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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or 얼굴 뭐볼까요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5-10-17 17:12:31

요즘 박정민에 빠져있어서 

얼굴을 볼까요? 

디카프리오 영화를 볼까요

IP : 106.101.xxx.24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7 5:15 PM (115.138.xxx.130)

    둘 다 봤는데
    얼굴이 나아요
    어나더 저건 지루했어요 디카프리오. 연기는 잘하는데 어르신ㅜㅜ

  • 2. 감독
    '25.10.17 5:15 PM (211.234.xxx.167) - 삭제된댓글

    원 배틀 어나더 명감독인데...

  • 3. 에잉
    '25.10.17 5:20 PM (211.234.xxx.167)

    작품성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가 뛰어난걸로 알려짐

  • 4. ....
    '25.10.17 5:21 PM (218.234.xxx.175)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oaa전 넘 재밌어서 한번더 볼까말까 해요. 진짜 오 랜만에 극장에서 본것중 제일 영화답구요

  • 5. 영통
    '25.10.17 5:24 PM (106.101.xxx.37)

    둘 다 쟝르 다르고
    둘 다 재미있어요
    다 가지세요

  • 6. ..
    '25.10.17 5:24 PM (211.36.xxx.250)

    원배틀은 3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는 사람들 많더라구오

  • 7. ..
    '25.10.17 5:24 PM (118.235.xxx.205)

    무조건 원베틀어나더요.
    요 몇년안에 봤던 영화중, 제일 좋았고
    큰 화면에서 봐야, 영화의 느낌이 제대로 전해질수 있어요.

  • 8. 원배틀
    '25.10.17 5:29 PM (219.255.xxx.142)

    저는 정말 몰입해서 봤어요.
    역시 레오나르도 역시 숀펜 하면서 봤고요,
    저도 티비보다 극장 대형스크린에서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9. 꿀잠
    '25.10.17 5:29 PM (223.39.xxx.1)

    둘다 꼭 보세요. 전 둘 다 넘 좋았음♥
    어쩔수 없었다 세개 두고 본다면 저는 저 두개 작품이 좋음. 역시 연상호감독은 자기맘대로 만든 작품이 좋은 듯....자본개입하면 작품이 산으로 감. 원배틀은 아이맥스로 봤음 더 끝내줬을텐데요. 올해 최고의 오락영화는 f1 이고 작품성은 원배틀

  • 10. ,,,
    '25.10.17 5:30 PM (220.78.xxx.94)

    원배틀 강추...2시간 반짜리라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 11. . .
    '25.10.17 5:42 PM (115.138.xxx.14)

    원배틀 초초강추
    영화 끝나는게 아쉬웠어요.

  • 12. 얼굴요
    '25.10.17 5:47 PM (211.246.xxx.112)

    제가 나이를 먹었나봐요 원배틀 보면서 짜증났어요 왜 미국애들 개싸움( 백인VS 유색인_라틴계 포함)을 지켜보고 있나 싶어서요 백인 우월주의자들에 대한 응징을 통쾌해하면서 봐야하지 정서적 동감이 안 갔어요
    얼굴 못 봤지만 그 영화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 13. 저도
    '25.10.17 6:00 PM (116.45.xxx.34)

    원배틀??? 총쏘고 말말이섹스..보다 나왔음

  • 14. 철mm
    '25.10.17 6:08 PM (175.206.xxx.101)

    원배틀 재밌고 좋은영화
    숀펜 연기력 탁월 너무 재밌게 봤어요

  • 15. 일부러
    '25.10.17 6:52 PM (115.138.xxx.75)

    로긴했어요.
    원배틀 어나더 보면서 이런게 영화지 했습니다.
    영화다운 영화예요.
    꼭 스크린으로 보시길 강력 추천해요.
    저도 얼굴 보고 싶어서 주말에 보려고는 해서
    가능하심 2개 다 보겨요.~

  • 16. 전부 다
    '25.10.17 7:17 PM (210.100.xxx.123)

    얼굴 봤을 땐 저예산? 독립영화급? 아니고
    배우들이 배우했다고 느낌.
    어쩔수가없다 봤을 땐
    감독이 감독했다
    원배틀 봤을 땐
    배우 감독 스토리 모두 다 했다
    + 영어 대사가 웃기고 와 닿는 게 많음.
    마지막에 숀 펜이 raped 를 뇌피셜로 설명하는 데
    넘나 웃겼음.

