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쩔수가 없다

심야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25-10-18 08:36:00

어젯밤 아들이랑 같이 어쩔수가 없다 심야영화 보고 왔어요. 

이 영화는 

첫부분은 정말 왜 케 재미가 없지 였는데 

갈수록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결론은 좋은 영화인데 

연기자들이 다 해냈다 

완전 연기파들만 다 모아놓고 영화 만들었는데 

재미있다없다를 떠나서 작품이다 싶고 

이병헌이 늙는게 안타까웠네요. 

저리 명연기를 하는 연기자가 자꾸 늙어가는게 

아깝다 

아들과 함께 집에 오면서 진짜 블랙코메디인데 

자기는 어쩔수가 없다지만 즉은 사람들은 어쩔수가 없어 

죽은건가 하면서 웃었네요. 

남을 밟아야 내가 올라서는.... 

고추잠자리 노래가 얼마나 쏙쏙 박히던지 

얼마전 콘서트 봐서 그런지 용필이오빠 또 보고 싶어지고 

하여간 결론은 

명품연기자들이 영화를 명품으로 만들었다 

아들이 얼마전 양조위가 나오는 영화 봤는데 

그 홍콩영화에 비하면 수위가 낮다고 하는데 

제목이 뭐였는지 깨면 물어봐야겠어요. 

IP : 112.169.xxx.2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가없다
    '25.10.18 8:53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한단어로 말하게 제목을 썼더라구요. 한단어의 감탄사처럼 느껴지게 의도한거라구요.

  • 2. ...
    '25.10.18 8:58 AM (124.50.xxx.169)

    사람을 죽이고 그것도 여럿..어쩔수가 없다니..
    전 이 영화 너무 무서워서 눈 가리고 있었어요
    사람을 죽여서 철사로 동여매 놓는...너무 적나라해서 볼 수가 없었어요. 이 영화가 블랙코메디라고 해서 뭐 웃긴 장면이 있으려나? 명동 소재 영화관 그 누구도 웃는 사람 아무도 없더이다

  • 3. ㅠㅠ
    '25.10.18 9:00 AM (106.101.xxx.133)

    이병헌 박찬욱 조합이 추석연휴 끼고도 현 270만

    거의 전장면 이병헌 나오는데 참 애썼다.고생했다.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436 백번의 추억 서종희가 1 .. 09:13:39 182
1765435 카톡프사 사진 1 까까똑 09:13:26 139
1765434 47세 여자 생물선생님이 마라톤 선수보다 기록이 좋네요. ㅅㅅ 09:11:25 221
1765433 아침 뭐 드셨어요? 13 000 09:05:18 472
1765432 드디어 미국도 시위가 커지나 봐요 3 .. 09:03:31 448
1765431 오늘 뭐하고 놀면 좋을까요 혼자 혼자놀이 09:02:13 114
1765430 160센티 40킬로 정도 되는 남아 패딩 4 08:54:11 174
1765429 지금 집값이 오를 때가 아닌데 8 ㄱㄴㄷ 08:51:40 557
1765428 턱아래 목이 엄청 부어올랐는데 감기인가요? 4 .... 08:50:46 253
1765427 선 조건에 공부시켜 줄 남자를 걸어볼걸 하는 생각이.. 18 ... 08:42:55 762
1765426 다들 노는데 나만 아침준비하려니 9 ㅇㅇ 08:41:42 830
1765425 이명박 박근혜(최순실) 이때가 살기 좋았죠 32 보수정권 08:38:12 830
1765424 토스증권 점검 언제까지인가요? 3 알로하 08:35:09 200
1765423 상속세 증여세는 한국이 세계1위 보유세타령 그만 19 뻔뻔 08:34:19 682
1765422 동물학대전담, 전국 최초 동물법의학센터 신설 4 경기도 08:33:31 190
1765421 카톡 말고 다른 앱 생기면 좋겠어요 6 ㅎㅎ 08:30:58 397
1765420 캄보디아 술집에서 영어 연설하는 승리 8 08:29:22 1,167
1765419 집에서 히피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퍼머약과 롯드도 알려주세요 .. 8 ..... 08:28:22 354
1765418 남자 연예인 성형 전후 ... 08:25:30 749
1765417 사촌언니 제발 우리집에서 나가줄래 10 염치 08:22:16 2,261
1765416 연명치료 넘 끔찍하네요 3 연명 08:21:21 1,034
1765415 집으로 부린 탐욕이 결국 보유세를 불러오네요 15 ㅇㅇ 08:19:58 1,120
1765414 헤어질때 미련 1도 없이 정리잘하는 사람은 어떤 특징이있어요? 16 .. 08:15:01 1,236
1765413 집 가진자 안 가진자 갈라치기 원흉은 집값 올린 정부 8 08:11:21 472
1765412 광안리1박후 4 어휴 08:09:42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