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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녀 결혼식관련, 사실관계를 바로 잡습니다.

최민희의원실 조회수 : 7,588
작성일 : 2025-10-22 04:55:39

 

[최근 있었던 자녀 결혼식 관련, 사실관계를 바로잡습니다]

 

최민희 의원실 박진형 보좌관입니다.

 

지난 토요일, 최민희 의원의 딸이 무탈하게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일부 유튜브와 언론, 그리고 이를 인용한 일부 정치인들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고 있어, 의원실에서 명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첫째, 기업이나 피감기관에 청첩장을 전달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최민희 의원을 비롯해 의원실 누구도 기업, 기관, 단체를 상대로 청첩장을 전하거나 연락을 취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민희가 대기업 상대로 수금한다”, “계좌번호가 적힌 모바일 청첩장을 기업에 뿌렸다” 는 등의 허위 주장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며, 의원실은 해당 주장이 전혀 사실 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둘째, 결혼식 날짜를 일부러 국정감사 기간에 맞춘 것이 아닙니다.
최민희 의원의 자녀는 20살 때부터 독립해 10년 가까이 홀로 생활해왔습니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 역시 어머니의 관여 없이 자녀가 스스로 결정한 것입니다.
최민희 의원은 국회 일정과 의정활동으로 매우 바쁜 상황이었고, ‘조만간 결혼한다’는 사실만 인지하고 있었을 뿐, 정확한 날짜는 한 유튜버의 방송을 통해 명확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재 예약은 국회 내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 9월 7일, 2025년도 사랑재 예약이 처음 열렸을 때 최민희 의원의 자녀는 선착순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이후 기존 예약자가 2025년 5월 18일에 예약을 취소했고, 7일 뒤인 5월 25일, 총 26명이 참여한 선착순 경쟁에서 1위로 선정되어 10월 18일 날짜를 배정받은 것입니다.
즉, 특정 날짜를 의도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취소된 날짜를 배정받은 것입니다.

아울러 자녀는 2025년 한 해 동안 노무사 시험과 로스쿨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며, 모든 시험 일정을 마친 가을에야 결혼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국정감사를 피해 내년 봄으로 미뤘다면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여서 또 다른 논란이 불가피했습니다.
이런 일정적·현실적 여건을 고려하면, 이번 결혼식 일정에는 어떠한 다른 의도가 없었음이 명확합니다.

 

셋째, 허위정보 유포에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현재 유튜브,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된 허위 조작정보와 악의적 댓글을 모두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 수집 중입니다.
의원실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형사 고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민사 소송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공인이 아닌 가족을 향한 허위·비방에는 무관용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젊은 부부의 결혼식은 정치의 소재가 아닌, 축복받아야 할 지극히 사적인 일입니다.
가족의 삶을 정치적 프레임으로 왜곡하는 행태는 사회 전체의 품격을 해칩니다.
의원실은 앞으로도 사실에 기반한 소통과 책임 있는 대응으로 진실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최민희의원 페북에서 펌]

IP : 115.22.xxx.1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2 5:09 AM (112.153.xxx.142) - 삭제된댓글

    최민희 딸 불쌍하던데..
    같은 지역구에서 경쟁하던 국힘 의원때문에 고등학교때 너무 마음고생을 해서 모녀 사이가 완전 틀어졌던데 ebs 에 십년전에 다큐 방송나왔었거든요

  • 2. ㅇㅇㅇ
    '25.10.22 5:11 AM (112.153.xxx.142)

    악의적 가짜뉴스 유포하는 유튜버들 싹 고소미 먹여서 금융치료해주기바람

  • 3. ㅇㅇ
    '25.10.22 5:12 AM (112.153.xxx.142)

    최민희 딸 불쌍하던데..
    OOO 국힘 의원때문에 고등학교때 너무 마음고생을 해서 모녀 사이가 완전 틀어졌던데 ebs 에 십년전에 다큐 방송나왔었거든요

  • 4. 모녀관계
    '25.10.22 5:12 AM (218.159.xxx.6)

    엄마가 공인이니 청첩장에 계좌번호 적지 마라고는 엄마가 딸에게 말할수 있었을텐데 바빠서 신경쓸 시간이 없었다고 말해ㅡㅆ다던데 아무리 바빠도 카톡 한번이면 될일인데 엄마도 딸도 대단하네요ᆢᆢᆢᆢ
    어떻게 모녀가 소통이 그렇게 ,,,,,,,,

