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버지가 카페차려줘 3년만에 망한 썰

ㅋㅋ 조회수 : 15,846
작성일 : 2025-10-20 02:52:01
아버지가 풀대출로 장남 카페 차려줬는데 3년만에 망함.

https://theqoo.net/hot/3957574534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IP : 112.153.xxx.12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0 2:53 AM (112.153.xxx.120)

    끝까지 읽으셔야 반전 있습니다
    아버님 진짜 존경스럽네요

  • 2. ㅋㅋ
    '25.10.20 2:53 AM (61.74.xxx.41)

    저도 봤어요
    망한 거 끝 아니고 반전 있습니다ㅎ
    대단하죠.

  • 3. 존경합니다
    '25.10.20 3:06 AM (76.168.xxx.21)

    성실함과 노력
    실수는 있어도 실패는 없다
    아부지 존경!

  • 4. ...
    '25.10.20 3:27 AM (175.119.xxx.68)

    글이 pc통신 시절 소설 읽는 느낌이에요 재미있게 잘 쓰셨어요
    댓글보고 검색해 봤어요.
    익스플로러 묘비있는 그 카페
    경주 ㅇㅂㄹ까페인가봐요

  • 5. cinapi
    '25.10.20 4:24 AM (114.203.xxx.239)

    힘든 시절 지내오신 지혜와 끈기 노력이 저의 아버지를 연상하게 하네요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 감사 ????

  • 6. 존경합니다
    '25.10.20 6:59 AM (1.255.xxx.177)

    폐업직전 카페 반전이 있었네요
    인생 짠밥 어디 안가네요
    저도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어르신 화이팅!

  • 7. ㅇㅇ
    '25.10.20 7:30 AM (14.5.xxx.216)

    반전이라기 보다 나이드신 아버지의 노고와 지혜덕분에
    성공한거네요
    글이 참 재미있어요

  • 8.
    '25.10.20 7:34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저러다 아버님 과로사 하실까 겁나요.

  • 9. ..
    '25.10.20 7:57 AM (1.235.xxx.154)

    망한게 아니네요
    대단하신 분...

  • 10. ditto
    '25.10.20 9:14 AM (114.202.xxx.60)

    좋다 좋다 이 글 너무 좋다
    요즘 다들 다 안된다 어렵다 힘들다 얘기만 들어 솔직히 기운 빠지는데 이런 글 읽기만 해도 기운이 난다

  • 11. 저희도
    '25.10.20 9:15 AM (182.216.xxx.135)

    그런땅 있는데 그렇게 해보고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ㅎㅎㅎ

  • 12. ㅠ ㅠ
    '25.10.20 9:42 AM (211.36.xxx.1)

    대단한 아버지네요. 저런 정신이 있어야 뭘 해도 해내는거 같아요.

  • 13. 이게
    '25.10.20 9:52 AM (218.147.xxx.237)

    최고더라구요 아부지 얘기읽고 빵터졌어요
    근데 진짜 그럴만해요

  • 14. ...
    '25.10.20 9:58 AM (123.215.xxx.145)

    경주 오베르카페요?

  • 15. .......
    '25.10.20 10:03 AM (211.250.xxx.195)

    멋지십니다
    저렇게 늙고싶어요
    아버지 건강하세요

  • 16. ㅇㅇ
    '25.10.20 10:17 AM (124.61.xxx.19)

    편견을 깨는 차별화전략과 성실함으로
    대반전을 이뤘네요

  • 17. 흠흠
    '25.10.20 10:28 AM (122.44.xxx.13)

    저 자영업자인데 어제 이글읽고 엄청 감동받았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 1시간이나 일찍 출근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전엔 일찍도착해도 불안켜고 안에서 쉬었는데
    오자마자 불다켜고 문활짝열었더니
    손님 들어오시네요
    워라벨이니 뭐니 타령하면서 경제안좋다고 한탄했던 저를
    반성하게 되었답니다ㅜㅜㅜㅜ

  • 18.
    '25.10.20 12:28 PM (112.146.xxx.207)

    윗님, 읽기만 해도 제가 기뻐요!
    힘내시고 번창하세요~

  • 19. ....
    '25.10.20 1:34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존경스럽습니다.

  • 20. ....
    '25.10.20 1:35 PM (124.49.xxx.13)

    무슨 분야 든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은 상위 20프로밖에 없다고 들었어요

  • 21. ㅡㅡ
    '25.10.20 3:28 PM (14.63.xxx.35)

    대단하시다~

  • 22. 와우
    '25.10.20 4:11 PM (118.45.xxx.172)

    아버지와 매니져님의 오랜 연륜과 경력에 승리내요.

  • 23. ㅇㅇ
    '25.10.20 7:38 PM (223.38.xxx.95)

    실수는 있어도 실패는 없다
    -------
    힘든시기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인데
    감동입니다

  • 24. 111
    '25.10.20 7:42 PM (14.63.xxx.60)

    경주 오베르카페 글속내용과 완전 일치하네요 ㅋㅋㅋㅋ
    정말 난해한 인테리어 ㅋㅋㅋㅋ

  • 25.
    '25.10.20 8:11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

    경주 아니예요.ㅍㅊ 이고 그렇게까지 난해한 인테리어는 아닙니다

  • 26. 오디에요?
    '25.10.20 9:23 PM (83.249.xxx.83)

    중년층과 어린이 조합 어서옵쇼 빵카페 가보고싶네요.
    애기들 구경도 좀 하고요.
    지방 어디인가요?

