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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일년에 반은 해외여행 다니며 사는듯

ㅇㅇ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25-10-23 21:04:14

전세계 여행다니며 사네요

얼마 전엔 친정부모 모시고 유럽 갔다오고

그 전엔 남미 투어

 

오래전에 나이차 많이 나는 외국인이랑

결혼해서 해외에 사는데 남편 경제력이 좋은지

결혼이후 쭉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누굴 부러워한적이 거의 없는데

요즘은 이 언니가 넘 부럽네요

 

전 요새 한달에 2백도 못버는 달도 허다하고

혼자 겨우 겨우 살아요

머리 아픈 일인데 이러고 사니

자괴감이 몰려오네요

 

다 때려치우고 집 하나 있는거 팔고

고향 내려갈까 맨날 고민만ㅠ

 

 

 

IP : 124.61.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3 9:06 PM (114.200.xxx.129)

    그 경제력이 저도 부럽네요 일년에 반은 해외여행을 할정도의 경제력이면 정말 기반이 엄청 탄탄한가보네요..ㅎㅎ

  • 2. 안보면
    '25.10.23 9:12 PM (221.143.xxx.84)

    낫지요. 그사세는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불필요한 자극이예요

  • 3. 우리나라도
    '25.10.23 9:13 PM (112.169.xxx.252)

    무궁무진 엄마일년에 반은 시터와 부모한테 맡기고
    여행다니느라
    아버지가 강남 빌딩주
    한달세만 얼마냐

  • 4. 많아요
    '25.10.23 9:34 PM (70.106.xxx.95)

    일찍 은퇴하고 일년의 반이상 해외여행.
    부럽죠. 세상엔 부자들이 많더군요

  • 5. 그쵸
    '25.10.23 9:37 PM (221.138.xxx.92)

    부럽죠...부러운게 당연합니다.

    어쩌겠어요.
    난 내 나름의 즐거움을 찾아가며 살아야죠.
    인생은 자기 만족감이 중요한 것같아요.

  • 6. 그렇게 다니시는
    '25.10.23 9:43 PM (118.218.xxx.85)

    분을 아는데 집에 오면 오히려 거북하대나 편하지 않다고 또 바로 나갈 준비를 한대요.
    그것도 국내여행 아닌 해외로,워낙 부동산에 재미를 많이 본 사람이라서ㅎㅎㅎㅎㅎ

  • 7. 00
    '25.10.23 9:56 PM (218.145.xxx.183)

    해외에서 해외여행하는건 그렇게 큰돈이 들진 않으니 ㅎㅎ
    우리나라에서 남미 패키지 여행은 기본 2천이더라구요. 1인당;; 엄두 내기도 힘든데 ㅎ
    부럽네요

  • 8. ㅇㅇ
    '25.10.24 12:43 AM (211.251.xxx.199)

    기력도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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