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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요양병원 계시면 글케 자주 가세요?

조회수 : 3,169
작성일 : 2025-10-17 12:00:35

남편은 거의 매 주말 가는데

저는 한달에 한번쯤? 요새는 그것도 안가는거 같은데 

말씀을 잘 못하시니까 가도 뻘쭘한 것도 있고요

IP : 118.235.xxx.18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부모 아니니
    '25.10.17 12:02 PM (175.123.xxx.145)

    제 부모라면 매일 이라도 가보겠죠 ㅠ

  • 2. 리보
    '25.10.17 12:03 PM (221.138.xxx.92)

    데이트삼아 같이가죠.
    매번 같이 갈 수는 없고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남편이 예쁘면 뭐 늘 같이가주죠 ㅎㅎㅎ
    혼자가려면 본인도 좀 좋지 않을테니.

  • 3. ..
    '25.10.17 12:08 PM (119.203.xxx.129)

    남편이 좋고 싫고를 떠나.
    내가 갔을 때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면 한 번이라도
    더 가고 싶을 것 같고
    왜 이제 오냐? 1 달에 한 번 밖에 안오냐?
    원망만 한다면 더 가기 싫을 것 같아요.

  • 4. 난 며느리
    '25.10.17 12:13 PM (220.78.xxx.44)

    안 와도 서운하지 않을 듯.
    명절 방문이든, 문병이든 다 각자 했으면 좋겠어요.

  • 5. ..
    '25.10.17 12:15 PM (223.39.xxx.87)

    왜 이제 오냐? 1 달에 한 번 밖에 안오냐?
    원망만 한다면 더 가기 싫을 것 같아요.
    222222
    엄마가 꼭 저러셔서 안가게 되고 안가요
    무서워요 내 엄마지만

  • 6. ..
    '25.10.17 12:21 PM (211.208.xxx.199)

    말씀을 못하셔도 내 도리로, 내 위안으로 가죠.
    내가 할만큼 한다하는거요.
    아무래도 내 부모같지 않아요.
    제 남편도 친정아버지 병원에 계시는 2년동안
    열 번도 안오던데요. 저는 그런갑다 했어요.

  • 7.
    '25.10.17 12:22 PM (118.235.xxx.28)

    차갑네요.

  • 8. .....
    '25.10.17 12:30 PM (115.21.xxx.164)

    아무래도 내부모 같지는 않아요. 저희도 배우자 빼고 쉬라고 하고 친자식들이 번갈아 갑니다. 아이는 데리고 갈때도 있어요. 부모님도 친자식 보고 싶지 사위나 며느리는 남이에요.

  • 9. ㅇㅇ
    '25.10.17 12:31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아이들 키울땐 친부모라도 일주일에 한번 가는것도 힘들었어요
    자주 못갔죠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요
    지금이라면 며칠에 한번씩 갈텐데요
    남편은 몇주에 한번정도 갔고요

    시부모님때는 코로나시기라 1인만 면회되서 남편만 매일갔어요
    남편이 일 안할때라 가능했죠

  • 10. 남편분 효자네요
    '25.10.17 12:33 PM (223.38.xxx.95)

    친부모라도 매주 요양병원 찾아가는거 힘든건데요
    남편분이 효자시네요

  • 11. 어떻게
    '25.10.17 12:41 PM (59.7.xxx.113)

    자차로 가시나요? 가서 오래 머물것도 아니고 남편이 운전해서 가면 같이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세요. 남편에게 오랫동안 고마움으로 남을 거예요.

  • 12. 자주가는
    '25.10.17 1:02 PM (203.128.xxx.7)

    며느리는 못봤어요
    남편을 보내든지 자주 안가든지 하죠

  • 13. 사위도 그래요
    '25.10.17 1:05 PM (223.38.xxx.238)

    자주 가는 사위는 못봤어요

  • 14. ....
    '25.10.17 1:28 PM (211.218.xxx.194)

    아들하나라도 매주가면 되죠.

    삼남매 낳으면 삼남매가 매주 같이 보러가는 집 있나요?
    친부모라도 한 명한테 몰빵인데.

  • 15. 부부사이
    '25.10.17 1:31 PM (218.238.xxx.182)

    정상이면 같이 안 가는게 더 어려울거 같은데요.
    일년째 매주 같이 갑니다.
    루틴이 됐고, 즐겁게 가서 준비한 음식 먹여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와요.
    돌아오는 길에 맘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 16. ...
    '25.10.17 2:28 PM (115.138.xxx.39)

    좋으면 가지말래도 가고 싫으면 때려죽어도 가기싫고
    인간관계 그런거 아닌가요

  • 17. 이런 글 읽다보면
    '25.10.17 2:50 PM (211.114.xxx.199)

    가족이라는 게 뭔가...부모 자식이라는 게 뭔가...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의무감에서 하지 좋아서 할 것 같지는 않아요.

  • 18. 가신다면
    '25.10.17 3:36 PM (125.178.xxx.170)

    똑같이 갈래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 방문

  • 19.
    '25.10.17 5:42 PM (118.235.xxx.66)

    이게 참 같이 가는게 쉽지가 않네요
    제가 넘 피곤해서 오전엔 자야하고 오후엔 수험생 아이 챙기고 저녁 이후엔 시간이 되는데 그땐 면회가 안되니까요

  • 20. 같은입장
    '25.10.17 5:49 PM (118.218.xxx.119)

    친정엄마 요양병원있을때 남편보고 같이 가자 소리 안하고 저혼자 다니니
    3달 넘어도 남편이 자기도 같이 가자는 소리 먼저 절대 안하더라구요
    불만없었어요
    울엄마니깐 내가 가면 되니깐요
    그런데 시어머니 요양병원 있으니 남편은 꼭 저랑 같이 갈려고
    면회를 꼭 저한테 물어보는데
    저요
    시어머니한테 한 구박 받은 며느리이거든요
    평상시에 시어머님이 그렇게 안했으면 저도 자주 가고 싶지만 별로 자주 가고 싶은 마음 없어요
    딸들도 근처에 살아서 면회 자주 가고
    어머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작은 아들보다 왜 더 제가 면회를 자주 가야되는지
    한달에 한번정도 갑니다

  • 21. ...
    '25.10.19 3:43 PM (218.147.xxx.245)

    맘 가는대로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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