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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만 보면..

콩태풍상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25-10-19 22:25:45

 왜 울컥하죠.

 저 90 년대 처음 사회생활하던 생각도 나고..

 피자인 

도시의천사들.. 이런간판보니 더 생각나고..어두컴컴한 도시풍경들

분위기 떠올라요.. ㅠㅠ희망을 갖고 살았죠. 20대중반 그시절..

 

 김민하 준호 연기 좋고.. 둘이바닷가 있는데

 왜 눈물이 나요.. ㅠㅠ별꼴.  눈물이 좔좔

김민하는 똘똘경리역에 찰떡

 

 

김지영은 참..   답답.. 왠지 김지영이 싫어요.. 저런 나약한 엄마

 

 

IP : 124.49.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풍이
    '25.10.19 10:27 PM (39.118.xxx.151)

    오늘 넘 재밌어요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이준호 역시 연기 잘하고 김민하랑도 잘 어울리네요
    바닷가에서 준호 웃는거 보고 설랬어요

  • 2. 저 때가
    '25.10.19 10:28 PM (175.123.xxx.145)

    imf때 인거죠?
    매일 이름있는 회사들이 폐업했다고 서글픈 뉴스가 나올때 ᆢ

  • 3. ...
    '25.10.19 10:30 PM (222.111.xxx.235)

    그 시절의 저의 모습이 오버랩되어서 저도 울컥하네요

  • 4. 민하는
    '25.10.19 10:31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똘똘한 경리역에 딱이에요

  • 5. ㅡㅡ
    '25.10.19 10:34 PM (112.169.xxx.195)

    앞가림못하는 엄마. 답답

  • 6. ..
    '25.10.19 10:48 PM (211.235.xxx.5)

    1,2회는 좀 유치한듯 하더니
    작가랑 연출이 좋고, 배우도 잘하고
    코믹과 진지? 약간 울컥함을 잘 넘나드는거같아요.
    저도 바닷가씬에서 이준호랑 김민하 보는데 괜히 찡하더라구요.
    김민하 배우는 조명가게때보다 지금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 7.
    '25.10.19 11:35 PM (14.44.xxx.94)

    저 당시 우리나라는 뭔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역동적인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늙은 나라가 되어버렸네요

  • 8. 그쯤
    '25.10.19 11:42 PM (61.47.xxx.61)

    드라마보면서
    설정도잘했지만 조그만 무역회사가믾았죠
    드라마대사처럼 중국때문에밀리고
    또 경제도 악화되고 기계는계속돌려야해서
    자금 구하러다니고 답답한 생활은계속되고
    그러다 문닫아야하는상황
    그시절 생각이나네요

  • 9.
    '25.10.20 12:03 AM (61.73.xxx.204)

    상사맨(우먼) 이었어서 너무 실감나고
    옛생각 하면서 봐요.

  • 10. mm
    '25.10.20 5:57 AM (125.185.xxx.27)

    김혜은 연기 너무 잘함

    바닷가 포차에서 술먹는장면..술집주인과 김혜은 대사 넘웃김.

    와 저서 이까지 던지뿌지 와
    먹기싫으마 가등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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