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학기 반배정 놀리는 친구랑 분리해주라고 요청

엄마 조회수 : 767
작성일 : 2025-10-20 11:43:44

학폭까지는 아닌데 지속적으로 외모나 부모의 직업을 가지고 놀리고 있어요

아이는 일이 확대대는거 싫어합니다

다음학년 반배정할때 이 아이들과 분리 될수 있게 해주라고 학교에 요청 드릴수 있나요

IP : 125.181.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0 11:44 AM (116.33.xxx.104)

    분리는 확실하게 해줘요 . 같은반 되는건 안들어줘도

  • 2. 그럼요
    '25.10.20 11:45 AM (221.138.xxx.92)

    네 그런건 해줍니다.
    겨울방학 시작하면 바로 말씀드리세요.

  • 3. 엄마
    '25.10.20 11:47 AM (125.181.xxx.212)

    네. 답 정말 감사합니다
    갑자기 이 댓글보고도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 4. 엄마
    '25.10.20 11:48 AM (125.181.xxx.212)

    아직도 3달 가까이 남았네요

  • 5. 매냔
    '25.10.20 11:49 AM (1.239.xxx.246)

    매년 학년 바뀔때마다 말씀드리세요.
    선생님들께 업데이트 되어 정보 가지 않아요
    학년 바뀔 때 매년 말씀 드리세요.

    분리 요청은 무조건 들어줘요

  • 6. .....
    '25.10.20 12:04 PM (221.165.xxx.251)

    당연히 해주고 학교에서도 그런건 미리 말해주길 원해요. 괜히 붙여놨다가 문제생기면 학교에서도 골치아프게 되는 문제니까.
    지금 미리 말하시고 학년말에 다시 한번 얘기하세요.
    그리고 지금은 아이가 원해서 조용히 넘어가지만 엄마가 알고있다, 주시하고 있다라는걸 꼭 알리세요. 그애가 놀림이 심해지거나 아이가 못참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데 그럴때 문제해결이 도움이 됩니다

  • 7. ????
    '25.10.20 12:13 PM (119.196.xxx.115)

    부모직업가지고 놀리면 학폭아닌가요?? 그건 문제삼아야할거같은데요

  • 8. 상담은
    '25.10.20 1:2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이건 학교가서 상담이라도 하세요.
    심각한 일입니다.
    학년바뀔때까지 아이가 그냥 견디게 두는건 아닌것 같아요.
    이런 폭력을 그냥 두면 강도가 더 세지고 다른 아이들까지 함께 하게 될 수 있어요. 아이에게 낙인이 찍히는 겁니다.
    아이가 일이 커지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상대아이가 여기에서 멈추도록 학교에서 지도해달라...혹시 모르니 상담 기록 남기셔야 해요.

  • 9. .....
    '25.10.20 3:26 PM (211.234.xxx.15)

    음..
    저라면 일이 확대되지 않게 하더라도
    놀림은 지금 당장 그만두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지금 즉시!!! 담임 선생님에게 전화상담 요청하시든지 방문상담 요청하세요.
    상담은 신청만 하시면 수시로 가능합니다.
    가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일이 확대되는 건 부담스러워한다..
    그래도 선생님이 애들 모두 있는 데서 이러저러한 일은 하지 말라거나 등등 못하게 해주실 순 없겠냐.. 등등
    상담해보세요..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학년마다 정도는 다르지만요..
    그리고 내년 반 분리요청도 드리시고요.
    그리고 이 요청을 매 연말마다 드려야해요.
    다음 학년에 이 요청을 인계해주지 않더라고요.
    상급학교 진학시에는 그 학교 처음 예비소집일 때 누구랑 같은 반 안되게 해달라 하면 상급학교에서도 분리해줍니다.

  • 10. 버블티
    '25.10.20 3:27 PM (14.47.xxx.24)

    너무 늦으면 안 돼요. 겨울 방학 전에 보통 반편성을 위한 조사라고 하면서 전학예정자 물어보거든요. 그때 연락드리면 돼요. 부모 직업이나 외모 가지고 놀리다니... 꼭 상담신청 하세요. 아이가 알기 원하지 않으시면 그것도 말씀하시고요. 직접 그 아이에게 말하지 않아도 외모 가지고 놀리지 않기나 직업 비하하지 않기 교육 전체적으로 하시고 주간학습 계획에도 나갈 거예요. 반복 되면 말씀드리고 학폭 건다하시면 그 아이 부모 귀에 들어가고 사과할 겁니다.
    상담기록 꼭 남기세요. 반 배정 원치 않는다 말씀하시고요. 가끔 반배정 피해달라 안하면 학폭 직전까지 갔어도 같은 반 되는 경우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873 미국 빅테그가 고졸 뽑는건 6 hghff 2025/10/20 2,153
1765872 강아지로 웃고 싶은 분 2 .. 2025/10/20 971
1765871 기록도 안보고 판결했으면 옷벗고 물러나야 하는거 21 상식 2025/10/20 1,799
1765870 오래된 김치냉장고 버리고 안사려구요 5 오래된 2025/10/20 1,840
1765869 카톡업댓안했는데 상대방 카톡프사 2025/10/20 1,359
1765868 주기자 단독) 김건희 종묘차담회 사진공개!! 24 지가왕이네 2025/10/20 5,797
1765867 아플때 연락해주는 사람이 16 고맙 2025/10/20 3,293
1765866 검사에 이어 판사들이 나라를 말아먹기로 작정했고만요 9 2025/10/20 760
1765865 젊은이들 돈모아서 집사라 구윤철 4주택자 출신 ㅋㅋㅋㅋ 12 lillll.. 2025/10/20 1,355
1765864 김어준 자녀가 없죠? 7 ... 2025/10/20 3,898
1765863 최상목은 요새 2 어디있나요?.. 2025/10/20 1,739
1765862 자전거가 저를 치고 도망갔어요 11 ㅜㅜ 2025/10/20 2,520
1765861 왜 다림질하는데 옷 색이 변할까요? ㅠㅠ 3 미어 2025/10/20 1,198
1765860 밤 뭐해먹나요ㅠ 4 Q 2025/10/20 1,226
1765859 경주여행 조언좀. 8 ㄱㄱ 2025/10/20 1,239
1765858 주식을 팔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8 주식 2025/10/20 2,045
1765857 "중국 수재들이 의대 대신 공대 가는 이유" .. 12 ㅁㅁ 2025/10/20 2,139
1765856 김승희 딸 주관했던 학폭의원들도 특검해야겠네요 진짜 악마들이에요.. 8 ..... 2025/10/20 1,097
1765855 남편이 식탁에서의 매너가 나빠요 ㅠ 16 2025/10/20 4,384
1765854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이 사회의 지정생존자 누구인가? 6.. 1 같이봅시다 .. 2025/10/20 258
1765853 우와 저 지금 진짜 많이 먹었어요 4 .. 2025/10/20 1,915
1765852 민주당 것들은 알뜰살뜰 모아서 집사라는데 20 lillil.. 2025/10/20 1,922
1765851 세라젬도 영업사원통하면 싸게 살 수 있나요? 2 ㅡㅡㅡ 2025/10/20 529
1765850 주식, 종목이랑 혼인신고한것도 아닌데 4 ... 2025/10/20 1,710
1765849 심장이 나빠진거 같은데요 5 심장 2025/10/20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