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위기의 주부들' 시즌 8까지 쭈욱 다 봤는데,
최악의 민폐녀ㅡ수잔.
하여튼 누구하고든 이혼하면 잠시도 참지못하고 끊임없이 남자들하고 잠자리.
모든 사건의 꼬투리 제공하는 천방지축, 뇌가 없는 녀자.
최악의 민폐남ㅡ톰 스카보.
자존감 바닥남이라 옹졸하기가 원..
최고 능력녀 리네트는 어째 저런 찌질남을 평생 가르치며 사는지.
서양인 특유의 깊은 눈매가 아닌,
떨떠름하게 생긴 눈 맨날 치뜨고는 상황에 거스르는 불평만 터뜨리는 불평불만 쪼다같은 녀석.
다된 죽에 번번히 코 빠뜨리는 쥑일 넘.
리네트의 쌍둥이 아들들은 어려서부터 사고뭉치더니 커서도 여전히 규모가 더 크게 사고치는 사고뭉치.
아무리 엄마가 똑순이라도 자녀교육만큼은 어쩔 수 없는 듯.
최고 귀염녀ㅡ가브리엘.
이 조그만 여성은 하는 행동마다 그저 귀엽기만 하다.
이상 끝.ㅎㅎ
저는 이 드라마보면서
백인백색이고
외국이나 한국이나 사는게 비슷하구나싶어서
안심되는 ...그런점이 있었어요
미국이나 그런 선진국은 뭐가 다를거라는 기대가 있었어요
다시 보고싶은데 어디서보나요 넷플릭스 쿠팡플레이에 없네요
디즈니플러스ㅡ여기 전부 다 있어요.
너무 재밌어요.
각 회당 벌어지는 사건들이 죄다 개연성 있어서 몰입이 되어요.
위기의 주부들 시즌 1
40대때 다운받아서 봤는데
브리 패션이 젤 좋았는데 ㅎ
디즈니에 있다니 옛날 생각하면서 봐야겠넌요
그래도 예전에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전 브리기 제일 좋더라구요.. 브리 좋아하시던 분들 ??
남편에게 브리 이야기를 했는데...
나의아저씨에 나오는 삼형제의 엄마, 고두심이 브리와 대조되는 점에 대해서요
고두심은 자식들을 한심하다, 써글놈새끼 온갖 욕을 다해요
자식걱정은 베이스지만요
그렇게 자기 감정과 표현에 투명한 엄마가
찌질해도 길을 잃지않고 인간성을지켜나가는 아이들로 키워내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