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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분들, 노부모 다들 어떻게 돌보고 계세요?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25-10-22 09:05:14

오빠네는 미국에 살고

저는 서울에 살고

부모님은 대구가 터전이십니다.

 

제가 한두달꼴로 내려가 살펴보고 병원가고 중요한 일처리하고 하는데요.

마음이 갑갑해서요.

 

이게 최선일까요?

IP : 220.118.xxx.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 방법이?
    '25.10.22 9:07 AM (121.154.xxx.224)

    저는 합가 간병 중입니다만...

  • 2. ....
    '25.10.22 9:08 AM (115.21.xxx.164)

    저도 그래요. 부모님이 사시던 곳을 떠나기 싫어하세요

  • 3. ...
    '25.10.22 9:09 AM (223.38.xxx.95)

    시어머니가 계속 투병중이세요
    가까이 사는 딸도 잘 찾아가지도 않더라구요
    제 시누이가 그렇습니다

  • 4. ....
    '25.10.22 9:09 AM (116.38.xxx.45)

    저도 비슷합니다.
    친정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연로하신데다 몸이 안좋으셔서
    합가하고싶은데 어머니가 완강히 거부하고계신 상태....
    지방 오가기가 더 힘드네요...

  • 5. 합가
    '25.10.22 9:10 AM (220.118.xxx.4)

    어느정도 상태가 되어서 합가하셨는지요?

    저는 아빠가 암수술할때 제가 도맡아 간호했지만

    합가는 남편때문에 생각안해봤거든요.

  • 6. 리보니
    '25.10.22 9:10 AM (221.138.xxx.92)

    근처로 모시는게 최선인데..
    여러가지로 힘드시겠네요.

    더 연로하셔서 병원신세 많이 져야 할때는
    진짜로 가까이 사셔야 자식인 내가 살아요.
    겪어보니 그렇더군요.

  • 7. ..
    '25.10.22 9:12 A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애들 고모 둘 돈 받을 일 있을때만 시끌시끌 지들 엄마 찾아오고 엄마 금딱지롤렉스 서로 갖겠다는 둥

    아프거나 병원 가시면 쥐죽은 듯 조용해요
    딸이 최고라니

  • 8. 귀찮아해요
    '25.10.22 9:12 AM (223.38.xxx.158)

    아들딸 재산 차별하고서는...
    재산은 아들한테 더 몰아주고
    효도는 딸한테 바라는 부모님을 귀찮아 하더라구요
    82에도 그런 딸들 하소연 글 많잖아요
    자식 차별하진 말았어야죠ㅜ

  • 9. 윗님
    '25.10.22 9:14 AM (122.34.xxx.60)

    합가하지 마세요. 연로하셔서 서울 갑자기 오신 분들 적응 못하시고 치매 빨리 오는 경우 많아요. 치매도 요양원 등급 나올 정도도 아니라집에서 같이 살아야하는데, 혼자 낮에 계시면 집밖으로 나가셨다가 집 못찾으셔서 한바탕 난리 치룬 집들 여럿 봤어요. 그러다가 현관문 혼자 못 열게 완전 잠궈놓고 나가면 혼자 음식 하신다고 했다고 불내고.

    힘드셔도 그냥 왔다 갔다 하시는 게 나아요

  • 10. 제안
    '25.10.22 9:15 AM (220.118.xxx.4)

    용인에 아파트가 하나있는데 24평이라
    낯설고 답답하다 하시네요.
    지방이라 큰 평수(60평)사시던 부모님이 외출을 전혀 안하셔서 내부라도 넓어야 하거든요.

    srt 한시간반
    용인 차로 한시간반

    별 차이도 없나 싶기도 하고요.

