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여자분 재혼이 가능한 조건인가요?

돌싱조건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25-10-19 12:16:54

40중반.키작고 인물없음

미성년 자녀2(전남편 행불로 혼자 키워야함)

월400정도 수입...모아둔 돈 거의없이 전세집보증금 약간

친정 도와주진않아도되나 도움 받을것도없음

이런 조건이면 재혼 절대 불가겠죠?

IP : 221.164.xxx.7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애
    '25.10.19 12:18 PM (1.229.xxx.73)

    남친을 잘 만들면 미혼 연하남인들 어렵겠나요?

  • 2. 400만원
    '25.10.19 12:18 PM (223.39.xxx.11)

    나눠쓸 남자가 붙겠죠

  • 3.
    '25.10.19 12:22 PM (59.6.xxx.211)

    원글 본인이세요?
    본인이라면 미성년 자녀 다 키워 놓고 재혼 생각해야죠.
    남친 정도야 사겨도 무방하지만 재혼은 애 둘 데리고 현실적으로 힘들어요.

    남의 일이라면 신경 끊으세요.
    그 사람이 재혼할 확율은 10%미만임.

  • 4. 남의말
    '25.10.19 12:22 PM (118.235.xxx.47)

    82에 글남긴 재혼플래너의 글을 보니
    남자들은 재혼에소 여자의 외모를 초혼보다 더 본다고 ...

  • 5. 아이들
    '25.10.19 12:23 PM (223.39.xxx.115)

    저라면 아이들 교육비만해도 눈앞이 번쩍번쩍해서 남자 쳐다볼 틈도 없겠네요.
    본인이 재혼 의사 있대요?

  • 6. ㅡㆍㅡ
    '25.10.19 12:25 PM (221.164.xxx.72)

    혼자 사는게 너무 힘들고 외로워 재혼을 원하는데
    제대로 좀 정상적인 남자를 찾길바라는데
    연하남이나 부양할 남자는 좀ㅠ

  • 7.
    '25.10.19 12:27 PM (58.29.xxx.78)

    남자야 만나겠죠.
    어떤 남자인지가 문제죠.

    윗님말씀처럼 재혼에서 외모 더 보고
    외모플러스 매력, 성격, 취향 맞아야 결혼까지 갈꺼같지않나요.

  • 8. 원글님
    '25.10.19 12:28 PM (59.6.xxx.211)

    본인은 애 둘 딸린
    키 작고 인물 없는 전세금 조금있는 남자
    월 400 수입인 남자랑 결혼하고 싶으세요?

    혼자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재혼하면 두 배로 힘들어집니다.
    정신 차리세요

  • 9. 11
    '25.10.19 12:31 PM (211.60.xxx.168)

    여자는 맘만 먹으면 결혼이든 재혼이든 다 해요.
    눈높이가 중요하죠

  • 10. ...
    '25.10.19 12:31 PM (58.145.xxx.130)

    힘들다고 재혼을요?
    연하남이나 부양할 남자는 노라면 본인을 부양해줄 남자를 찾는다는 건가 싶은 뉘앙스인데, 설마요...

    재혼도 조건으로 해야하고 나를 부양할 남자를 찾는게 노골적으로 보이는 사람이면 재혼할 상대가 있을까요?
    제정신인 남자라면 절대 피할 조건같습니다만...

  • 11. ........
    '25.10.19 12:34 PM (220.118.xxx.235)

    400만원 나눠쓸 남자가 붙겠죠........22222222222


    만고의 진리

    늙은... 이혼이든 사별이든 혼자인 남자들이
    얼마나 돈돈돈...
    능력 없으면서 쉽게 돈 가질 생각만 하는지
    모르시나요?

    그들도 여자 하나 잘 물어볼 생각해요.

    여자들보다 더 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아요.

