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중독되지 않을 수준으로 의사가 처방하는거지만
뉴스에 나오는 펜타닐이 무통주사인줄은 몰랐네요.
저 무통주사 때문에 큰일 날 뻔 한 적있는데 팔에 혈관이 없어서 발에 연결했는데
링거줄이 꺽여있었나봐요.
수술후에 아프니까 무통을 계속 눌렀거든요.
그러다 꺽인 부분이 풀리면서 한꺼번에 약이 다량 들어가서 기절, 이틀동안 잤었어요.
전에 모 대학병원에선 무통주사펌프가 고장나서 한꺼번에 쏟아지는 바람에 환자가 죽을뻔 했다는
주절주절 얘기했는데 결론은
펜타닐은 멀리 있지 않다. 당신도 접해봤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