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요양병원에 모신지 4년 되었어요
엄마 눈 거의 못뜨고 오빠와 제가 면회가도 말도 거의 안하고 계속 눈 감고 계세요.
이거 임종 증상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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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실 어릴 때 학대와 가스라이팅을 엄마한테 많이 받아서
엄마 나르시스트세요. 제가 애 낳고 알게 되었어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 나한테 왜 그랬을까 생각하면서
캄보디아 고문법 뉴스에 나오면 그때가 떠올라 PTSD 증상이 있어요.
온몸이 피멍들게 때리고 그래서 울면 운다고 소리지른다고 더 때리고
그래서 자살시도 까지 했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실때 그리움이 남을까 싶은데 이런 엄마도 그리움이 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