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달만에 이사나가는 경우도 있나요?(전세)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25-10-19 04:51:18

제가 서초구에서 20년넘게 살다가 아이들 다커서, 강남구 봉은사 근처로 이사왔거든요..

오래된 빌라인데, 모기도 많고, 주변 빵집 하나 없고(파리바게트만 있음), 뭔가 삭막한 분위기네요..

전세로 들어온지 한달인데.. 주인에게 나가고싶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주인이 2년후에 들어올 계획이라 했어요ㅠ)

IP : 222.233.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서
    '25.10.19 5:23 A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임차인 구하고 부동산비 다 내면 되죠
    주인이 님 전세 만기일에 맞춰 들어올 예정이면 새 세입자에게 그 날짜 고지해야하니
    만2년 못 살아도 괜찮은 세입자를 찾아야겠네요
    전세 내놓는다고 바로 나간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모기와 빵집 때문에 이사비 복비 몇 백을 ㅎㅎㅎㅎㅎㅎㅎ

  • 2. 제목읽고
    '25.10.19 5:28 AM (220.78.xxx.213)

    매일 밤 귀신이 나오나? 했어요 ㅎㅎ

  • 3. 4개월만에
    '25.10.19 6:23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나온적도 있답니다.

    찢어진 장판 열심히 붙여놓고, 이리저리 다 살게 해 놓은담에, 아파트 사서 휘리릭 떠났네요.
    복비 다 물어주고요.

  • 4.
    '25.10.19 7:17 AM (121.167.xxx.120)

    원글님이 복비 부담하면 이사 나올수 있어요

  • 5. ...
    '25.10.19 7:20 A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

    2년 계약한거라서 집주인이 동의해야 나갈 수 있어요
    다음 사람 구할 때까지는 살아야하고
    이사비,복비 들겠네요
    집주인이 2년 후 들어올 예정이면 거부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얘기는 해보세요

  • 6. ...
    '25.10.19 10:02 AM (122.38.xxx.31)

    집주인은 계약기간동안 돈 돌려줄 의무 없고요.
    원글님이 집주인한테 이사 가고 싶다 얘기하고
    새로 들어올 세입자 구하고
    새로 세입자 계약할때 집주인몫의 복비 부담하면
    나올수 있어요.

  • 7. ...
    '25.10.19 12:45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주인이 2년뒤에 들어올 계획이면 거기에 계약만기날짜를 만춰야해요. 하지만 새로 들어올 세입자는 최소 2년 보장받고 싶어하고 법적으로도 그렇게 주장할 수 있어요. 계속 전세로 돌리는 집이라면 모를까 날짜안맞으면 주인이 거절할 지도 모릅니다. 그럼 2년동안 원글이 관리비 부담하고 집관리도 해야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88 가방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보따리 2025/10/19 1,157
1765187 새신발이나 새옷에 훔쳐가지 말라고? 달려있는 거 있잖아요ㅠ 5 급!! 2025/10/19 2,986
1765186 파김치가 짜고 쓰네요 6 .. 2025/10/19 1,010
1765185 조국혁신당, 박은정, 상습적 폭언과 위력행사! 국민의힘 법사위 .. 14 ../.. 2025/10/19 4,863
1765184 요즘 개업 화분 크지않은거 2 개업화분 2025/10/19 736
1765183 안재현 다이어트 방법.jpg 1 ... 2025/10/19 4,048
1765182 공동명의로 집을 사고 한 사람만 실거주여도 괜찮은 걸까요 3 토허제 2025/10/19 1,912
1765181 보유세를 올려서 집값이 내려가면은 21 보유세 2025/10/19 3,159
1765180 비상!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15 서울 2025/10/19 9,299
1765179 시어머니 병실 옆자리 할머니 15 .. 2025/10/19 6,590
1765178 전화 차단 ㅇㅇ 2025/10/19 1,199
1765177 백번의 추억 보시는 분 14 ... 2025/10/19 3,786
1765176 엠비씨 김수지 앵커 2 ㅇㅇ 2025/10/19 3,303
1765175 구윤철 "50억 집 보유세 5000만원, 못 버틸 것&.. 55 2025/10/19 8,774
1765174 심란해서 챗지피티 사주봤는데 6 ........ 2025/10/19 3,036
1765173 대통령 형을 대통령이 죽였다는 인스타 게시글 댓글 신고하고 싶은.. 9 ... 2025/10/19 2,156
1765172 반찬가게에서 박나물을 샀는데 꼬들꼬들한 비법 궁금 5 일요일 2025/10/19 1,723
1765171 나솔 28기 이제 처음 시작하는데 안경낀 남자분 어떤가요 13 스포환영 2025/10/19 3,847
1765170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할까요? 전 태어나길 우울기질을 타고 난것 .. 9 2025/10/19 2,746
1765169 만혼 노산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1 ㅇㅇ 2025/10/19 4,227
1765168 조국혁신당, 이해민, 판결문 공개 3법, 저의 1호 법안입니다... 2 ../.. 2025/10/19 494
1765167 설거지 하다가 문득 근 50년쯤 산 나이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6 참내 2025/10/19 5,158
1765166 오메가3, 종근당 프로메가 트리플과 듀얼 차이가 뭔지 아시는 분.. 쿠ㅍ에서 사.. 2025/10/19 330
1765165 치아 크라운 이후... 11 가지런 2025/10/19 2,089
1765164 급질)멸치볶음에 마늘쫑을 추가로 넣고싶은데 .. 9 2025/10/19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