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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얘기만 하는 언니 어떻게 컷해요?

걱정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25-10-24 09:51:27

안만날수는 없는 사이인데 너무도 자연스럽게 다 자기 얘기로 넘어가요. 나쁜 사람은 아닌데 안만날수도 없고 비법 좀 알려주세요. 목소리도 안커요 나긋나긋 본인 말만 해요.

IP : 118.235.xxx.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4 9:52 AM (1.239.xxx.246)

    전 좋아요
    내 얘기, 내 썰 안 풀어도 되니
    남의 얘기 듣는거 재밌다 생각하고 추임새만 잘 넣어주면 되서요 ㅎㅎㅎ

  • 2. ...
    '25.10.24 9:54 AM (219.254.xxx.170)

    원글님은 그럼 무슨 얘기 하고싶으신데요?
    본인 얘기 하고 싶은건가요?
    아니면 사회정치문화에 대해 얘기 하고 싶우신건지..

  • 3. ...
    '25.10.24 9:59 AM (211.235.xxx.118)

    돈 좀 빌려달라 하세요.

  • 4.
    '25.10.24 10:00 AM (115.86.xxx.7)

    되도록 안만나구요.
    만나도 짧게 만나고 헤어져요.
    그냥 인연의 끈만 이어가는거죠.
    아 네~ 하고 그냥 추임새만 넣고 그 이야기에 깊게 몰입 안하고 흘려 들어요. 내 이야기 하지도 않구요.
    저 사람은 그런가 보다. 항상 세상에 혼자만 있구나 하고 마는거죠.

  • 5. &&
    '25.10.24 10:03 AM (175.194.xxx.161)

    되도록 안만나기
    꼭 만나야 한다면 그언니가 자기얘기할때 딴짓하세요 휴대폰을 본다던가
    그리고 원글님도 본인얘기 하세요

  • 6.
    '25.10.24 10:03 AM (223.39.xxx.141)

    거리를 두는 수밖에 없어요

  • 7. .......
    '25.10.24 10:07 AM (222.106.xxx.141)

    그런 사람 제 주변에도 있는데 너무 짜증나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다 쏟아붓고 나도 얘기 좀 하려고 하면 끊으려고 하고...

  • 8. 자우마님
    '25.10.24 10:33 AM (114.10.xxx.196)

    저도 제얘기 안해도 돼서 넘 좋은데요.

  • 9. 요즘
    '25.10.24 10:33 AM (211.58.xxx.100)

    이런 사람 너무 많아요. 중요한건 자신이 그걸 모른다는거..
    막상 남 얘기는 듣기싫어하고, 말 중간에 자르고..

  • 10. ........
    '25.10.24 10:38 AM (119.196.xxx.115)

    입으론 응응하면서 핸드폰보기.....

    ------기분나뻐서 언니가 님을 안만날거임ㅎㅎㅎ

  • 11. 끼어들기
    '25.10.24 10:55 AM (175.114.xxx.221)

    안말날 수 없는 사이라면 적당한 때 끼어들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좀 하세요. 끼어들 때는 너무 신중하게 하지말고 다소 거칠게 들어가셔도 좋아요. 그리고 화장실도 자주 가시고요. 홧팅!

  • 12. 이건
    '25.10.24 11:24 AM (122.36.xxx.14)

    너무 자기 말만 해서 중간에 끊으니 끊지 말고 끝까지 들으래요 그냥 병이에요 병

  • 13. ....
    '25.10.24 11:43 AM (211.218.xxx.194)

    덜만나야죠.

  • 14. 아휴
    '25.10.24 1:12 PM (182.222.xxx.31)

    그런 사람 넘 만나기 싫어요.
    듣는것도 기빨림...심지어 본인 얘기도 아니고 사돈의 팔촌 얘기 듣다보면 난 여기 왜 있나란 생각까지~
    동네 엄마 하나도 그런 성향 있는데 듣다 힘들어 중간에 한번 끊고 얘기할라치면 또 가로채고..야 나도 얘기 좀 하자..이럼서 끊는데 크게 나아지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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