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학기 반배정 놀리는 친구랑 분리해주라고 요청

엄마 조회수 : 587
작성일 : 2025-10-20 11:43:44

학폭까지는 아닌데 지속적으로 외모나 부모의 직업을 가지고 놀리고 있어요

아이는 일이 확대대는거 싫어합니다

다음학년 반배정할때 이 아이들과 분리 될수 있게 해주라고 학교에 요청 드릴수 있나요

IP : 125.181.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0 11:44 AM (116.33.xxx.104)

    분리는 확실하게 해줘요 . 같은반 되는건 안들어줘도

  • 2. 그럼요
    '25.10.20 11:45 AM (221.138.xxx.92)

    네 그런건 해줍니다.
    겨울방학 시작하면 바로 말씀드리세요.

  • 3. 엄마
    '25.10.20 11:47 AM (125.181.xxx.212)

    네. 답 정말 감사합니다
    갑자기 이 댓글보고도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 4. 엄마
    '25.10.20 11:48 AM (125.181.xxx.212)

    아직도 3달 가까이 남았네요

  • 5. 매냔
    '25.10.20 11:49 AM (1.239.xxx.246)

    매년 학년 바뀔때마다 말씀드리세요.
    선생님들께 업데이트 되어 정보 가지 않아요
    학년 바뀔 때 매년 말씀 드리세요.

    분리 요청은 무조건 들어줘요

  • 6. .....
    '25.10.20 12:04 PM (221.165.xxx.251)

    당연히 해주고 학교에서도 그런건 미리 말해주길 원해요. 괜히 붙여놨다가 문제생기면 학교에서도 골치아프게 되는 문제니까.
    지금 미리 말하시고 학년말에 다시 한번 얘기하세요.
    그리고 지금은 아이가 원해서 조용히 넘어가지만 엄마가 알고있다, 주시하고 있다라는걸 꼭 알리세요. 그애가 놀림이 심해지거나 아이가 못참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데 그럴때 문제해결이 도움이 됩니다

  • 7. ????
    '25.10.20 12:13 PM (119.196.xxx.115)

    부모직업가지고 놀리면 학폭아닌가요?? 그건 문제삼아야할거같은데요

  • 8. 상담은
    '25.10.20 1:24 PM (180.68.xxx.52)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이건 학교가서 상담이라도 하세요.
    심각한 일입니다.
    학년바뀔때까지 아이가 그냥 견디게 두는건 아닌것 같아요.
    이런 폭력을 그냥 두면 강도가 더 세지고 다른 아이들까지 함께 하게 될 수 있어요. 아이에게 낙인이 찍히는 겁니다.
    아이가 일이 커지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상대아이가 여기에서 멈추도록 학교에서 지도해달라...혹시 모르니 상담 기록 남기셔야 해요.

  • 9. .....
    '25.10.20 3:26 PM (211.234.xxx.15)

    음..
    저라면 일이 확대되지 않게 하더라도
    놀림은 지금 당장 그만두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지금 즉시!!! 담임 선생님에게 전화상담 요청하시든지 방문상담 요청하세요.
    상담은 신청만 하시면 수시로 가능합니다.
    가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일이 확대되는 건 부담스러워한다..
    그래도 선생님이 애들 모두 있는 데서 이러저러한 일은 하지 말라거나 등등 못하게 해주실 순 없겠냐.. 등등
    상담해보세요..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학년마다 정도는 다르지만요..
    그리고 내년 반 분리요청도 드리시고요.
    그리고 이 요청을 매 연말마다 드려야해요.
    다음 학년에 이 요청을 인계해주지 않더라고요.
    상급학교 진학시에는 그 학교 처음 예비소집일 때 누구랑 같은 반 안되게 해달라 하면 상급학교에서도 분리해줍니다.

  • 10. 버블티
    '25.10.20 3:27 PM (14.47.xxx.24)

    너무 늦으면 안 돼요. 겨울 방학 전에 보통 반편성을 위한 조사라고 하면서 전학예정자 물어보거든요. 그때 연락드리면 돼요. 부모 직업이나 외모 가지고 놀리다니... 꼭 상담신청 하세요. 아이가 알기 원하지 않으시면 그것도 말씀하시고요. 직접 그 아이에게 말하지 않아도 외모 가지고 놀리지 않기나 직업 비하하지 않기 교육 전체적으로 하시고 주간학습 계획에도 나갈 거예요. 반복 되면 말씀드리고 학폭 건다하시면 그 아이 부모 귀에 들어가고 사과할 겁니다.
    상담기록 꼭 남기세요. 반 배정 원치 않는다 말씀하시고요. 가끔 반배정 피해달라 안하면 학폭 직전까지 갔어도 같은 반 되는 경우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13 삼척 회원님들 장미원 16:11:35 2
1765912 당근은 전부 1-2번쓰고 첨부 되네요 ... 16:08:53 84
1765911 부동산은 참 2 16:03:16 225
1765910 대구 서문시장 다녀 왔어요 5 .. 15:58:39 343
1765909 보유세를 실거래가의 2%로 올리면 집값낮아져요 11 .... 15:56:14 342
1765908 쌍꺼풀 수술 후 딸눈 8 마미 15:54:41 486
1765907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모르던데 4 ㅁㅈㄷㅎ 15:53:03 313
1765906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30 뭘까 15:52:31 720
1765905 하이라이트 고장인데, 인덕션? 가스? 어쩔까요... 3 -- 15:44:50 217
1765904 계란찜기 어떤 거 쓰세요? 2 .. 15:42:57 178
1765903 헐 백번의 추억 ㅜㅜ 2 아이고 15:40:52 1,066
1765902 그대로 방치된 2000평 타운하우스 1 ㅇㅇ 15:36:48 1,039
1765901 조선족 말투가 12 억양 15:35:55 541
1765900 요즘 최신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 5 ... 15:30:27 1,017
1765899 집에 있는 보조 배터리 다 버릴까요 2 배터리 15:29:38 922
1765898 교통사고후 치료를 받으려고 2주마다 2만원짜리 진단서 끊어요 4 ... 15:28:24 332
1765897 평일 대낮 전철타니 엉망진창이네요 18 . . 15:25:15 2,358
1765896 커피숖에서 이런경우 9 커피숖에서 .. 15:23:05 582
1765895 요양보호사 구직 장난아니네요 6 dday 15:21:21 2,254
1765894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1심서 무기징역 5 ... 15:20:07 799
1765893 페이스마스크? 햇빛가리개? 추천해주세요. 2 베베 15:17:52 118
1765892 김흥국 "정치는 내 길 아냐"…연예계 복귀 선.. 11 ........ 15:14:25 1,099
1765891 냉장고 어찌할지 조언해주세요. 1 김냉 15:10:59 266
1765890 자녀 흡연 징계에 내가 허락했는데 왜 악성 민원 학부모 8 ㅇㅇㅇ 15:10:09 802
1765889 출생신고를 3년이나 지나서 했는데 16 ... 15:09:5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