    결론 : 하나만 본다면 원배틀!

  • 17. 하나
    '25.10.17 7:24 PM (1.229.xxx.243)

    둘 다보셔도 되는데
    하나라면
    원배틀이죠

    정말 영화 괜찮았어요~
    전 또 보려구요

  • 18. 근데
    '25.10.17 7:43 PM (74.75.xxx.126)

    이상하게 원배틀 한국에서 훨씬 더 열광하는 것 같아요. 미국이나 유럽에선 pt anderson영화 호불호가 갈리거든요. 심지어 리오가 주연이었는데도 흥행은 커녕 평단의 반응도 미적지근한데요. 한국에선 평론가들이 앞다투어 최고의 영화가 나왔다고, 왜 그럴까요? 전 솔직히 너무 남자위주의 서사라 점점 지루하고 살짝 불편하던데요. 부기나잇부터 알아봤던 성향이지만요.

  • 19. 전 둘중에선
    '25.10.17 8:05 PM (58.239.xxx.220)

    얼굴에 한표요~~전 개인적으로 레오 좋아해서 보러갔는데 집중이 안됐어요 ㅠ

  • 20. 원배틀은 현재
    '25.10.17 8:24 PM (39.7.xxx.197)

    내년 오스카 작품 감독 일순위이고 이미 개봉했던 시너스와 개봉 예정인 햄닛 마티슈프림 같은 영화들과 붙어서 주요 카테고리들 최소 노미네이트는 거의 확정된거나 마찬가진데 미적지근이 아니죠
    스필버그가 개봉전부터 세번 봤다느니 열광하면서 감독 따로 대담도 열어주고 평론 점수도 메타스코어 현재 95입니다
    한국은 아직 50만도 안봤던데 이걸 열광이라기엔;
    북미는 정치이념 인종 불법체류가 더 생생히 와닿을테니 극단적으로 갈리는 거 치고 제 생각보단 반응이 나쁘진 않은데 감독 필모에선 젤 흥행중이긴 해도 제작비 대비 손실이 클 예정이라네요 혹시 오스카에서 선전한다면 후에 재개봉이나 VOD 같은 이차수익으로 좀 메꿔질지도요

  • 21. 3566
    '25.10.17 8:33 PM (78.150.xxx.177)

    원배틀 저는 진짜 최근 몇 년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숀팬! 카체이싱 신! 정말 압권이에요.
    그런데 아무래도 지금 미국 정치적 상황이나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 봐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팝콘 무비는 아닙니다.

  • 22. ...
    '25.10.17 8:33 PM (61.83.xxx.69)

    원배틀 재밌어요. 숀 팬 연기 진짜 놀라웠고요
    트럼프 재선 전 만든 영화랴지만
    미국 저리 되는 거 아닌가 싶었어요.
    얼굴도 재밌어요. 왠지 슬프고 무섭고 그랬어요.
    둘다 보세요.
    어쩔 수 없다도 꼭 보시고요.

  • 23. 결국
    '25.10.17 9:05 PM (74.75.xxx.126)

    원배틀은 차세대 백인 남성이 구세대 백인 남성을 까는 내용이에요. 흑인과 여성은 완벽한 들러리 희생양 아님 역사의 흐름을 오판한 과대망상 싸이코고요. 미국 역사에 대한 깊은 성찰은 커녕 리오 만세로 끝나는 얄팍한 영화예요. 그걸 간파한 평론가들 사이에서 갑론 을박이 많지만 최고의 작품이라기엔 주제적인 진정성이 많이 떨어져요. 새로운 타란티노의 탄생이라고 보는 견해가 더 설득력이 있죠. 타란티노풍의 정치를 구실삼아 폭력을 앞세우는 자극적인 영화가 취향이시라면 좋아하실 듯.