    그 나이에 사랑 순수 1도 기대하지 마세요

  • 12. ...
    '25.10.19 12:35 PM (106.101.xxx.226)

    재혼도 조건으로 해야하고 나를 부양할 남자를 찾는게 노골적으로 보이는 사람이면 재혼할 상대가 있을까요? // 2222

  • 13. ..
    '25.10.19 12:37 PM (59.20.xxx.3)

    그냥 혼자 사세요.

  • 14. ...
    '25.10.19 12:46 PM (58.140.xxx.145)

    수입이 일정치 않고 돈이 없는데 자상한 사람이 괜찮으시다면..
    제친구 동생도 수입이 일정치 않고 원룸 사는데 40대구요
    아이하나 있는 이혼한 여성 만나고 있대요
    근데 걔는 정말 착하고 좋은애예요
    다만 일이 그래서 장가를 못갔죠
    시댁도 다 좋으시고 근데 제친구만 상향혼이고 집은 잘살진 않아요
    이런정도의 조건을 만나지 않으실까 싶네요
    근데 포기할껀 포기하면 괜찮죠

  • 15. ...
    '25.10.19 12:48 PM (58.140.xxx.145)

    악플도 아니고 정신차리시라는 글도 아니예요
    의외로 좋은 남자 만날수도 있으나 경제력은 아쉬울수 있다 그런거..

  • 16. 자녀
    '25.10.19 12:49 PM (119.149.xxx.5)

    자녀와의 관계는요 에너지가 남아도시는분이긴 하네요

  • 17. 굳이
    '25.10.19 12:50 PM (211.36.xxx.47)

    재혼할 필요가
    그냥 혼자살며 애들 키우시지
    40중반이면 남자가 50대일텐데 곧 퇴직이고
    그후엔 삼식이로 살텐데 그렇게 살필요가

  • 18. 나는나
    '25.10.19 12:53 PM (39.118.xxx.220)

    이런 여성분과 재혼하려고 마음먹는 자체가 제대로 정상적이지 않다는 증거 아닐까요.

  • 19. ??
    '25.10.19 12:53 PM (118.235.xxx.56)

    남의 여자 재혼 조건을
    대체 왜 묻는건지 이해 불가.

    친절하게 댓 해주는 82님들..

    남의 인생 오지랖질 좀 그만요!!

  • 20. ㅇㅇ
    '25.10.19 12:53 PM (223.38.xxx.67)

    400만원 나눠쓸 남자가 붙겠죠
    33333
    님이 부양할 남자 싫은만큼 남자도 애까지 딸린 여자
    부양하고 싶겠어요?
    자식없는 60대이상 할배는 가능할지도..

  • 21.
    '25.10.19 12:59 PM (58.29.xxx.142)

    본인 이야기인가보죠

  • 22. 80된
    '25.10.19 12:59 PM (121.147.xxx.48)

    할머니에게도
    무일푼인 15세 연하 할아버지가 혼인신고하자고 조른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인물 키 건강 뭐 다 심각한 할머니인데 본인은 상대가 잘해주니 마음이 기운대요. 돈은 아주 조금 있는 정도인데 할아버지가 무일푼에 집도절도 없이 떠돌고 택시하는데 돈이 없대요. 자기애들 못살아서 보태주느라 돈 없다네요.
    딱 봐도 각이 나오고
    그 할아버지 돈없다고 돈 한푼 안 쓰는 15세 연하.
    자기보다 나이 15 많은 할머니 조금 있으면 죽고 재산 조금이라도 차지하려고 하는 수작이잖아요.
    그런데 외롭다고 잘해준다고
    마음이 기운다니 정말 어리석은 자는 죽을 때까지 어리석겠구나 했어요.
    돈 조금이라도 버는 거 같으면 그거라도 먹으려고 달려드는 허접한 남자가 걸리겠죠.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 23. 그렇죠
    '25.10.19 1:01 PM (112.154.xxx.218)

