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ebsstory/224040656291
EBS의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는 언제나 흥미진진하긴 했지만, 이번 시즌은 또 놀라움을 주네요
어떻게 이런 강사들이 섭외가 가능한 건지...
개인적으로 오르한 파묵 팬인데 나오는군요 ㅠㅠ
강연자 중 토마스 헤더윅은 현재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을 맡고 있는 영국 디자이너로 알고 있습니다. 열린 송현 광장 주변으로 열린다고 알고 있는데, 총감독이 강연을 하는군요. 꼭 봐야겠어요. 이사람 책도 흥미롭게 읽었는데...
<EBS는 이번 시즌에서 단순히 대중 강연에 그치지 않고, 학교·기업·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고품격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문적 깊이와 교육적 활용도를 동시에 강화하여 시청자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특히, 셰익스피어와 헤겔 강의는 13강 장편 심화 콘텐츠로 제작하여 대학 수업의 편의성을 제공했습니다.>라고 하는 걸 보니 조금 심도깊은 내용이 기대되네요.
이전까지는 너무 개론적인 소개에 그치는 분야가 많아서 좀 서운했었는데...
EBS가 이런 기획을 천년만년 고품질로 계속 잘 만들도록 시청료 EBS 좀 많이 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