  • 11. 입으로만 효도
    '25.10.22 9:16 AM (223.38.xxx.93)

    하는 딸들도 많아요
    돈 내는 일은 다 남자형제가 부담하게 하구요
    형편 어려운 집은 주로 아들들이 장기간 부모님 생활비 대주더라구요
    82에도 그런 사연들 계속 며느리들이 올리잖아요

  • 12. ..
    '25.10.22 9:16 AM (223.39.xxx.71)

    합가는 생각도 안해봤고
    재산 저한테 몰아주면 근처에 오가며 돌봐드리고
    편찮으심 요양원 가셔야죠

    모임에서 이게 대세라고들 해요

  • 13. 결국은 요양원
    '25.10.22 9:18 AM (223.38.xxx.205)

    보내더라구요
    제 동창네도 딸둘 자매만 있는 집인데 결국 어머니를
    요양원 보내드렸습니다

  • 14. 합가는 못하죠
    '25.10.22 9:19 AM (223.38.xxx.134)

    딸도 가정 있으면 합가는 못하죠
    사위는 무슨 죄인가요
    불편해서 어찌 같이 사나요

  • 15. ..
    '25.10.22 9:22 AM (223.39.xxx.172)

    딸 많은 집일수록 요양원 빨리 가시더만요

    그래도 딸들이 요양원 방문은 많이 와요

  • 16. 그게
    '25.10.22 9:22 AM (70.106.xxx.95)

    시설이라도 가면 다행이죠
    저흰 시어머니가 걷지도 못하면서도 요양원가면 죽는줄 아셔서
    큰며느리네 집에 가서 며느리가 모시고 살아요.
    갱년기 넘어 며느리도 늙었구만 . 죽을노릇이래요.
    방법없죠 합가하던지 시설에 가던지요.

  • 17. 두분이
    '25.10.22 9:25 AM (221.149.xxx.157)

    사실땐 불편해도 두분이 알아서 처리하셨고
    아버지께서 암투병하실때는 저도 아이가 고3이라
    낮에는 부모님 집에가서 집안일과 음식 만들어두고오고
    밤에는 저희집에서 고3 뒷바라지 했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계시다가 넘어지셔서
    저는 아이와 엄마집으로 들어가고
    그 즈음에 시어머니는 치매라 남편은 시가로 들어가서
    매주 시가에가서 대청소와 반찬 만들어두고 오고
    그렇게 8년을 살았어요.
    작년에 엄마 돌아가시고 올해봄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이제 모든게 끝났네요. 너무 힘들었어요.

  • 18. ....
    '25.10.22 9:29 AM (116.38.xxx.45)

    친정어머니 지병도 있으신데 최근 초기치매, 파킨슨 진단까지 받았거든요.
    어머닌 치매를 부인하시고 제가 봐도 경도인지장애 정도이긴한데
    그래도 홀로 지내게하긴 불안해서요.
    치매인 경우 환경이 바뀌면 급격하게 나빠진다고해서 이래저래 고민이에요.

  • 19. 윗님
    '25.10.22 9:29 AM (39.7.xxx.29)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네요.

  • 20. 효자시네요
    '25.10.22 9:30 AM (223.38.xxx.143)

    윗님 남편분 진짜 효자시네요
    제 남편도 효자에요
    돌아가신 시아버지를 매주 찾아가서 잘 돌봐드렸답니다

  • 21. ....
    '25.10.22 9:30 AM (116.38.xxx.45)

    그리고 우리집은 남편이 먼저 합가 말 꺼냈습니다.

  • 22. ...
    '25.10.22 9:31 AM (221.142.xxx.120)

    왜 고집센 부모들은
    자식들 도움을 필요로 하면서
    자식들 말을 듣지 않을까요?

  • 23. ㅇㅁ
    '25.10.22 9:36 AM (124.216.xxx.97)

    시골혼자계세요
    외롭고 슬프지만 자식들 오며가며 들리고
    간병사?생활지원사?
    지역에서 보내주시는분 주2,3회 오시는것같아요

  • 24. ....
    '25.10.22 9:37 AM (116.38.xxx.45)

    울 남편도 완전 효자여서 며느리인 제가 많이 힘들었는데
    친정어머니께도 잘해서 그 앙금이 많이 풀렸어요.
    합가하자고 먼저 말을 꺼내니 평생 까임방지권 획득입니다.

  • 25.
    '25.10.22 9:38 AM (1.235.xxx.154)

    그냥 지금하시던대로 하세요
    대구가 나은지
    차로 한시간 반이 나은지 물으신다면
    사는던 곳 대구가 낫다고 봅니다
    원글님 옆집이 아니라면
    저는 시댁은 이사하셨고(시누이 남편모두서울거주)
    친정은 그대로 계세요
    저는 두달에 한번 내려갑니다
    아버지살아계실땐 한달에 한번갔구요
    엄마모시고 살 생각은 안했어요
    주위에 보면 100세까지 혼자 잘 지내시더라구요
    외로운게 차라리 낫지않나싶어요
    같이 있으면 서로 스트레스이니..

