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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여행가서 이런건 어떤가요

... 조회수 : 5,676
작성일 : 2025-10-18 15:11:31

4명 여행갔어요

4명 모임인데

둘이 엄청 친한척하고 모이면 둘이 얘기 하고

그중 한명이 핵심인물이고요

여행갔는데 둘이  속닥거리더니 뭘 살겠있다 기다리래요

그러고 나가서 4시간 있다 왔어요

나머지 둘은 방에서 그애들 기다리고요

이모임 빠질까 싶은데 오바인가요?

30년된 관계인데 물이 넘치고 있어요 

 

IP : 118.235.xxx.15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8 3:13 PM (222.106.xxx.16)

    네 해외여행 시간이 돈인데..배려도 없고 무개념

  • 2. 마음의소리
    '25.10.18 3:14 PM (123.212.xxx.231)

    따라야죠
    남이 어찌 알겠어요
    그러나 저는 지나간 40년보다는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3. 40년 친구면
    '25.10.18 3:15 PM (220.117.xxx.100)

    나이가 50은 되셨을텐데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다른 사람 생각 말고 본인 하고싶은대로..
    30분도 아니고 4시간이면 많이 기네요
    다른 두명은 뭣도 못하게 기다리게 만든건데 저라도 기분 별로일듯
    그런데 그런 힌트가 40년동안 이번 처음은 아닐 것 같아요
    저라면 그렇게 여러명과 함부로 여행갈 스타일도 아니지만 두사람을 무시한 행동이긴 하네요

  • 4. 속상한거
    '25.10.18 3:15 PM (1.236.xxx.114)

    일단 얘기하세요
    같이 여행와서
    도대체 뭘사길래 둘만 나간거냐
    길어지면 연락해줘야지
    속닥대는것도 진짜 기분나쁘다구요

  • 5. 처음도
    '25.10.18 3:18 PM (118.235.xxx.151)

    아니고 어릴때 부터 이랬어요. 어릴땐 이런걸로 싸우기도 했는데
    그래도 만나고 나이드니 내가족 챙긴다 신경도 안썼는데
    이번에 둘이 귓속말하며 나가서 4시간 있다 돌아온건 저는 용납이 안되네요

  • 6. 40년
    '25.10.18 3:19 PM (118.235.xxx.151)

    30년으로 수정요

  • 7. 개그맨
    '25.10.18 3:19 PM (180.229.xxx.203)

    임하룡씨가
    그냥 인간관계 다 정리 했다고
    나름 주변 경조사 다 잘 챙기는 분이시던데

  • 8.
    '25.10.18 3:23 PM (123.212.xxx.231)

    모이기는 4명이 모이지만 그중에 더 친한 사이가 어느 그룹에든 있잖아요
    님은 여태 마치 4명 구성을 채워주는 역할을 해 온거 같은데 그걸 참느냐 안참느냐 그 자리가 아쉬운가 별볼일 없는가로 선택해야겠죠

  • 9. ....
    '25.10.18 3:28 PM (59.5.xxx.89)

    사귄 지 오랜 세월은 필요 없어요
    관계가 불편하면 그냥 안 하면 됩니다
    나이 들면서 굳이 불편한 만남을 계속 할 이유는 없어요
    좋은 사람 만날 시간도 부족해요

  • 10. **
    '25.10.18 3:40 PM (222.109.xxx.61)

    나이 먹고 머하는건지..
    친구들 나쁘다...

  • 11. ...
    '25.10.18 3:55 PM (220.65.xxx.60)

    살거라는 게 기다리라고 한 친구들에게 줄 선물인 경우라면모를까 그외 모든 경우 나쁜 친구들이네요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그렇게 행동 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 되는데요
    이 기회에 손절하심이...

  • 12. ..
    '25.10.18 4:01 PM (219.251.xxx.190)

    두 명이 너무 했네요 4시간이나 기다린 다른 둘은 무슨 죄.
    그럴꺼면 둘이서만 여행가면 될 것을

  • 13. 어머
    '25.10.18 4:09 PM (221.138.xxx.92)

    인간적으로 기본이 안되었어요.
    그런 인간들은 상종마세요.
    나까지 수준 떨어지잖아요.

  • 14. ..
    '25.10.18 4:09 PM (27.125.xxx.215)

    50접어드니 인맥 재정비가 필요하더군요.
    오래 되어서 친분을 무기로 스스럼없이 선넘던 사람들 정리하고 노후를 편안하게 같이 보낼수 있는 비슷한 사람을 새로 찾았어요..

    10대 20대때 그때 맞는 친구가 있듯이 50넘어가도 그때맞는 친구가 있더군요. 오래 되어서 한번 선넘은 관계는 회복이 힘들었어요.

  • 15. 저라면
    '25.10.18 4:11 PM (221.138.xxx.92)

    지인으로 남겨두던가..그냥 추억으로.

    어울리지는 않겠어요.

  • 16. 저희에게
    '25.10.18 5:18 PM (118.235.xxx.72)

    줄 선물이면 이벤트죠 ㅜ
    서운한 제가 이상한거고요

  • 17. 헐.'
    '25.10.18 5:24 PM (59.14.xxx.42)

    왕따인가요? 인성이...

  • 18. ...
    '25.10.18 7:00 PM (121.153.xxx.164)

    기분나빠서 모임안한다 하세요
    진짜 기본적인 인성이 안된부류네요

  • 19.
    '25.10.18 7:03 PM (211.243.xxx.238)

    그 둘~ 미친거 아닌가요
    친구 2명 4시간 기다리게 하다니
    둘이 나갈일 있는것도 해괴하지만
    나갈것같음 상대방보고 기다리라고함 안되지요
    이미 친구 아닙니다
    친구라면 저런 무례한 행동 못해요
    그리고 원글님도 저런 친구랑 어울리지말구
    다른 친구들 만나세요

  • 20. ㅇㅇㅇ
    '25.10.18 7:03 PM (183.103.xxx.155)

    그들이 어떻게 친구입니까
    다른 사람 배려없는 싸가지 없는 인성 쓰레기죠
    당장 관계끊고 말 관계를 고민한다는 건 시간낭비예요

  • 21. 888
    '25.10.18 7:38 PM (59.12.xxx.176)

    나라면 다신 안볼거예요.

  • 22. ...
    '25.10.18 8:08 PM (218.51.xxx.95)

    아이고 참.. 심하게 말할게요.
    둘이 미친 인간들이네요.
    늦을 것 같으면 연락을 하든가 해야죠.
    그냥 두 분이 놀러 나가시지
    어찌 4시간을...
    옛날부터 이랬다면 친구라 생각하고
    다 참으셨나 본데 이젠 그러지 마세요.
    미친 사람 둘이 놀라고 하시고
    정신 건강을 위해 정리하시길 바랍니다ㅡㅡ

  • 23.
    '25.10.18 8:41 PM (106.101.xxx.59)

    그둘빼고 만날래요 흠칫뽕

  • 24. 999
    '25.10.18 9:43 PM (125.185.xxx.27)

    연락도 없이 4시간요?
    그시간동안 연락 안해봤나요 원글님도요?

    뭐 사러갈거면 같이 가자하든가 뭔매너에요 진짜.
    님들을 발바닥에 때만큼도 안여긴거네요
    삐지거나 화내거나말거나 노상관이네요

    그뒤부터 남은 두분이서 다닌다 하시죠 왜
    지금 여행지면 분리되세요..그리고 차단

  • 25. ㅡㅡ
    '25.10.18 10:58 PM (116.37.xxx.94)

    고민할가치도 없네요
    둘이만 만나지 와 둘을 더 끼운?거죠?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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