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병인가봐요
자전거 타고 나가면 두시간 움직임 보장이라
의식적으로 나가거든요
나갈때 목적은 운동
정신차려보면 시장 아니면 마트입니다
일단 보면 뭐든 사야할거같고
저만 그런거죠 ㅠㅠ
이것도 병인가봐요
자전거 타고 나가면 두시간 움직임 보장이라
의식적으로 나가거든요
나갈때 목적은 운동
정신차려보면 시장 아니면 마트입니다
일단 보면 뭐든 사야할거같고
저만 그런거죠 ㅠㅠ
저도 그래서 지갑을 두고 나가요
삼성페이가 있긴하지만 주카드가 아니라 마트에선 안쓰게 되요
커피정도만 사마시는 선에서 마무리 ㅎ
저도 항상 그래요 안그러면 나간 보람이 없는듯 ㅎㅎㅎ
다이소 이마트 시장
쓸데없는 과소비만 안하면 돼요.
나간김에 운동하고, 장도 보고 일거양득입니다.
백화점 아닌게 어디에요.
저는 일부러 마트 가는 핑계로 운동 나가요
집 나서면 1차로 500보 거리 노브랜드 한 두개
노브랜드에서 출발 500보거리 홈플이나 하나로 마트 장보고 라커에 보관하고 수변공원이나 숲길 1000보정도 걷고 500보정도 걸어서 강변걸어서 도서관 들러서 물 마시고 신간코너 둘러보고 책 대출 100보정도 걸어서 집 도착
매일 매일 코스는 달라도 가벼운 걸로 간댠 장보기는 꾸준히
과소비를 하는 성격은 아닌데요
과일에 그렇게나 당합니다
건강에 유익도 아니라는데 요즘 살것이 너무 많잖아요
사과는 기본에 연시 귤 포도
포도는 먹고나면 양심이 뜨끔뜨끔 수준이예요
너무 달아서
저랑 같으세요 ㅋㅋㅋ
저도요
수렵 채집하러 가는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나가요
ㅎㅎ
그냥 돌아오면 어째 허전해요
저도 아예 코스를 정하고 나갑니다.
마트도 그걸 예상하는지 날마다 할인 품목을 바꿔요.
빵집이 최종목적지여요
윗님 저도 빵집 ㅋㅋㅋ
가방에 빵 쑤셔넣고 집에 오면 배도 실짝 출출하고 죄책감 없는 그때 빵 먹으면 행복이죠 ㅋㅋ
차라리 시장이나 마트면 다행이예요 ㅋㅋㅋ
그나마 들고 와야하니 많이는 못사잖아요^^
카페나 빵가게 이런게 더 문제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돈도 많이 쓰고 운동한 보람 아예 없죠 흑흑 무겁지도 않고 ㅋㅋ
ㅎㅎ동지들 많이 계셔 좋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