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넘은 남동생에 대한 용서

누나 조회수 : 3,970
작성일 : 2025-10-23 13:26:46

내용 지웁니다.

 

 

 

IP : 175.118.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잇
    '25.10.23 1:34 PM (218.49.xxx.9)

    욕해드립니다
    에잇 수박 씨발라먹을
    이런 조카 크레파스 십팔색 같은
    우린 직접적으로 욕할수 없으니..
    원글님 엄마도 나쁘요

  • 2. ...
    '25.10.23 1:37 P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

    그게 친족 성추행이 더 최악인 이유입니다. 저도 친족 성추행 피해자고 저 역시 딱 한 번이었어요. 저는 그 누구에게도 얘기안했어요. 잊으려한 적도 없지만 나이가 들 수록 그 상대를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내가 나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걸 용서하는 것(사실 저는 죄가 없는데도요)도 오래 걸렸어요. 안 봐야해요. 저도 완전히 단절 선택했고 그제서야 평화가 찾아온 것 같아요.

  • 3. ㅁㅁ
    '25.10.23 1:47 PM (112.153.xxx.225)

    멀어지시고 인연을 끊으세요
    전 오빠란 놈이 저한테 그런 짓했고 성인이 된 후 안보고 살다가 병걸려 죽었어요
    엄마한테는 애증이 남아서 어쩔수없이 가까이 보고 살지만 한번씩 올라와요.
    이것땜에 제가 홧병이 있네요

  • 4. 원글
    '25.10.23 1:54 P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동생은 엄마부양하며 살고있어요.
    사는 집 등등 동생이 다 갖게 될거구요.
    평화?를 깨기엔 상황이 이러네요.
    문득문득 떠오르고
    엄마를 자주 저 또한 살펴드려야 하는 입장이라
    안보는건 먼 나중에야 가능할까요?
    싱글인데
    전 누나고...ㅠ

  • 5. 상처
    '25.10.23 2:12 PM (116.127.xxx.253)

    원글님을 위해 거리를 두세요
    나라서 밥은 다 줍니다 원글님을 잃은거 그들쪽 손해고 그들이 원글님을 그리 대한건데 맘쓰지마세요

  • 6. 저기
    '25.10.23 3:53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지만 이런 얘기는 절대로 입 밖에 내 놓지 마세요
    댓글과 원글에 누구에게도 말 안했다 써 있는데 잘 한 거 맞아요

    제 모임에서 누군가가 이런 얘기를 또 다른 한 사람에게 정말 힘 들게 얘기 했다는데
    하루도 안 지나서 다 알아 버렸습니다
    저 한테도 밤 11시에 카톡이 왔더라구요
    00엄마가 어릴적 이런일 당했다구요
    본인 잘못은 아니지만 뒤에서 쑥덕쑥덕
    아무 도움도 못되고 흥미거리만 제공한 셈 되는거죠

    잊혀지지는 않겠지만 마음에서 버리세요
    님은 잘못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024 엄마와 나의 주민번호 뒷자리 9 흐음.. 2025/10/25 2,836
1767023 대법원장이 하급 판사 인사임명 -한국밖에 없다 47 000 2025/10/25 1,788
1767022 갈비찜을 하려는데 일단 고기를 다 삶을까요? 5 요리왕비룡 2025/10/25 724
1767021 Etf 모으는거 궁금해요 7 ... 2025/10/25 3,142
1767020 코스트코 마그네슘 약은 한 종류인가요? 2 코코 2025/10/25 552
1767019 1년 5천을 채 못 달려요. 신차는 아깝네요 9 신차중고차 2025/10/25 2,405
1767018 김거니 2 결국 2025/10/25 1,013
1767017 40대에 은반지하고 다니면 좀 그런가요? 13 ㅇㅇ 2025/10/25 2,396
1767016 국힘대표 장동혁이 부동산 소유 현황 ㄷㄷㄷ 47 ... 2025/10/25 3,385
1767015 새벽에 TV가 혼자 켜서서 식겁했어요. 7 ... 2025/10/25 2,445
1767014 토요일인데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이 안 느껴지니 5 짜증난다 2025/10/25 1,143
1767013 주말 새벽에 눈뜨자마자 나눈 50대 부부의 대화 4 빵터짐 2025/10/25 4,148
1767012 400억 이찬진 금감원장이 성남패밀리였군요 40 .... 2025/10/25 2,804
1767011 가방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18 가방 2025/10/25 5,938
1767010 숄더백에 가방끈 달아서 크로스로 메는거 가능한가요 11 Cc 2025/10/25 1,463
1767009 노년병원비 얼마나 있어야할지.. 14 노년병원비 2025/10/25 3,191
1767008 나솔 영수 컨셉에 맞게 광고를.. 82님들 촉이 대단하심 11 ㅎㅎ 2025/10/25 3,390
1767007 스페인 여행 혼자 가보신 분 계세요? 4 혼여 2025/10/25 1,018
1767006 김용민이 거짓말했네요 43 ㅇㅇ 2025/10/25 5,478
1767005 신축 이사와서 좋은 점 26 .. 2025/10/25 5,628
1767004 유모차에 손주 태우고 한강공원 산책하는 부부 14 ^^ 2025/10/25 4,572
1767003 인천 불꽃놀이 어제 2025/10/25 503
1767002 결혼이란 정서적 육체적 원가족으로부터 독립가능한 사람만 하는것 3 결혼 2025/10/25 1,236
1767001 인생을 리셋할수 있다면 시어머니 먼저 고르고 그 아들 보겠음 22 ... 2025/10/25 3,061
1767000 왜 민주당은 이명박식 공급을 못하나요? 39 ... 2025/10/25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