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원 마치고 상가에 있는 무인 문구점에서
꾀돌이, 해바라기씨, 논두렁 밭두렁,
새콤달콤 등 그냥 조금씩 자주 용돈을 써요.
비만은 아닌데 과체중이고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을 사와서
저에게 선물로 주는데(연막작전인듯)
새콤달콤 어제 두개사와서 반을 한꺼먼에 까먹길래
이에 안좋다고.. (큰아이는 잇몸수술해서 충치생기면 곤란) 사오지 말랬더니 오늘 또 새콤달콤 들고오다가 걸렸어요. 어제 한 말이 기억이 안났대요 ㅠㅠ
본인 용돈으로 쓰는거니 그냥 둬야하나요
아님 제지를 해야하나요
집에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등 간식거리있는데
돈 쓰는걸 약간 재밌어하는것 같기두 하구요
첫째는 전혀 그런 행동 없었는데
4학년 둘째는 .. 족족 써버리는 성향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