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민희진 패소 - 법원이 직장내 괴롭힘 맞다 인정

뉴진스맘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25-10-17 12:01:37

사과없이 불복하고 바로 항소

이 소송도 재판출석 계속 미루더니...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2/0000731969

 

법원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직원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전 직원 A씨를 괴롭혔다"며 정부가 과태료를 부과하자 민 전 대표가 불복해 소송을 냈고, 여기서 법원이 정부 손을 들어 준 것이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제61단독 정철민 판사는 민 전 대표가 서울고용노동청을 상대로 제기한 과태료 불복 약식재판에서 '과태료 부과 인용 결정'을 지난 16일 내렸다. 민 전 대표가 지난 3월 서울고용청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 소송의 결과다.

앞서 A씨는 지난해 민 전 대표의 폭언 등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정부에 진정을 냈다. 서울고용청은 "민 전 대표의 일부 발언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고 근무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는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당시 민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서울고용청이 민 전 대표의 일부 발언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며 "근로기준법의 법리에 대한 오해가 있어 정식 불복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민 전 대표는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과도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빌리프랩은 20억원 규모의 소송을 냈다. 민 전 대표가 지난해 4월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뉴진스를 먼저 데뷔시키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르세라핌을 먼저 내보냈다",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따라했다"는 취지의 주장한 게 허위사실이라는 것이다.

 

IP : 211.234.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5.10.17 12:15 PM (218.48.xxx.168)

    못된여자
    자기는 괴롭혀 놓고도 모른척 하고
    역대급 대우 받은 뉴진스는 괴롭힘 당했다고 ㅈㄹ하고

  • 2. ....
    '25.10.17 12:17 PM (121.140.xxx.149)

    260억 풋옵션 날라가면 도리어 손해해상 20억 청구액으로 쪽박 차게 생겼네..
    30일 뉴진스 판결도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음요.

  • 3. ㅇㅇ
    '25.10.17 12:20 PM (1.225.xxx.133)

    직장내 괴롭힘 자체가 인정받기 쉽지 않은데
    대형 로펌 변호사 7명이나 동원해서도 못 막았네요

  • 4. 가지
    '25.10.17 12:50 PM (110.70.xxx.250)

    가지가지한다

  • 5. 이런
    '25.10.17 3:47 PM (218.53.xxx.110)

    이런 글에는 ㅁㅎㅈ 옹호하던 사람들 못본 척 하고 넘어가네요. 하필 괴롭힌 사람이 여성이죠. ㅁㅎㅈ이 여성대표인척 하던 거 참 어이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10 결혼 10년차 조언이 필요합니다 ㅇㅁ 04:53:40 61
1765109 "아줌마도 싫고, 아가씨도 싫어요"..'호칭'.. 2 ........ 04:48:20 115
1765108 주식은 ,앞으로 6~12개월 더 간다. 증시 상승 .. 04:34:30 197
1765107 이번 겨울 춥나요? 2 .. 03:55:36 177
1765106 초1 여아 생일선물 2-3만원대에서 추천해주세요 ... 03:23:33 51
1765105 명언 - 진정한 승자 1 ♧♧♧ 02:55:41 431
1765104 전한길의 꿈은 크다. 6 .. 02:33:25 688
1765103 테슬라의 로봇이 보급되면... 7 변하는 세상.. 02:25:43 694
1765102 결혼 15년만에 집 살거 같아요. 아파트 02:17:29 742
1765101 윤건희 그동안 얼마 해쳐먹은 겨 3 윤건희 02:09:05 835
1765100 아기가 열이 안떨어져 응급실에 왔어요 4 ... 02:02:49 644
1765099 사촌오빠의 아들이 결혼하는데 축의금이요 12 01:54:47 1,035
1765098 캄보디아 고수익 모집글 보고 통화해보니.. 18 ㅇㅇ 01:15:51 3,003
1765097 김현지 여사님 vs 김건희 56 ... 01:05:23 1,483
1765096 코스트코 다운이불 어때요? 1 이불 00:57:07 621
1765095 비서진 보시는분 안계세요? 5 Z z 00:37:52 1,310
1765094 통밀빵에 빠졌어요(+소스)ㅠㅠ 7 Cccccc.. 00:36:33 1,233
1765093 코스피 3748 4 ㅎㅎㅎ 00:34:33 894
1765092 열기구 위험하지 않나요? 11 M 00:34:00 1,220
1765091 캄보디아 가다가 막힌 청년 경찰서에서 장난만 하네요 3 000 00:30:29 1,970
1765090 읽씹이면 끝난건가요 1 아니 00:29:16 957
1765089 유심칩 관련질문입니다(해외여행.) 6 아둘맘 00:21:04 319
1765088 14개월 아기 금테크 부럽다 00:17:52 793
1765087 이 사례만 보고 판단해 보세요. (부부 사이 대화) 13 .... 00:11:02 2,104
1765086 올림픽공원역 근처 정육점좀 추천해주세요 4 ㅇㅇ 00:08:45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