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n4dQeMwlhw?si=p3EDriu-OlYNR5QE
정말 슬퍼요......ㅠㅠ
몇년을 새벽에걸어서출근하시다니
저도 퇴근하고 몆개월동안 걸어봤는데
매일실천하셨댜는부분에서대단하시네요
눈물 나네요.
최고로 좋아하는 아나운서.
어디에서 뭘 하시든 응원합니다.
전 이분 잘 몰랐는데 아침마당을 우연히 봤더니
진짜 진행을 너무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겸손하고 적절한 농담도 하고 따뜻하고
최고의 아나운서 같더라구요
멋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참 반듯한 분 같아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키우셨대요
한우를 무척 좋아한다 했는데 자주 드시고
힘내라고 응원합니다
13살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키우셨네요.
정성스럽게 도시락 챙겨주신 거 보면 모든 면에
정성을 쏟으셨을 거 같아요.
설거지 하시는데 싱크대가 높아서 의자를 놓고
싱크대에 팔을 의지하며 설거지를 하시던데..
그때 그걸 내가 했어야 했었는데..후회된다고.
저도 울면서 봤네요.
마포에서 여의도까지 매일 마포대교를 건너
출근했다니 대단한 사람입니다.
잘 되기를..
출연자 나오면 방송 전 꼭 물어본대요.
싫어하는 단어 있으시냐고.
본인이 엄마라는 단어만 나오면
난 엄마 없는데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늘 했어서요.ㅜㅜ
덕분에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김재원아나운서 너무 멋지고 좋은 분
영상 감사해요
덕분에 잘 봤어요
아버님도 아내분도 멋지네요
누가 물어볼까봐 조마조마
저도 그랬는데 ㅠㅠ
눈물나요ㅠㅠㅠㅠㅠ
저분 무미건조한 인상이셨는데 자기색깔이 있는 사람이었네요 흥하시길!
30년 6개월 방송 하면서 지각 한 번 안했다는. 저 연차면 방송 하나도 안 하고 놀고먹는 아나운서들 많아요. 끝까지 현역으로 방송하다가 퇴사라니..대박
60살?
언뜻 봐서는 40대 후반 50대 초반으로 봤거든요
나이보고 놀랬어요.
키가 185라는게 더 놀라워요
키가 크고 기골이 장대한 인상이 아닌데
다가진 남자네요 ㅎㅎ
무슨 기독교 톡강같은데를 제 동생이 갔는데
사회를 보시더래요
끝에쯤 분위기 흐려지려하고
모임목적과 동떨어지게 선을 벗어나려고할때
김재원 아나운서가 딱 중심잡고 정리하여
동생이 팬되어 왔다더군요
유퀴즈 영상보니 김재원 아나운서의 반듯함이 그냥 나온게 아니네요.
아버지 얘기 넘 감동 ㅠㅠㅠ
내인생과 비슷해서ㅠㅠ
누가 물어볼까봐 조마조마..
아버지가 정성스레 키워주신것도..
펑펑울며 봤어요.
근데 느무 동안이시네요
난 40대쯤 되는 아나운서가 프리선언해서 관둔주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