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심리학과 김영훈 교수님이 쉽게 얘기해 주신 내용 올립니다.
'재능이 가장 중요하다'
'재능 노력 환경' 중 2가지가 있어야 명문대를 감.
1. 재능과 노력 조합은 공부괴물.
절대 이길 수 없음.
여기에 환경까지 더해지면 게임 끝.
2. 재능과 환경 조합은 천재형.
적당히 해도 성과가 남다름.
노력이 부족하면 이 조합도 한계 있음.
3. 노력과 환경 조합은 성실형 상위권.
일정 수준까지 오르고 타고난 한계가 있음.
재능과 노력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면 재능이 이김.
재능을 노력으로 이길 수 없음.
재능이 가장 중요한 요인.
운동도 다 재능인데 공부라고 재능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겠나요
엉덩이 붙이고 버티는 인내력도 재능이고요
팩트라고 치고 아이들이 여우와신포도처럼 재능이야 노력을 이길 수 없어
하면서 학생이 게임이나 빠질까봐
가뜩이나 저출산시대에
그런데 결국 수능을 잘 봐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잖아요
수능시험 정도는 머리가 아주 나쁘지않고서는
노력과 환경이 뒷받침 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요
물론 그것도 재능+노력+환경 다 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최상위층은 힘들겠지만..
난 재능이 없어 하고 포기하기엔... 애초에 예체능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재능에는 인지능력(논리, 기억..)과 비인지능력(인내, 끈기..)이 있는데 비인지능력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노력조차도 재능이 있어야 더 할 수 있다는...)
세상 모든게 다 재능이지만
그래도 악기나 스포츠(댄스 포함)에 필요한 재능보다는 훨씬 덜하죠.
악기나 스포츠는 사실 피지컬이 재능인 경우가 너무 많아
이걸 뒤집는게 거의 불가능인데
공부는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악기,스포츠를 하는 인원에 비해 공부를 하는 인원이 월등히 많으니
나처럼 별 재능없이 밀어붙여서 하는 경우도 많아 훨씬 더 할만한거죠.
수능시험 정도는 머리가 아주 나쁘지않고서는
노력과 환경이 뒷받침 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요
난 재능이 없어 하고 포기하기엔... 애초에 예체능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222222
내가 어느 부류에 속하는지 알고 최선을 다하면 좋을 거 같아요.
노력형도 충분히 명문대 간다고 하니
재능아무리 많아도 노력없으면
그냥 평범해집니다
그런데 사회에 나오면 일머리 + 성격 + 멘탈
이 3가지가 또 너무 중요합니다.
학벌과는 별개로 일머리 좋은 친구들이
있어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재능의 영역이라는 연구결과들이 꽤 많습니다.
재능 노력 환경 다 합친 경우가 제 아이인데요
결국 성공했는데도
계속 노력하고 점점 목표가 높아지네요.
맞는거같아요.. 제가 딸둘 아들하나인데.. 지금 중3, 중1 이거든요.. 첫째는 하위권 둘째는 최상위권이에요.. 둘다 정말 달라도 너무 달라요... 둘째 머리 좋다고 느꼈던게 제가 아이들 셋 육아하느라 정말 몸이 많이 지칠때여서 어릴때 애들 책을 많이 못읽어줬거든요... 그런데도 둘째가 6살되었을때 갑자기 책을 읽어서 너무 놀랬어요.. 그게 쭉 이어지더니 지금 전교에서 5등안에 들고 성향 자체가 엄청 계획적인 아이라서 뭐든지 계획해서 해요.. 시험공부도 미리미리.. 주말에도 항상 본인이 정해놓은 양만큼 꼭 공부를하고 독서도 매일하고요...
ㅋㅋㅋ 이서진이 꼴찌가 노력해서 중간은 간다. 중간이 노력한다고 일등은 못한다. 그건 재능의 영역이다라고 ㅎㅎㅎ 맞습니다. 아이 둘 키우고, 어린이도서관 사서라 20년째 애들을 보지만 공부는 재능맞아요. 성격도 타고나구요.
일단 타고난게 다릅니다. 그걸 먼저 인정해야..
그런데 그걸 인정안하고 노력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니 갈등이 생기는것.
노력만능설.. 아니라고 봐요.
노력이 기본은 맞지만 요즘처럼 너도나도 사교육받고 기본환경이 뒷받침되는 세상에서
재능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뒤쳐지게 되죠.
더구나 악순환, 선순환.
더블어 노력할수 있고 집중,몰두하는 것도 재능이에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한다... 이런 경우임.
요즘처럼 공부의 큰장벽인 스맛폰이 기본장착이 된 세상에선...
일단 타고난게 다릅니다. 그걸 먼저 인정해야..
그런데 그걸 인정안하고 노력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니 갈등이 생기는것.
노력만능설.. 아니라고 봐요.
노력이 기본은 맞지만 요즘처럼 너도나도 사교육받고 기본환경이 뒷받침되는 세상에서
재능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뒤쳐지게 되죠.
더블어 노력할수 있고 집중,몰두하는 것도 재능이에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한다... 이런 경우임.
요즘처럼 공부의 큰장벽인 스맛폰이 기본장착이 된 세상에선...
예체능도 그래요.
제가 아는 아이 미술 몇 개월하고 성적 8등급인데
해외명문미대합격.
또다른 아이 성악 몇개월하고 전국예중예고생들 떨어트리고
국내 중상위권 음대 합격.
악보도 못봐요.
재능과 환경 조합으로 메의 갔는데요
코로나시기 온라인출첵을 매일 제가 했어요 애는 열두시에 어슬렁 공부하러 가고요
본과 올라가니 다 필요없고 죽을둥살둥 노력이네요
한 번 읽으면 외우던 암기력도 꼬부랑꼬부랑 긴 영어단어들 앞에서는 맥을 못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