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 스트레스 날리는 법

...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25-10-17 10:16:01

1.다정함은 값비싼 감정이다. 아무에게나 쓰면 마음이 가난해진다.

2.누군가가 나를 평가할때 그건 그사람의 수준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3.남들은 나를 오해할 자유가 있고 나는 그걸 해명할 의무가 없다

4.남의 먼지를 터는데 집중하다보면 그 먼지가 내게 쌓여있다

5.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 걸러서 남기는거다.

 

유튜브에서 보고 넘 공감되어 정리했어요.

특히 3번 ㅋㅋㅋㅋㅋ 굳이 해명할 필요없는데 ..

5번은 미리 알았으면 맘고생 덜했을꺼 같긴해요.

IP : 122.40.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해요
    '25.10.17 11:54 AM (123.140.xxx.92)

    다 맞는 말이네요. 그런데 겪지 않으면 또 모르잖아요. 상처받은 내 마음은 내가 토닥토닥 할 수 밖에 없네요.

  • 2.
    '25.10.17 12:00 PM (116.120.xxx.222)

    원글님이 써주신 내용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많은 어이없는 일들을겪지 않았을텐데요
    구구절절 동감이되네요
    특히 1번 다정함은 값비싼 감정이다 아무에게나쓰면 마음이 가난해진다
    아무나 좋아하고 아무나 다정하고 그러다 평생 상처만 받았어요

  • 3. 82 보면서
    '25.10.17 1:00 PM (220.117.xxx.100)

    특별히 느끼는건 2번이예요
    남들이 나보고 한 한마디에 다들 벌개졌다 열뻗혔다 당황했다가 어이없다가.. 그러다 내가 뭘 잘못했냐, 내가 이상하냐 물어보는 글들이 하루에 한두개는 꼬박꼬박 올라오잖아요
    그럴 때마다 왜 남들 말에 그리 흔들리고 왜 나를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기준에 맞추고 다시 보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요
    이상한 말을 들으면 그 이상한 말을 한 사람에게 왜 저래? 해야 할 것을 반대로 자기 자신에게 나 왜 그래? 나 이상한거같아!라고 말하니 말이예요

  • 4. 와우
    '25.10.17 2:29 PM (118.36.xxx.122)

    어제 프로젝트 끝내고 멘탈 털린 저한테
    딱 맞는 좋은 교훈이네요
    덕분에 정신차려지고
    힘이 생겼습니다

  • 5. ,,,,,
    '25.10.17 4:57 PM (110.13.xxx.200)

    격공이네요.
    전반적으로 타인 자체에 에너지 안쓰려고 항상 다짐해요.
    최고 시간,에너지 낭비

  • 6. 뭐냥
    '25.10.20 1:09 AM (85.208.xxx.240)

    맞아요
    갑자기 3번과 일맥상통하는 문장이 기억나는데

    억울함 상황에서
    적이라면 어차피 네 이야기를 안 믿을 것이고
    친구라면 해명할 필요가 없더

  • 7. ㄷㄷ
    '25.10.20 1:16 AM (39.115.xxx.102)

    맞네요 다정함은 값비싼 감정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222 아이 말투는 주양육자 따라가나요? (사투리) 10 11 2025/10/19 1,608
1765221 보유세 인상이요 5 ... 2025/10/19 1,540
1765220 엄마들 말듣다보면 자기는 1 ㅗ홓ㄹ 2025/10/19 1,175
1765219 국감이 엉망이 되는이유가 3 ... 2025/10/19 1,529
1765218 절대 안사는거 있나요? 51 . . 2025/10/19 11,817
1765217 눈이 작아서 예쁘지가않아요ㅜㄴ 8 또도리 2025/10/19 2,355
1765216 발레리노는 왜 토슈즈를 안 신어요? 6 .. 2025/10/19 2,305
1765215 다이아 똥값 2캐럿도 매입을 안 한답니다 70 ... 2025/10/19 18,008
1765214 와 26순자도 뒷담화했네요 11 왕따 2025/10/19 3,593
1765213 주삭아가방 무슨 요일에 하는지 아시나요? 1 렛츠고 2025/10/19 1,250
1765212 인생 행복의 절반 이상은 잠이 결정하는 것 같아요 6 수면 2025/10/19 3,054
1765211 남편이 시몬스 헨리 3년도 안 썼는데 다시 템퍼로 바꾼다는데 돈.. 17 dd 2025/10/19 4,317
1765210 고양이 칫솔질 매일 해주나요? 5 해준다면 2025/10/19 917
1765209 소설 H마트에서 울다 추천해요~~ 5 .. 2025/10/19 2,225
1765208 미우새 배정남 벨 7 이별 2025/10/19 4,473
1765207 붉은 반점이 생겼는데 병원 갈까요? 7 결정장애 2025/10/19 2,061
1765206 가방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보따리 2025/10/19 1,154
1765205 새신발이나 새옷에 훔쳐가지 말라고? 달려있는 거 있잖아요ㅠ 5 급!! 2025/10/19 2,980
1765204 파김치가 짜고 쓰네요 6 .. 2025/10/19 1,007
1765203 조국혁신당, 박은정, 상습적 폭언과 위력행사! 국민의힘 법사위 .. 14 ../.. 2025/10/19 4,861
1765202 요즘 개업 화분 크지않은거 2 개업화분 2025/10/19 728
1765201 안재현 다이어트 방법.jpg 1 ... 2025/10/19 4,046
1765200 공동명의로 집을 사고 한 사람만 실거주여도 괜찮은 걸까요 3 토허제 2025/10/19 1,911
1765199 보유세를 올려서 집값이 내려가면은 21 보유세 2025/10/19 3,159
1765198 비상!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15 서울 2025/10/19 9,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