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3시간*5일
정직원 3명 알바2명.
저만 따로 데스크에 앉아 사포질합니다 단순한거.
이 정직원 여자들이 이제 3달이 다 되가는데 말을 안 걸어요. 쌩까는...뭐 생각해보면 할 말도 없긴 해요. 저보다 10살은 어린거 같아요. 각 자 할 일하고 안녕하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이 두마디만 하고 오는 날이 많아요.
참 재미없네요. 단순노동에 손가락 팔꿈치 아파서 테이프 붙이도 보호대 하고 하는데요.
일 할 만 하세요? 혹은 안 힘드세요? 하나도 아는 척도 안하네요. 뭐 그럴수도 있는거죠? 저도 업무관련한 거 외엔 말할 꺼도 없으니까요. 어느 수준으로 얘기를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요.
나머지 1명 알바는 20대. 아주 쌀쌀맞기가...
이번이 두번째 알바인데 매일 속으로 생각해요
너무 공간이 싸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