    초혼일 때에는 남의 시선 의식해서
    학벌, 직업, 집안 스펙 봤는데
    살아보니 허무한 것들이란 걸 깨닫고
    외모를 제일 많이 보죠
    일단 눈에 끌려야 뽀뽀도 하고 싶고 자고 싶고 그런 거니

  • 24.
    '25.10.19 1:02 PM (58.120.xxx.117)

    못생기고 애딸리고 돈없는 여잘 누가 만나요

    정신차려요

  • 25. 아뇨
    '25.10.19 1:05 PM (180.68.xxx.52)

    정신차리고 돈벌어 애들 키우고 집사야한다고 하세요.
    애둘 키우기도 벅찰텐데 외로울 틈이 있나요?
    외롭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전남편보다 못한 놈이 들러붙어서 그남자까지 먹여살려야 할 수도 있어요.
    우선 돈이 많아도 외모가 안되면 재혼 정말 어려워요. 현실 직시를 좀 하세요.

  • 26. 아니..
    '25.10.19 1:08 PM (211.244.xxx.144)

    개인적인 생각으론 무슨 이유이건간에 혼자된거면
    애들 건사하고 돈벌면서 열심히 살면 되는거지 남자 생각이 나나요?
    외로울틈이 어딨어요,,,앞만보구 열심히 살다봄 세월가는거고..그런거지

  • 27. 힘들 듯해요
    '25.10.19 1:21 PM (223.38.xxx.141)

    키작고 인물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물도 없다하니
    솔직히 재혼 시장에서도 인기는 없을 듯 합니다

    모아둔 돈 거의 없이...
    미성년 자녀2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모아둔 돈도 거의 없네요
    재혼은 쉽지 않겠네요

  • 28. 하는거봤음
    '25.10.19 1:24 PM (1.222.xxx.117)

    인물없고 심지어 돈도 못버는데 초딩아들 둔 여자
    인데 애 없는 돌싱재혼

    그냥 인물 떨어져도 젊어서부터 남자에 환장?한
    타입이라 잘 꼬시더라구요.

    남자없이 못사는 여자는 어떻게든 재혼해요.
    잘살고 말고는 후차고

  • 29. 굳이..
    '25.10.19 1:29 PM (59.28.xxx.83)

    남자없이 못 사는 거 이해가 안됨.
    미혼이 비혼 선택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돼서
    굳이 폭탄 도사리는 재혼을... 싶음.
    이혼변호사들 대부분 법적 혼인은 한번으로 족하다는데.
    그냥 쿨하게 연애만 하세요.

  • 30. 현실적으로
    '25.10.19 1:30 PM (217.149.xxx.242)

    집도 절도 없는 무직남자가
    차려주는 밥 먹고 방구석에서 게임하면서
    400에서 300 용돈 타 쓰고
    애들 성추행하고 학대하고
    여자 대출 받게 하고
    나중엔 전세금과 대출금 들고 야반도주.

  • 31. 제대로된
    '25.10.19 1:35 PM (223.38.xxx.99)

    재혼은 못하죠
    괜찮은 조건 남자가 뭐하러 그런 여자분과 결혼하겠어요
    여자분이 인물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고
    미성년 자녀가 둘 딸렸는데요
    제대로 재혼하긴 힘들다고 봐야죠

  • 32. ...
    '25.10.19 1:42 PM (125.132.xxx.53)

    시골총각들이면 가능할 듯

  • 33. ..
    '25.10.19 1:43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고정생활비 먹고 쓰고 200 에 애둘 학원비 각 100 은 들어갈텐데 더이상 입늘리는건 싫을것같아요 (부양할 남자 붙으면)
    다른조건 다뛰어넘고 콩깎지 덮일 정말 뛰어난 외모면 모를까 싶어요

  • 34. 남자멀리
    '25.10.19 1:53 PM (118.216.xxx.114)

    자식이나 잘 키우세요
    일단.둘째성인될때까지는

  • 35. 슬지
    '25.10.19 2:14 PM (58.120.xxx.117)

    미친건가

    애나 잘 키워요

  • 36. ㅇㅇㅇ
    '25.10.19 2:21 PM (223.33.xxx.37)

    경계선 지능인 여자에게 기둥서방이 들러붙더군요.
    수급비 같이 쓰며 자기는 놀고
    여자는 식당 알바해서 돈 벌어오라고..