  • 5. 윗님
    '25.10.22 5:20 AM (223.39.xxx.247)

    속보입니다
    다분히 악의적임
    오해를 했으면 부끄럽게 생각하는게 정상

  • 6. .....
    '25.10.22 5:23 AM (98.31.xxx.183)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공인이 아닌 가족을 향한 허위·비방에는 무관용으로 대응하겠습니다
    ㅡㅡㅡ
    ㅍㅎㅎㅎ
    공인이 아닌 가족을 형한 허위 비방은 민주당 종특 아닌가요?
    공인이 처신을 잘못해서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면
    자숙을 해야지 고소드립
    사법 개혁한다더니 아주 기세등등하시네

  • 7. 사색당파의
    '25.10.22 5:32 AM (223.39.xxx.247)

    후예들 답네요
    서로 물고뜯고
    빨갱이 드립이 이제 안먹히니 온갖 가짜뉴스까지 ㅋ

  • 8.
    '25.10.22 5:33 AM (58.228.xxx.36)

    그냥 깔끔하게 사과만하지..어휴..

  • 9. 그래서
    '25.10.22 6:11 AM (211.211.xxx.168)

    카드부조는?

  • 10. ..
    '25.10.22 6:25 AM (125.178.xxx.170)

    악의적 가짜뉴스 유포하는 유튜버들
    싹 고소미 먹여서 금융치료해주기바람2222

  • 11. 그래서
    '25.10.22 6:37 AM (106.101.xxx.218)

    들어온 축의금은 누가 보냈든 다 가지는 건가요? 아니면 분류해서 이해관계자에게서 들어온 건 돌려주는 건가요?

  • 12.
    '25.10.22 7:37 AM (1.234.xxx.246)

    민주당 자녀들은 결혼할 때 축의도 못받나요?
    국힘당 자녀들 결혼때 어찌 했나 한번 파보면 재미있겠어요.

  • 13. ㅎㅎ
    '25.10.22 7:43 AM (114.199.xxx.220) - 삭제된댓글

    추접스럽다 진짜 양자역학

  • 14. 양자역학
    '25.10.22 7:45 AM (114.199.xxx.220)

    그냥 깔끔하게 사과만 하지2222
    추접스럽게

  • 15. ..
    '25.10.22 7:46 AM (104.28.xxx.202)

    엄마가 딸 결혼식날짜를 모를수도 있나요?

  • 16. 자꾸
    '25.10.22 8:22 AM (211.211.xxx.168)

    포인트 흐리는데 청첩장 안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을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계좌에 카드결제 링크까지. 헐
    주진우가 저격하고 나서 지운 거네요,
    이미 다 발송 되었는데 지운 건 또 뭔소용일까요?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9/25/2025092500408.html
    국감 기간 동안 피감기관 관계자들 수금 시작"이라고 꼬집었다.

    주 의원은 최 의원 딸 정모 씨 결혼식의 모바일 청첩장 화면을 캡처해 게시글에 공유했는데, 해당 캡처 사진에는 계좌번호와 함께 '카드결제' 링크가 첨부된 모습이 포착됐다.

    주 의원은 "계좌번호 대공개에 신용카드 결제까지, 얼마를 낼지 눈치작전으로 피 말릴 판"이라며 "출판기념회, 경조사는 민주당 의원들의 화수분"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최 의원의 딸 청첩장에 있던 카드결제 링크는 이날 오후를 기점으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 17. 자꾸
    '25.10.22 8:28 AM (211.211.xxx.168)

    논란 2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262493?sid=100

    국정감사 기간 피감 기관을 상대로 축의금이나 화환을 받은 것이 '이해 충돌'이라는 지적인데, 최 위원장은 직접 청첩장을 준 적은 없다면서 눈물로 해명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주말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최민희 과방위원장 딸의 결혼식, 동료 의원들의 축하를 넘어 피감기관들 화환도 줄을 이었습니다.

    사흘 뒤 국정감사장에서는 그 결혼식에 참석했는지, 화환은 보냈는지, 피감기관에 확인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 18. 조용
    '25.10.22 9:12 AM (210.178.xxx.117)

    겁나서 임기내 혼사 치르겠어요?
    물고 뜯고 맛보고
    소설쓰고 난리들

  • 19. 윗님
    '25.10.22 10:46 AM (223.38.xxx.173)

    혹시 피감기관이 뭔지 모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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