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탑층 아파트 매수해 들어왔는데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25-10-17 13:26:37

층간소음 싫어서 탑층아파트 매수해 들어왔는데

 

엘베 소음도 좀 심하고

무엇보다 정체를 알수없는 웅웅 소리가 나서

침실도 옮겨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첫집 장만한거고

왠만하면 여기서 쭉 살고 싶은데

 

관리실에서도 왔다갔는데

환기팬 소리도 아니라고 해요.

ㅜㅠ

IP : 49.174.xxx.19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7 1:29 PM (119.203.xxx.129)

    아랫집에서 나오는 소음아닌가요?

  • 2. 그게
    '25.10.17 1:29 PM (175.223.xxx.219)

    옥상에 다른 기계 없나요?
    기계소음 좀 있기도 하더라고요
    엘베소음은 고쳐주기도 하고요

    추위 더위는 괜찮은신지 궁금..

    그래도 층간소음보다는 백만배 나을거예요
    살다보면 트였던 귀도 무던해질거구요

    모든게 잘 해결되길 빕니다 홧팅~~!!

  • 3. ......
    '25.10.17 1:33 PM (182.213.xxx.183)

    층간 소음보다 참기가 좀 더 쉬워요.
    익숙해지고 화가나는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서요,

  • 4. 그런
    '25.10.17 1:46 PM (112.154.xxx.145)

    탑층은 그런 애로사항이 또 있군요
    엘베소리는 또 왜 나는건가요 참..
    울나라 건설사는 문제투성이죠

  • 5. ㅇㅇ
    '25.10.17 1:51 PM (211.206.xxx.236)

    엘베소리가 들리나요? 중문하시면 그나마 좀 차단될듯해요
    웅웅소리는 혹시 환기소리인가?
    전 친정도 저 사는 집도 꼭대기인데
    겨울에 난방비 좀더 나오는거 외엔 너무 조용하고 좋아요

  • 6. ....
    '25.10.17 1:51 PM (115.21.xxx.164)

    탑층은 웅웅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아이 어릴때 탑층 살았었는데 창문으로 내려다보는 시야가 너무 좋았어요. 벽에 소음차단 시트 붙이면 덜하구요. 소음나는 쪽에 가구로 막으면 소리 안나요.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에 비할게 아니에요. 탑층은 귀합니다. 지금은 낮은 층 사는데 구축이라 엘베교체공사를 한달하는데 계단이용이 그나마 용이해서 장점이었어요.

  • 7.
    '25.10.17 1:53 PM (115.138.xxx.129)

    벽이나 천장타고 들어오는 소리는 중문해도 소용없어요

  • 8. ..
    '25.10.17 2:10 PM (124.54.xxx.2)

    탑층인데 천장이 높지않나요? 전에 2군데 탑층을 가봤는데 한층은 복층 탑층, 한층은 단층 탑층이었는데..복층 탑층은 아래층인가에서 소리가 올라와 울렸어요.

  • 9. 휴식
    '25.10.17 2:11 PM (125.176.xxx.8)

    살다보면 적응됩니다.
    옛날에 베란다앞에 테니스장이 있어 아침마다 테니스 소리에
    얼마나 거슬리던지 . 6개월정도 사니 신기하게 스트레스롤 전혀
    안받는거에요.
    그 소리에 익숙해져서 들리지도 않는착각 ᆢ
    적응이라는게 있더라고요.

  • 10.
    '25.10.17 2:18 PM (222.99.xxx.107)

    저도 전세로 탑층 들어갔다가 전세기간 끝나자마자 나왔어요 14년된 아파트
    아랫집소음 고대로 전달되고 엘베소리 진짜 적응 안되더라구요

    둔한 우리 남편이 불면증까지 생김..엘베소리는 시도때도 없이 사용하면 나는 소리라 진짜 지옥

    소음은 그대로 여름에 덥고 진짜 헬이였어요

  • 11. ...
    '25.10.17 2:23 PM (223.39.xxx.88)

    살다보면 익숙해집니다

  • 12. 나무크
    '25.10.17 2:33 PM (180.70.xxx.195)

    몇년차 아파트인가요????

  • 13. 11년차
    '25.10.17 2:37 PM (106.101.xxx.78)

    11년차인데
    중문해서 복도 소리는 차단되었는데
    엘베소리가 진짜...모든 방에서 다 들려요
    웅웅 기계음은 아무래도 환기팬 같은데
    관리실에선 아니라고 하니

  • 14. 11년차
    '25.10.17 2:39 PM (106.101.xxx.78)

    집은 일단은 시원하고
    지금은 따뜻한 편이고
    다른 불만도 없고 인테리어 몇천들여 했어요
    저 웅웅 진동에 귀가 떠져버린듯

  • 15. ..
    '25.10.17 2:40 PM (211.217.xxx.213)

    혹시 옆집에서 모터 설치하지 않았을까요?
    저희 아버지 집도 탑층인데 수압이 약해서
    모터 달아서 수압 올려서 쓰거든요
    그래서 이게 물을 쓰면 윙윙 소리가 약하게 들려요

  • 16. 나무크
    '25.10.17 2:58 PM (180.70.xxx.195)

    저는 오히려 4충에살때 엘베 오르내리는 소리가 너무 커서 첨에 트럭이 지나다니는줄 알았거든요. 그게 엘베소리인줄 알고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핸드폰에 녹음 될정도로 컷었어요. 지금은 7년차 아파트 탑층인데. 정말 절간인데.. 엘베 소리가 나는아파트가 있군요 ㅠ 이제 이사를가도 무조건 탑층만 갈건데.. 잘 알아봐야겠네요. 이사갈때.ㅠ 원글님 어쩌나요 ㅠ

  • 17. 이거같음
    '25.10.17 3:22 PM (83.249.xxx.83)

    앞집 수도관에 수압 올려서 쓰거든요
    그래서 이게 물을 쓰면 윙윙 소리가 심하게 들려요.
    진동이라서 더 그럴겁니다.
    조용하다가 앞집 이사온뒤로 하도 시끄러워서 소음 찾다가 발견한거에요.