  • 24. 여기 차세대는
    '25.10.17 9:39 PM (39.7.xxx.88)

    딸 윌라이고 영화 진주인공이던데
    숀펜포함 크리스마스모험가클럽 &디카프리오 = 구세대 이념 대립이고
    차세대인 딸 월라가 똑띠면서 주변 도움 받아 알아서 ㅇㅇ하잖아요
    뭐 영화 흑막이 리오 만세라 느끼셨다면 할말 없지만 이 영화 감독배우며 홍보방향부터가 백인 구원서사 집어치우고 차세대가 또 그들의 혁명을 이어나갈거야던데

    그리고 평론 갑론을박이라기엔 주요 매체들 평균 지수가 넘 고점이지 않나요

  • 25. 여기 차세대는
    '25.10.17 9:43 PM (39.7.xxx.88)

    신랄한 혹평 혹시 링크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폭스 같은 데 말고) 관객 평들은 주로 퍼피디아 캐릭터를 다룬 관점이 나눠지더라구요

  • 26. ㅇㄹ
    '25.10.17 10:23 PM (180.69.xxx.254)

    방금 원배틀 보고 나왔는데 추천해요!
    세시간 순삭입니다

  • 27. ..
    '25.10.18 7:04 AM (58.148.xxx.217) - 삭제된댓글

    원배틀은 차세대 백인 남성이 구세대 백인 남성을 까는 내용이에요. 흑인과 여성은 완벽한 들러리 희생양 아님 역사의 흐름을 오판한 과대망상 싸이코고요. 미국 역사에 대한 깊은 성찰은 커녕 리오 만세로 끝나는 얄팍한 영화예요. 그걸 간파한 평론가들 사이에서 갑론 을박이 많지만 최고의 작품이라기엔 주제적인 진정성이 많이 떨어져요. 새로운 타란티노의 탄생이라고 보는 견해가 더 설득력이 있죠. 타란티노풍의 정치를 구실삼아 폭력을 앞세우는 자극적인 영화가 취향이시라면 좋아하실 듯.

    지난주 일요일 관람해는데 위의견에 동의합니다

  • 28. 정평
    '25.10.18 7:33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뉴욕타임즈 마놀라 다지스의 평을 보세요. 관록있는 평론가가 그 정도 말을 아끼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반감인지 읽을 수 있어요. 윌라는 허수아비 왜냐면 미국의 좌파가 씨애틀 이후에 얼마나 무너졌는지 누구나 다 아니까요. 결국 마지막 키스를 받는 건 마약과 술에 쩌든 허당 혁명가 아버지이죠. 진정한 진보의 관점이라고 보기에 너무, 실속없고 소란스러운 빈수레네요. 두 시간 넘는 시간순삭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f1이나 미션 임파서블이 솔직하죠.

  • 29. 정평
    '25.10.18 7:35 PM (74.75.xxx.126)

    뉴욕타임즈 마놀라 다지스의 평을 보세요. 관록있는 평론가가 그 정도 말을 아끼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반감인지 읽을 수 있어요. 윌라는 신삥 허수아비 왜냐면 미국의 좌파가 씨애틀 이후에 얼마나 무너졌는지 누구나 다 아니까요. 결국 마지막 키스를 받는 건 마약과 술에 쩌든 허당 혁명가 아버지이죠. 신자유주의에 대항하는 신 가부장제의 재립. 진정한 진보의 관점이라고 보기에 너무, 실속없고 소란스러운 빈수레네요. 두 시간 넘는 시간순삭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f1이나 미션 임파서블이 솔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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