  • 26. ....
    '25.10.22 9:39 AM (116.38.xxx.45)

    혼자 지내실만하면 혼자 사시는게 더 낫죠.
    근데 힘에 부칠 시기가 오면 합가하던지 가까이 모시는 게 낫다는 생각이에요.

  • 27. 요양사
    '25.10.22 9:41 AM (112.168.xxx.110)

    세시간이상 오고 병원 왔다갔다 하시고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가시는게 최선입니다.
    본인들은 싫으신것 같지만요.

  • 28.
    '25.10.22 9:46 AM (220.94.xxx.163) - 삭제된댓글

    부모님 대신 일 봐 드리고 돌보는 것이 겨우 시작이죠.
    점점 쇠약해지시면 깔끔하던 부모님이 집안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집도 같이 더러워지고, 갈 때마다 먹을거리들 챙겨서 해다 나르고, 상상을 초월하는 집 안의 지저분함을 해결해놓고 와야 해요.
    그러다가 이불에 소변 흘리고, 먹다가 흘린 것이 안 치워지고, 쓰레기가 쌓이고 그래요.
    내가 나서서 안 하면 아무도 안 해요.

    지금 시아버지네 이불 빨래를 차에 싣고 와서 빨래방에서 댓글 쓰고 있어요.
    친정 부모라면 마음이 덜 힘드실까요? 저는 2년째인데 너무 힘듭니다.

  • 29.
    '25.10.22 9:51 AM (220.94.xxx.163)

    부모님 대신 일 봐 드리고 돌보는 것이 겨우 시작이죠.
    점점 쇠약해지시면 깔끔하던 부모님이 집안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집도 같이 더러워지고, 갈 때마다 먹을거리들 챙겨서 해다 나르고, 상상을 초월하는 집 안의 지저분함을 해결해놓고 와야 해요.
    그러다가 이불에 소변 흘리고, 먹다가 흘린 것이 안 치워지고, 쓰레기가 쌓이고 그래요.
    내가 나서서 안 하면 아무도 안 해요.

    그리고 두 분 계시다가 한 분 돌아가시면 남은 분이 외로움과 고립감에 우울증이 악화되더라구요.
    아이처럼 변해서 짜증과 화를 조절하지 못해요.
    몸도 불편한데도 요양원에 죽어도 안 가겠다고 고집 부립니다.

    지금 시아버지네 이불 빨래를 차에 싣고 와서 빨래방에서 댓글 쓰고 있어요.
    친정 부모라면 마음이 덜 힘드실까요? 저는 2년째인데 너무 힘듭니다.

  • 30. ..
    '25.10.22 9:53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딸인데 아픈 부모 안돌봐요. 오빠한테 재산 다 몰아 주고 심정적으로도 오빠뿐이었으니 거기서 효도 받겠죠. 저 독하다고 욕들 하나본데 그래도 전 안해요.

  • 31. ..
    '25.10.22 10:12 AM (218.39.xxx.26)

    원글님 마음 아프시죠
    (이런 글에마저 자기 한풀이 하는 댓글은 뭔지 딱하네요)

    저도 근처로 모셔와냐하나 큰집으로 합가를 해야하나 고민많았는데 이런저런이야기 들어보면서

    안정된 익숙한 곳에서 주체적으로 사실 수 있게 해드리는게 일단 제일이다하고해서 요양보호사 잘 맞는 분 만나서 지내고계세요
    모셔와서 아무것도 못하는 노인신세가 되는거보다는 근처 친구나 시장도 가고 하시는게 어른들한테는 더 좋다고 해서요

    인터넷 되면 홈캠 별로 안비싸요 그거 달아두고 상태 매일 살피고
    AI스피커도 설치해드렸어요. 이름부르고 지금몇시니? 뉴스틀어줘 음악들어줘 그러시구요. 자주내려가서 대청소 병원가는거 하구요

  • 32. 합가는
    '25.10.22 10:14 AM (223.38.xxx.2)

    절대불가죠
    시부모라면 합가 가능하세요?
    역지사지 합시다

  • 33. ..
    '25.10.22 10:16 AM (58.228.xxx.67)

    어머니가 인지가 크게 문제없으시고 운신도 크게
    문제없으심 대구에 사시는거죠
    틴구분들도 있으신 동네라면..

