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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이랑 전업이랑 왜 싸워요?

...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25-10-21 13:29:47

워킹이 일해서 전업한테 1원도 안주는데 왜 싸우는지 이해가 도통...

저도 워킹이긴 한데 전업한데 악감정 없는뎅

IP : 223.39.xxx.19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5.10.21 1:32 PM (140.248.xxx.4)

    전업이 팔자 좋은건 사실인데요
    돈을 벌 수 있으니 나가는 것일뿐.
    더러운 상사 만나면 그만두고 싶죠

  • 2. ..
    '25.10.21 1:34 PM (202.20.xxx.210)

    저는 워킹맘이고 동생은 전업입니다.
    솔직히 둘 다 바빠요. 저는 집안일을 시터 + 가사 도우미 외주 주니까 우선 차라리 퇴근하면 시간이 더 편한 것 같고. 동생은 정말 정성 들여서 애 학원 갈 때 도시락도 싸서 보내더라구요. 전 그냥 사 먹으라고 하라고 하는데 ㅋㅋ 이건 사람마다 다 달라요. 어찌되었건 모두 누구나 바쁩니다.

  • 3. 저도
    '25.10.21 1:35 PM (211.235.xxx.109)

    왜 싸우는지..
    각자의 선택인데 왜 싸울까요

  • 4.
    '25.10.21 1:38 PM (223.39.xxx.213)

    전업인데 진짜 바빠요.
    그래서 워킹은 얼마나 바쁠까 생각하는데.

  • 5. 그러게요
    '25.10.21 1:39 PM (1.231.xxx.177)

    워킹도 워킹 나름 전업도 전업 나름이라
    갈라서 비교하는것도 말이 안돼요.

    워킹도 쿨하고 우아한 부류들이 있고
    전업도 친정유산 내지 재테크로 남편보다 더 버는 유형도 있어서..

  • 6.
    '25.10.21 1:42 PM (110.14.xxx.103)

    타인 인생에 대해 뭘 안다고..
    그래서 조롱하고 짓밟으면 내가 좀 나아보이는 인생 같나요?

  • 7. ㅇㅇ
    '25.10.21 1:42 PM (1.225.xxx.133)

    안싸워요
    이상한 일부가 갈등조작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전 워킹이지만 집안일이 한도끝도 없다는 걸 알아서 적당히 포기하면서 사는거고,
    전업이 된다면 그 한도끝도 없는 집안일을 좀 더 하면서 살겠죠.

  • 8. 전업이 바쁘다고
    '25.10.21 1:42 PM (223.38.xxx.50)

    하니까 맞벌이맘 입장에선 공감 해주기가
    어려웠나보죠

  • 9. ....
    '25.10.21 1:44 PM (211.218.xxx.194)

    일부 극 T인 워킹맘이
    전업맘이 바쁘고 힘들다는 하소연 글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그게 뭐가 바쁘냐고 댓글을 달아서가 아닐지....

    진짜 바쁜 전업맘이야 말로 여기 들어올 시간이 없죠.
    워킹맘이야 점심시간이라도 있지.

  • 10. 집안일 한도끝도
    '25.10.21 1:44 PM (223.38.xxx.28)

    없다구요?
    매일같이 손빨래 대청소하는 것도 아닐텐데요
    아이 어릴 때 빼고는 전업은 시간 여유가 많은 편이죠

  • 11.
    '25.10.21 1:47 PM (221.138.xxx.92)

    그러게요.
    이 모지리같은 대한민국에서
    각자 치열하게 사는데....왜 서로 다투는지 ㅎㅎ
    미련이 따로 없어요.

  • 12. ㅇㅇ
    '25.10.21 1:47 PM (1.225.xxx.133)

    잘하고자 하면 한도 끝도 없죠
    대강 하려면 여유가 많을거구요

  • 13.
    '25.10.21 1:48 PM (222.233.xxx.219)

    그러게나 말입니다
    돈 덜 벌고 덜 쓰겠다는데
    돈 더 벌고 더 쓰는 직장엄마들이 왜 전업에게 화풀이 하는 지..
    단순하게 전업들이 모두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면 그만큼 직장구하기에도
    경쟁이 치열해 질텐데 말이죠
    그런 글들은 아마 의도를 품은 사람들 일 겁니다

  • 14. 전업이 바쁘다는
    '25.10.21 1:52 PM (223.38.xxx.48)

    글이 아래에 먼저 나왔잖아요
    그래서 맞벌이맘들이 공감 못하겠다는 댓글이 나온거구요
    그게 무슨 화풀이글인가요
    바쁘다는 전업맘 글에 공감 못하는 글이면 화풀이 글로
    몰아가는건가요ㅜ

  • 15. 전업
    '25.10.21 1:53 PM (125.189.xxx.41)

    하나도 안사먹고 세끼 다 입맛대로
    해먹으려면 고달픕니다..
    설거지가 늘 산더미 ㅠ 종일 바빠요.
    싸우지들 마셔요.

  • 16. 글게요
    '25.10.21 1:54 PM (218.50.xxx.178)

    돈벌어 전업한테 주는것도 아니면서 ㅋㅋㅋㅋㅋ

  • 17. 요즘 세끼
    '25.10.21 1:57 PM (223.38.xxx.14)

    모두 집에서 해먹는 집이 얼마나 된다고요
    아이들 크면 전업들이야 편하죠 뭘...

    힘든건 밖에서 돈버는 사람들이 더 힘들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 18. 근데
    '25.10.21 1:5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돈버는 선택을 했으니 스트레스 받는 건데...

  • 19.
    '25.10.21 2:03 PM (58.78.xxx.168)

    전업이 바쁘다 그러면 일부 워킹맘들이 뭐가 바쁘냐 내가 더 바쁘다. 전업이 힘들다 그러면 워킹맘들이 뭐가 힘드냐 내가 더 힘들다.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를 않음.

