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감나무에 주황색 감이 달리고
억세풀이 곳곳에 나서 서정적인 분위기가 풀풀 풍기고
시원시원하게 넓게 펼쳐진 수확철의 논들과 밭들
그 사이에 널찍한 길를 걸으면 바로 당신이 영화속 주인공
집집마다 감나무에 주황색 감이 달리고
억세풀이 곳곳에 나서 서정적인 분위기가 풀풀 풍기고
시원시원하게 넓게 펼쳐진 수확철의 논들과 밭들
그 사이에 널찍한 길를 걸으면 바로 당신이 영화속 주인공
카메라를 들이대어도 작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가을 자체가 지친 눈을 쉬고 가라고 주는 선물 같죠.
어느에나 카메라를 들이대어도 이쁘지만 농촌풍경이 사람 북적거리지 않아서 여백의 미와 함께 아름답습니다
체로금풍(體露金風)의 계절이죠.
황금빛 가을바람에 나뭇잎 떨어지고 나무의 본체가 드러나는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