    그렇지않고 치매가 시작되고
    운신이 어려워지고 그러면
    딸네집 가까운 요양원 가시는게 맞는것같아요

    아님 요양원가기전에
    들어가는 실버타운에 들어가시는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

  • 34. ..
    '25.10.22 10:21 AM (218.39.xxx.26)

    어떻게든 외출을 하시도록 하셔야하는데
    아직 요양등급이 나올정도는 아니신가요
    외출안하고 고립되어있으면 많이 나빠져요
    어디라도 시니어운동하는데나 주간보호센터라도 두분이 매일 다니시도록 하는게 좋아요

    긴글 쓰는 이유가 원거리에 자식들 피해안주려고 하시는 친정부모님 그냥 하시고싶어하는 대로만 두었던거 후회막심이예요
    좀더 일찍 개입해서 요양등급도 받고 운동도 다니고 취미도 하도록 해썽야하는데싶어서요

  • 35. 00
    '25.10.22 10:34 AM (58.224.xxx.131)

    형편이 되면
    부모님 재산 다 정리해서 원글님 사는 같은 아파트단지로
    이사하는게 제일 좋긴하죠

  • 36. ㅇㅇ
    '25.10.22 10:34 A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멀리 떨어져 사시는 분도 어려움이 많군요 저는 가까이 살아서 정말 어려워요
    일일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들이 있어요
    둘 다 나름대로 정말 어렵네요
    미국에 사시는 오빠분도 또 심정적으로 어렵겠지요
    다들 어렵네요
    위에 8년 동안 각자 부모님 댁에 들어가서 보살펴드렸다는 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들 비슷비슷하게 너무 어렵고 제각기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느낌이에요ㅠ

  • 37. ㅇㅇ
    '25.10.22 10:36 A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멀리 떨어져 사시는 분도 어려움이 많으시겠네요 저는 가까이 살아서 어려워요
    일일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들이 있어요
    미국에 사시는 오빠분도 또 심정적으로 힘들겠지요
    다들 나름대로 다들 어렵네요

    위에 8년 동안 각자 부모님 댁에 들어가서 보살펴드렸다는 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들 비슷비슷하게 너무 어렵고 제각기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느낌이에요ㅠ

  • 38. ㅇㅇ
    '25.10.22 10:38 AM (219.250.xxx.211)

    멀리 떨어져 사시는 분도 어려움이 많으시겠네요 저는 가까이 살아서 어려워요
    일일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들이 있어요
    미국에 사시는 오빠분도 또 심정적으로 힘들겠지요
    다들 나름대로 참 어렵네요

    위에 8년 동안 각자 부모님 댁에 들어가서 보살펴드렸다는 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들 비슷비슷하게 너무 어렵고 제각기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느낌이에요ㅠ

  • 39. 네맞아요
    '25.10.22 11:00 AM (220.118.xxx.4)

    제각기의 방법으로 발버둥치는거요 ㅜㅜ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주신 말씀이나 경험담이 진짜 도움이 많이되요.

  • 40. 미국간
    '25.10.22 11:48 AM (59.7.xxx.113)

    오빠는 전혀 신경도 안쓰나요? 그러니 원글님이 괴로운거죠.

  • 41. 현실적으로
    '25.10.22 12:48 PM (220.118.xxx.4)

    신경쓴다한들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같이 의견을 맞추다보면 더 힘들때가 있어서 어느순간부터 물어보지 않습니다.

  • 42. 대세
    '25.10.22 1:28 PM (222.236.xxx.171)

    요즘은 합가하지 않고 아파트라도 바로 옆에 얻거나 같은 라인에 사는 집이 많더라구요.
    친구도 어머니가 90세 인데 남자형제가 바로 옆에 살고 요양보호사가 노는 날엔 언니와 돌아가며 내려가 하루 돌보고 올라오는 데 그게 낫다고 해요.
    요양원은 가기 싫고 내 집에서 그리 살다 간다며 선택한 건데 동생이 있어도 어머니 얼굴도 볼 겸 내려가는 게 최선이라면 그게 최선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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