  • 20. 00
    '25.10.21 2:05 PM (1.242.xxx.150)

    워킹맘이 더 힘들다쳐도 돈 벌잖아요. 그 돈 전업 안 주잖아요. 본인 위해 돈 벌면서 늘 배려받길 바라더라구요

  • 21. 전업 바쁘다는
    '25.10.21 2:07 PM (223.38.xxx.84)

    말이 나오니까 맞벌이맘들이 공감이 안가서
    댓글 쓴거잖아요
    어린 아이가 딸린 전업맘도 아니었으니까...

  • 22. ...
    '25.10.21 2:08 PM (183.101.xxx.183)

    저는 전업 동생은 워킹맘인데..
    확실히 워킹맘들이 돈은 잘써요
    자기가 번다고 각종 취미생활 여행
    입성치레 외식 등 알뜰하지 못해요
    저는 제가 안 벌고 못 벌어서
    알뜰하게 살림하는 편이고요
    그런데 재미없게 사는대신 돈은 제가 몇배나 많이 모았어요.

  • 23. 댓글 쓰는 건
    '25.10.21 2:10 PM (223.38.xxx.249)

    맞벌이맘도 자유인데요
    거기서 그 돈 전업 안준다는 말이 왜 나옵니까
    맞벌이맘이 글 쓰는데 그런 전제 조건을 왜 거론하냐구요ㅜ

  • 24. ㅇㅇ
    '25.10.21 2:14 PM (211.234.xxx.40) - 삭제된댓글

    지인도 자기가 하고 싶은일이라고
    일 시작하드니
    저보고 니가 제일 편하다고
    자꾸 그러는데
    그럼 자기도 일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산도 저보다 많은데....
    자기가 돈벌어 나주는것도 아닌데
    뭐 어쩌라구 내 얘기 자꾸하는지 짜증

  • 25. 맞벌이들이
    '25.10.21 2:14 PM (223.38.xxx.135)

    더 잘 모으는건 맞아요
    더 잘 버니까요
    일반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얼마전까지 부동산 까페 글들 봐도 집 상급지 이동 문의글들은 고소득 전문직이거나 맞벌이들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전업이라고 다들 알뜰하게 살림 잘하고 재테크 잘하는 것도
    아니구요
    맞벌이들이 보통은 수입도 더 많고 저축도 많이 하잖아요

  • 26. ㅇㅇ
    '25.10.21 2:16 PM (211.234.xxx.40)

    지인도 자기가 하고 싶은일이라고
    일 시작하드니 바쁘다 힘들다하면서
    저보고 니가 제일 편하다고
    자꾸 그러는데
    그럼 자기도 일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산도 저보다 많은데....
    자기가 돈벌어 나주는것도 아닌데
    뭐 어쩌라구 내 얘기 자꾸하는지 짜증

  • 27. 심심해서
    '25.10.21 2:32 PM (121.153.xxx.20)

    심심해서 롸두 던져놓고 논쟁하는 겁니다.
    그래야 재미 있으니까

  • 28. ....
    '25.10.21 3:13 PM (89.246.xxx.202)

    워킹하면 전업바쁜거 알 수가 없어요. 또 육아 얼마나 고된지 직접 해보기전엔 모름.
    뭐든 내가 겪어봐야 알더군요.
    그래서 뭐든 말 쉽게 안하게 됨.

  • 29. ----
    '25.10.21 3:18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여기서야 서로 디스하고
    워킹은 전업 한심하다 능력없다 하고
    전업은 워킹맘 힘들어보인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선 서로 부러워 합니다
    전업은 워킹맘의 능력과 부지런함을 부러워 하고
    워킹맘은 전업맘의 여유를 부러워해요
    온라인에서 바보들이나 싸우고 있는거죠
    내가 안 간 길은 모르는겁니다

  • 30. e. .
    '25.10.21 3:21 PM (118.222.xxx.30)

    저 워킹인데 전업은 부러울따름.
    나도 여유 있음 전업하고 싶음.

  • 31. ㅇㅇ
    '25.10.21 3:50 PM (175.196.xxx.214)

    전업이 워킹맘 깔게 없어요 애들 키우면 다들 일하고 싶어해요
    근데 종종 여기 워킹맘들은 대부분 전업들 한심하다 비하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에요
    일하니카 내 맘대로 돈쓰고 애들이 일하는 엄마 좋아한다 어쩌고 하면서...전업을 잉여인간 취급하죠
    본인이 일해서 좋고 즐거우면 된거지
    전업의 선택과 삶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자기가 평가를 왜 하냐구요
    그러니까 니가 돈벌어 전업한테 주는것도 아닌데 뭔상관이냐
    하는 말을 하는겁니다
    본인은 일하면서 전업들 하는거 다한다고 하는데
    그런 남편 만난걸 한탄해야지
    전업한테 화풀이할건 아니죠

  • 32. 혐오문화 ?
    '25.10.21 3:52 PM (118.220.xxx.122)

    주로 직장 다니면 전업 욕하고 아들 있는 사람들이 전업 혐오하고..
    노인혐오 여성혐오 등등..요즘은 혐오하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 듯,.

  • 33. 오지라퍼들이
    '25.10.21 4:12 PM (113.199.xxx.97)

    많아서 그래요
    그들끼리 대화하게 두면 되는데
    그걸 못보고 서로서로 껴들어가서는...

  • 34. 전업이든
    '25.10.21 10:59 PM (59.12.xxx.234)

    워킹이든 집꼬라지 보고 판단할일
    두가지 다잘할수는 없고 애들케어 집안정리 깔끔하게
    다하는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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