되면 日처럼 잃어버린 .. 15 ... 2025/10/24 2,477
1767115 마트에 냉동 생선과 해산물 처음 사왔는데.. 1 냉동 생선 2025/10/24 418
1767114 손금도금된 해외브랜드 시계 가치가 있을까요? 4 시계 2025/10/24 518
1767113 사우나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 2 2025/10/24 1,807
1767112 자궁 내막 증식증 조직검사와 폴립조직검사 같나요 12 자궁 소파술.. 2025/10/24 1,048
1767111 생각보다 더워요 11 123 2025/10/24 2,374
1767110 주식은 진짜 너무 어렵네요ㅠㅠ 22 ㅠㅠ 2025/10/24 9,797
1767109 시댁에서 여행을 가자시네요. 61 .... 2025/10/24 6,141
1767108 고양이 구내염 5 수의사 선생.. 2025/10/24 485
1767107 대전에서 건홍삼팔면서 편썰어주는곳 알려주세요 1 대전 2025/10/24 203
1767106 배스킨라빈스 레디팩 엄청싸요 4 ㅇㅇ 2025/10/24 2,445
1767105 유튜브 김재원TV 1 젬마 2025/10/24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