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내 먹으면
윤기가 사라져서 맛이 없어보이고 국물이 없어져요.
물 더 넣고
그때마다 다시 졸이시나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내 먹으면
윤기가 사라져서 맛이 없어보이고 국물이 없어져요.
물 더 넣고
그때마다 다시 졸이시나요?
접시에 덜은후 전자렌지에 20~30초 돌려요
국물이 하나도 없어지고 푸석해져서요
윤기는 당절임을 해야 생겨요.
감자나 연근 등등 조림할 재료를 썰어 물엿에 담궈놔요.
그러면 물이 좀 나옵니다. 그물 그대로 간장을 넣고 조리셔야돼요.
그런데 조리면서 또 물엿이나 설탕을 더 넣어야 되고요.
그러니 사실 반지르르한 조림은 당분이 엄청 많이 들어가야되는거예요.
조릴 때 양념장에 조청 한 스푼. 물기 다
사라질 때까지 반드시 계속 약불로. 마지막에 참기름 살짝 둘러 마무리ㅋ 반짝이고 진짜 맛있어요.
아~윗님 그렇군요
푸석하게 먹는 수밖에 없네요ㅠ
식당에서는 참 반질반질하게 나오던데
물엿 많이 넣었겠네요
네. 그래서 저도 식당 반찬처럼 윤이나게 해 먹어보고는 물엿이랑 설탕 기름이 많이 들어가야되는 거 보고 그냥 대충 먹어요. 냉장고에 들어가면 조림은 푸석해지니 그냥 한 끼양을 조금만 해서 바로 먹고 말아요. 그러면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아..조청에 약불로..
제꺼는 센불로 해서 그랬군요
어느 블로그에 센불로 날려주라 해서 그렇게 했거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