  • 18. 아파트는
    '25.10.17 4:27 PM (59.1.xxx.109)

    전체가 기계소음 있지 않을까요
    에민한 사람은 살기 힘들듯
    적음 기간이 필요하겠죠

  • 19. 그런게
    '25.10.17 4:41 PM (14.49.xxx.136)

    꼭대기는 그런게 있더라고요
    웅 거리는 기계음,
    거기다 오래되면 비도샐수 있다는거,
    앞으로 절대 꼭대기는 안가요
    10년 살다가 나왔어요
    그거 빼고는 천국이었네요
    넓지, 시원하지, 조용하지

  • 20. -111
    '25.10.17 5:07 PM (121.151.xxx.210)

    23층 탑층사는데 신축이라 그런지 저희는 그런 소음 전혀 없어요
    이번에 에어컨실 누수땜에 옥상 가봤는데 요즘은 옥상에 전부 태양열 설치 되 있더라구요
    저희집옥상은 아니고 옆라인 옥상에 태양열 있는거 보고 탑층 살때는 태양열 설치 여부도 봐야겠더라구요
    주말에 혼자 집에 있을땐 너무 아무소리도 안나고 적막강산이라 우울해질때도...
    올여름엔 좀 더워서 에어컨 열심히 돌렸어요

  • 21. 궁금
    '25.10.17 5:16 PM (222.113.xxx.251)

    옥상에 태양열 설치가
    싫다는건가요 좋다는건가요
    궁금해요 그것이요

  • 22. 혹시
    '25.10.17 8:31 PM (221.138.xxx.135)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에 지쳐서 이사하신걸까요.
    제가 그런경우인데 탑층 이사와서 신경이 곤두서서
    귀를 대고 다녔어요. 웅 소리가 나는거같은데
    김냉에 귀대보고. 너무 큰거같고.
    엘베소리도들리고.
    근데 이사 반년차인데 엘베소리도 무뎌지고
    (현관문옆방이 들려요,)
    모든소리에 무뎌졌어요.
    여름 더위가 제일 이었거든요.
    4년차신축인데 중고층살때와 큰차이 없네요.
    한겨울에 강풍불면 팬 도는 소리나요.ㅎ
    그래도 층간소음 없는게 단점을 커버합니다

  • 23. 난간
    '25.10.17 10:34 PM (218.49.xxx.121)

    옥상난간에서 떨림 소리 나는 경우 있대요
    그것도 확인해보세요

  • 24. ,,,,,
    '25.10.17 11:30 PM (110.13.xxx.200)

    온방에 엘베 소리 나는건 너무 심한데요? 가까운 곳만 나는 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01 아기가 열이 안떨어져 응급실에 왔어요 ... 02:02:49 12
1765100 사촌오빠 아들이 결혼한다는데 축의금이요 2 01:54:47 85
1765099 캄보디아 고수익 모집글 보고 통화해보니.. 10 ㅇㅇ 01:15:51 1,027
1765098 김현지 여사님 vs 김건희 34 ... 01:05:23 674
1765097 코스트코 다운이불 어때요? 1 이불 00:57:07 276
1765096 비서진 보시는분 안계세요? 5 Z z 00:37:52 888
1765095 통밀빵에 빠졌어요(+소스)ㅠㅠ 5 Cccccc.. 00:36:33 776
1765094 코스피 3748 3 ㅎㅎㅎ 00:34:33 585
1765093 열기구 위험하지 않나요? 9 M 00:34:00 725
1765092 캄보디아 가다가 막힌 청년 경찰서에서 장난만 하네요 1 000 00:30:29 1,211
1765091 읽씹이면 끝난건가요 1 아니 00:29:16 647
1765090 유심칩 관련질문입니다(해외여행.) 4 아둘맘 00:21:04 223
1765089 14개월 아기 금테크 부럽다 00:17:52 580
1765088 이 사례만 보고 판단해 보세요. (부부 사이 대화) 11 .... 00:11:02 1,366
1765087 올림픽공원역 근처 정육점좀 추천해주세요 3 ㅇㅇ 00:08:45 198
1765086 김건희 종묘 방문 위해 이랬답니다.  17 .. 00:04:22 2,717
1765085 파리 두번째 가려구요 9 여행가자 00:01:55 607
1765084 계속 먹을 것 찾는 딸, 얄미워요. 7 . . . .. 2025/10/17 1,263
1765083 윤거니의 캄보디아 4000억 oda 6 윤거니 죄.. 2025/10/17 919
1765082 약사님 계세요? 2 비타민 2025/10/17 354
1765081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내일 오전 8시 인천 도착 10 YTN 2025/10/17 933
1765080 부부사이 좋아지는데 도시락 싸주는것 만한게 없네요 6 dd 2025/10/17 1,237
1765079 남편과 베르사이유 간 김연아 2 어제나그제나.. 2025/10/17 2,446
1765078 차에 핸드폰 거치대 어떤거 쓰시나요?네비게이션 10 핸드폰 거치.. 2025/10/17 358
1765077 중랑천 실종사망 중학생 학폭당한 정황이 있네요 7 2025/10/17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