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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가 말하기 자기 자식은

ㅁㄵㅎㅈ 조회수 : 5,744
작성일 : 2025-10-20 22:07:45

업어도 안무겁데요

근데 남의 자식은 업으면 무겁다고

너무 신기하다고 하네요ㅋ

저희 형제들 키울때 얘기하다가 나온말인데요

 

다들 그러셨나요

 

IP : 61.101.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0 10:09 PM (222.108.xxx.71)

    무겁던데요

  • 2.
    '25.10.20 10:10 PM (211.235.xxx.4)

    저희애가 워낙 크게나오고 통실통실해서 무겁긴했어요ㅋ
    근데 이쁘니까 참을만한 무게? 인거죠ㅋ
    같은 개월수 다른애, 체구작은 애 안으니 가볍긴 하더라구요.ㅋ

  • 3. 내새끼는
    '25.10.20 10:12 PM (221.138.xxx.92)

    참아지는거겠죠.

  • 4. ..
    '25.10.20 10:1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쌀 한말 지고 십리는 못가도 자식은 백리라도 가죠. 제 정신 아닌 호르몬이 나오잖아요.

  • 5. ...
    '25.10.20 10:21 PM (211.234.xxx.97)

    15kg 넘어가면서 부텀 무겁던데....ㅋㅋㅋ

  • 6. ㅋㅋㅋㅋㅋ
    '25.10.20 10:29 PM (59.10.xxx.58)

    제 정신 아닌 호르몬 ㅋㅋㅋㅋ
    정답이네요 ㅋㅋ

  • 7. ....
    '25.10.20 10:32 PM (114.200.xxx.129)

    제정신이 아닌 호르몬 .. 저 윗님이야기가 정답이기는 할것 같네요
    사랑으로 모든게 다 극복가능하셨겠죠 저는 애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요

  • 8. ..
    '25.10.20 10:33 PM (112.145.xxx.43)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남의 자식 키우셨나봅니다 시누이라던지, 조카 등등
    그런데 요즘 세대 자식 자식 외에 키울 일이 뭐가 있나요?
    본인 자식도 힘들어요

  • 9.
    '25.10.20 10:41 PM (114.207.xxx.183)

    저기 위에 "제 정신 아닌 호르몬"이 나온다는게 맞는득요ㅎㅎ 저도 마흔줄에 낳았는데요
    임신전엔 늘 허리통증으로 병원과 한의원을 들락날락했던 사람인데요..임신하고 막달 지나고 아이 어느정도 키운뒤에야 다시금 허리통증을 느껴서 병원 갔었는데 의사샘께서 엑스레이 보시더니 이 상태로 여지껏 어떻게 견뎠냐하더라고요..10여년 기다린 임신이였고 아이였기에 임신중에도 육아중에도 허리 아픈줄 몰랐었어요.그때 저 스스로도 제자신이 신기했었어요^^
    그만큼 내새끼는 힘들어도 힘든줄 몰랐던거같아요~♡

  • 10. ..
    '25.10.20 10:49 PM (39.118.xxx.199)

    3.2킬로 51센티로 순풍 낳아서
    한달만에 6킬로..100일째 되는 날 10키로 육박.
    80일 넘어 가니 앉기 버거워 처네로 들춰맸어요. ㅠ
    주재원 남편따라 중국에 출국 아들 8개월때였어요. 멜라민 파동 일어나 22개월까지 모유 수유. ㅠ
    돌때 14킬로
    무거워도 내 새끼니 업어 키웠죠. 내 새끼 똥은 맨손으로 만져지더라고요. 3살 꽉찬 34개월때, 파주 헤이리 마을에 있는 이태리 식당에서 응가를 했는데, 그 응가가 변기를 막아 변기 물이 찰찰 넘치기 일보직전, 너무 당황해서 맨손으로 변기의 똥을 아작 내고 물 내리고 얼른 화장실 청소하고 나왔어요. ㅋ

  • 11. 무슨말씀을
    '25.10.20 11:01 PM (118.235.xxx.139)

    너무 무거워서 못업었어요
    아주 긴급할땐 업게 되긴 하더이다
    7살때 열나는 애 한번도 안 내려놓고 업고 안고 다녔던 기억이..

  • 12. 맞아요맞아
    '25.10.20 11:15 PM (124.53.xxx.169)

    저는 40키로 중반 몸무게에
    통통이 울애기 업고 큰애 잡으러
    막 뛰댕겼어요.
    큰애때는 업을 일도 없었는데 ..
    작은놈은 뼈대가 커서 제법 무거웠어도
    힘든줄도 모르고 안고 업고 ...

  • 13. ...
    '25.10.20 11:21 PM (211.234.xxx.44)

    위의 댓글같은 속담같은게 있었군요
    10키로 쌀은 낑낑대면서 옮겨도 연년생애기들 둘은 한꺼번에 업고 안은적도 있죠..
    진짜 덤벙대고 물건 잘떨어뜨리는데 애기들한텐 그런실수한적 없어요 제가 어디 부딪힌적은 있어도..

  • 14. 11
    '25.10.20 11:27 PM (211.117.xxx.76)

    첫댓글보고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무겁긴하죠.
    근데도 업게되는거겠죠.. ㅎㅎ

  • 15. ...
    '25.10.21 8:30 A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외손주는 무거워 업자말자 내려놓고 친손주는 몇시간씩도 없는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 16. ...
    '25.10.21 8:30 AM (42.82.xxx.254)

    외손주는 무거워 업자말자 내려놓고 친손주는 몇시간씩도 업는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 17. 그럼요
    '25.10.21 10:43 AM (121.149.xxx.247)

    쌀 10키로 드는거랑 돌쟁이 드는거랑 비교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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