  • 27. 오디에요?
    '25.10.20 9:25 PM (83.249.xxx.83)

    카페 한가운데 냉온정수기 ㅋㅋㅋㅋㅋ
    애기들 환영 ㅋㅋㅋ 카페
    어젯밤에 읽고서 주작인줄 아랐는데 진짜로 있는곳이라니.

  • 28. ..
    '25.10.20 9:26 P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가게 사장이 유도리가 있네요 직원들에게도 잘하고
    울동네 편의점 6군데 카페도 집앞 투썸 스벅 공차 이디아 봄봄 메가 더밴티 아마스 컴포즈 와플대학 2천원 1리터주는데 별별곳 다있음 근데 gs 편의점 아줌마 알바생 맨날 빗자루 쓸고 ㅈ제가 토스쿠폰 버벅되니까 그냥 아메리카노 한잔 뽑아가라고 근데 기프트콘 주며 결제 cu 알바 자기이거 찍는거 모른다고 보통몰라도 사장에게 전화해서 묻지안나요 그냥 gs가서 먹었어요

  • 29. ㅎㅎㅎ
    '25.10.20 10:08 PM (39.7.xxx.36) - 삭제된댓글

    어항이 말이 어항이지 규모 겁나 크고 그거 말고도 날아다니고 기어다니고 동물의 왕국이라 애기들이 지루해할 수가 없어요.

    의자랑 테이블 크기도 요즘 카페 생각하면 상상이 안되는 크기에 푹신함. 자고 가도 될 크기

  • 30.
    '25.10.20 11:11 PM (175.213.xxx.37)

    포천 수족관 카페인가요? 원글에 나오는 아버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글도 너무 재밌고 ㅎㅎ

  • 31. ..
    '25.10.21 1:39 AM (220.117.xxx.135)

    포천 아니고 경주입니다
    아메리카노가격, 영업시간만 봐도 딱

  • 32.
    '25.10.21 1:41 AM (98.7.xxx.101)

    글 감동입니다 진짜
    아버님 너무너무 멋지세요!!!
    이곳에서 빵굽는 알바하고싶네요 완전 매일이 시트콤일거같아요

  • 33. 우와
    '25.10.21 2:00 AM (39.113.xxx.109)

    마음이 느슨해질때마다 읽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ㅎ ㅎ
    넘 재밋어요 ㅎ ㅎ

  • 34. wow
    '25.10.22 8:20 AM (210.219.xxx.195)

    감동이네요 카페 한번 가 보고 싶어요

  • 35. 대단
    '25.10.22 9:59 AM (112.169.xxx.252)

    실수는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말 명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437 불면증으로 정신의학과 약 처방 7 불면의 날 2025/10/20 1,177
1765436 다이어트하려고 구운계란을 샀는데 5 .. 2025/10/20 1,783
1765435 가정용 cctv는 꼭 wifi가 있어야하나요? 6 . . 2025/10/20 1,117
1765434 대법관 2명, ' 이대통령 사건' 상고심35일중 13일 동안 해.. 24 그냥 2025/10/20 3,047
1765433 지역 고아원(?)에 물품기부하고 왔는데요 10 ... 2025/10/20 2,859
1765432 옷살때 사이즈요 4 ㅗㅎㄹㅇ 2025/10/20 843
1765431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동료 39 장난 2025/10/20 13,157
1765430 길냥이 두마리 겨울텐트 이걸로 일단 오더했는데 5 캣맘님 2025/10/20 789
1765429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30 ........ 2025/10/20 2,800
1765428 저소비층) 올해 제일 잘 산 아이템 30 28년차 2025/10/20 5,666
1765427 중국 가는데.vpn 뭐 써야 하나요 3 중국 2025/10/20 694
1765426 일본서 "대한민국 살려달라 "외친 전한길 .... 8 그냥 2025/10/20 1,199
1765425 여론은 보유세 올려도 민주당 지지기반에는 괜찮겠네요 17 ㅇㅇ 2025/10/20 1,030
1765424 검찰청 ‘연어 술파티’ 의혹 당일, 김성태 ‘페트병에 술 준비’.. 2 해외여행가냐.. 2025/10/20 1,073
1765423 패딩대신에 겨울에입을옷이요 6 oo 2025/10/20 2,268
1765422 양털패드 살까요? 사지말까요? 3 가끔은 하늘.. 2025/10/20 778
1765421 생일 지나서 하는거 아니라는 이유가 10 현소 2025/10/20 3,880
1765420 딸같은 며느리 14 .... 2025/10/20 3,944
1765419 갑상선 암은 왜 귀족병이라고 하나요? 26 궁금해요 2025/10/20 4,864
1765418 카톡 업데이트 안하신 분들 18 ..... 2025/10/20 3,768
1765417 본가에서 불편한 남편 19 2025/10/20 4,197
1765416 qqqm 소수점 구매 5 미장 2025/10/20 1,336
1765415 능력 안되면서 수십억 집 넘보는 이유 9 ... 2025/10/20 2,144
1765414 집값 올랐으니 세금 내라는데,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41 00 2025/10/20 3,245
1765413 자녀 공부 고민이신 분들 13 공부 2025/10/20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