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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에게 똑 같이 증여받았는데 집 산 손주과 예금만 한 손주의차이

...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25-10-24 13:08:25

시아버지가 예전에 하셨던 사업이 잘 되셔서 임종 그 즈음

손주들 몫 까지 다 분배 하셨어요

이건 손주 모두에게 주는거라 외손주 친손주 가리지 않구요

 

그 돈 으로 동서네는 경기도로 넘어가는 길 목의 작은 주공을 전세끼고 샀었고(남자 아이 이름으로)

저희는 딸 이라(그땐  딸은 혼수정도 생각하는 시절) 애 이름으로

예금만 했었는데

 

그 애 들이 세월이 흘러 다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작은 주공아파트는 재건축이 되었고 그거 팔아서 중급지에 30평대로 업 시켰고

예금만 복리로 복리로 한 우리는 시절이 반반이라 집값 보탤려니

허름한 빌라의 전세값 반 도 안됩니다

예금 이자가 부동산을 따라갈수가 없다는걸 또 한번 실감 하는군요

부동산 조장한다 그러지 마세요

현실이 그러니까..

 

 

 

IP : 14.55.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건
    '25.10.24 1:09 PM (221.138.xxx.92)

    하루이틀일이 아닌걸요.
    다양한 투자처를 이용할 줄 알아야..

  • 2. ㅠㅠ
    '25.10.24 1:11 PM (58.235.xxx.21)

    지금이라도 투자를 해야하는데...
    그마저도 실천하기 어렵죠.. 사실,,

  • 3. ...
    '25.10.24 1:12 PM (1.236.xxx.250)

    이런건 동서네의 재물관리 잘 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 4. 알지만
    '25.10.24 1:13 PM (210.183.xxx.35)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받은거 없는 사람들은
    참 아이 결혼땐 어째야하나 걱정이네요
    지금이라도 알아본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수지살아요

  • 5. 과천
    '25.10.24 1:13 PM (172.224.xxx.28) - 삭제된댓글

    과천주공인가보네요

  • 6. . .
    '25.10.24 1:36 PM (118.235.xxx.150)

    지금이라도 깨우치셨으니 다행아닌가요.. 앞으로 기회는 또 있을수있어요.

  • 7. 그집이
    '25.10.24 1:36 PM (116.33.xxx.104)

    투자 잘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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