  • 37. 대빈
    '25.10.19 2:42 PM (58.120.xxx.117)

    남편도 행불이라니..
    여자분 지능이 부족한 분인가요?
    그 상황에서 외로움에 재혼생각이 나나요?

  • 38. ㅠㅠ
    '25.10.19 3:17 PM (116.32.xxx.155)

    할머니에게도 무일푼인 15세 연하 할아버지가 혼인신고하자고 조른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인물 키 건강 뭐 다 심각한 할머니인데 본인은 상대가 잘해주니 마음이 기운대요. 돈은 아주 조금 있는 정도인데 할아버지가 무일푼에 집도절도 없이 떠돌고 택시하는데 돈이 없대요. 자기애들 못살아서 보태주느라 돈 없다네요.

    ㅡㅡ

  • 39. ..
    '25.10.19 3:20 PM (70.106.xxx.210)

    님도 애들 셋 둔 돌싱남을 원하는지 돌아보실 상황.

  • 40. 불가능
    '25.10.19 3:50 PM (121.190.xxx.190)

    더 가난하고 능력없고 더 인물없는 남자라면 혹시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532 은행취업 궁금증 2 무념무상 15:21:15 960
1765531 .. 37 .. 15:18:02 2,906
1765530 아모레나 LG생건은 그냥 팔아야 하나요? 9 .. 15:17:23 1,571
1765529 40대 초, 성수동 가면 뭐해야돼요? 12 오잉 15:12:57 1,598
1765528 정부, 트럼프 국빈 방한 때 '훈장 수여' 추진 8 ㅇㅇ 15:12:15 779
1765527 와칸보다 안전한 염색법은? 2 ... 14:59:58 537
1765526 환갑 나잇대 남자들이 선호하는 차종은 뭔가요? 11 14:59:46 1,799
1765525 현아 최근 공연 24 이거 14:57:10 5,246
1765524 퀴즈) 아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과의 연결여부 1 ㅇㅇ 14:55:53 390
1765523 세부 위험할까요? 5 필리핀 14:55:48 1,182
1765522 남자 중학생들 옷 어디서 사요? 8 -- 14:53:36 562
1765521 isa계좌 1 절세계좌 14:47:31 1,005
1765520 재건축의 야무진 헛꿈 27 ******.. 14:46:44 4,434
1765519 거의 안쓰는 차, 처분하는게 낫겠죠? 14 갈등 14:40:21 1,428
1765518 옷 어떤브랜드 괜찮은가요? 4 50대중반 14:38:27 1,319
1765517 서울에서 20~30대 보세옷.. 어디로 가면 되나요? 11 보세옷 14:30:47 946
1765516 사고 싶은 거 못 사면 병 나는 분? 6 병남 14:26:25 1,197
1765515 패딩은 보통 몇월부터입나요? 11 알려주세요 14:25:01 1,831
1765514 이런식사에 단백질은 뭐가 좋을까요? 9 가벼운 14:24:37 803
1765513 선풍기 청소 물로만 해되 될까요? 7 먼지만 많음.. 14:23:45 687
1765512 도자기로 된 냉동밥 용기 있나요? 7 .. 14:22:07 941
1765511 암만 인생 길게보라고해도.. 6 아...ㅠㅠ.. 14:15:01 2,231
1765510 아파트월세는 보증금을 몇 프로 하는게 좋을까요 월세 보증금.. 14:14:47 184
1765509 주변에 G80타는 연령대가 어떻게되나요? 10 /// 14:14:34 1,620
1765508 [질문] 혹시 공무원 계실까요? (이번 화재때 이메일 장애 복구.. 3 ㅇㅇ 14:10:05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