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에 진짜 마음 좋은 집주인 만나서
전세설움 이런거 모르고 룰루랄라 살다가 문재인 폭등기 초입에
집 사려다가 전세 살면 어때~ 하다가 완전 망했구요
층간소음으로 항의 한번 없는 아래집 만나서 평화롭게 사느라
부동산에 늘 무관심 했어요
돈은 있는데 자산에 투자를 안했더니 벼락거지 된거같은데
신혼초 집주인이 고약한 집주인이었다면..
아이 키울때 아래집에 매일 항의를 받았다면..
부동산에 일찍 관심을 가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그런말이 있는줄 나중에 알았어요
못된 집주인을 만나야 집장만을 빨리 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