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탑층에 거주 중이에요 계단식인데요
지금 어디 옆에옆에 라인 사는 여자가 옥상에서 발 쿵쿵 거리면서 산책인지 운동인지 하는거 같은데.. 뭐라하면 싸움날거 같아서 안하고 내려왔거든요.
아이들 공부하는데도 너무 거슬리고 저도 쿵쿵 거리는 소리땜에 일하는데 집중이 안되고
정말로 미치겠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런 사람 있으면??
살살 걷는것도 아니고
쿵쿵거리면서 옥상 전체 라인을 다 밟고 지나다니고 그러네요
저렇게 무개념인 여자랑 같은 아파트라는게 너무 소름이네요
안전상 이유로 옥상에 올라가는거 금지 아닌가요
여기는 오래된 아파트 모인 동네라서 그런거 금지를 안하더라고요
저희 아파트 헬스장이 저층에 있고 바로위층부터 세대거주 중인데 기구 탁탁 놓는 소리 시끄럽다는 민원이 있어서 경고문 붙어있어요 운영시간도 10시까지로 줄였구요
관리실 통해서 컴플레인 넣으세요 공동시설 때문에 주민이 피해가 봐서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옥상이 공동시설인지도 모르겠고요 요즘은 폐쇄해놓으니까요
윗집 자기집 사는 사람이 쿵쿵거리고 다니는것도 민원 넣을만 한데 옥상은 당연히 항의 해야죠.
위험하기도 하고 노는 곳도 아닌 옥상을 개방했다는게 놀라운데요
요즘 어떤 세상인데 거기 올라가 돌아다니게 두는지.. 관리소에 위험하다고 얘기하세요
시끄럽다는걸 어필하는 것보다 위험, 안전을 이슈로 하는게 더 먹히는 명분이라고 생각해요
옥상폐쇄 건의하세요.
위험하네요.
학생들 알면 아지트될텐데
운동화신고 걸으면
당연히 울리고 시끄럽습니다
저도 탑층 살아봤어요
늘 폐쇄되어 있다가 엘베 수리할땐 옥상문 열어놓는데
그때마다 얼마나 쿵쿵 울리던지 ᆢ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크게 써서 붙이셔요. 옥상에서 줄넘기 하던데..
옥상이 그렇게 개방되어있어요? 저희는 아예 옥상문에 비번도 달려있어요. 옥상 개방 문제를 공론화해야할 것 같아요.
당연히 항의할 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