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주세요
'25.10.17 10:15 AM
(180.65.xxx.211)
부부가 서로 보완하는게 맞는거죠.
대신 승질내면 한번 된통 엎어버리세요.
우리는 대등한 파트너지, 종속적인 상하관계는 아니다!
2. ...
'25.10.17 10:15 AM
(211.218.xxx.194)
보통 그럴걸요.
근데 일단 일반 직장다니는 남자들은
그렇게 시켜야될 사업차 업무가 많지 않다는게 차이죠.
저는 일그만두면 시댁 뒤치다꺼리 다 나 시킬까봐 (병원모시고 가라)
일 못그만둬요. (그것때문에 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3. .........
'25.10.17 10:15 AM
(119.196.xxx.115)
저는 남편이 그지같이 일 처리할까봐 제가 하는데....
뭐 전업이면 그정도 뭐 어렵나요..??
내가 해야 상황 돌아가는것도 알고 좋지요
4. ㅇㅇ
'25.10.17 10:15 AM
(211.179.xxx.62)
네 저도 그러고 살아요 ㅠ
온가족, 양가 부모님까지 비서네요
5. ㅇ
'25.10.17 10:16 AM
(223.38.xxx.94)
일이 어려운건 아닌데 타박하고 닥달하니까 짜증나요
6. 저희
'25.10.17 10:16 AM
(124.56.xxx.72)
그냥 마음 급한사람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시키고 이런건 없어요
7. 흠
'25.10.17 10:17 AM
(61.105.xxx.17)
네 아무래도요
이거저거 사놔라 포함
8. 음
'25.10.17 10:18 AM
(221.138.xxx.92)
월급받는 회사원아니고 본인이 사장인거면 도울 수 있죠.
닥달하기전에 후딱 처리해주세요.
9. ㆍㆍㆍㆍ
'25.10.17 10:20 AM
(220.76.xxx.3)
인감 말고는 제가 다 해요
집에 프린터 있어서 왠만한 거 24시간 다 출력되거든요
집 pc에 남편거 제거 공인인증서 있고 제가 관리하고요
근데 제 남편은 직장인이라 많지는 않긴 해요
집사거나 큰 이벤트 있을 때만 하는 거라서요
10. ...
'25.10.17 10:20 AM
(39.125.xxx.94)
할 수는 있지만 닥달하고 아랫사람 부리듯 하면 안 되죠
나는 니 비서가 아니라 파트너라는 걸
주지시키세요
11. ……
'25.10.17 10:21 AM
(114.207.xxx.19)
처리해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닥달 짜증 고마운 줄 모르는 게 문제쟎아요. 그런데 그런 태도의 남편이면 평소에도 존중이 없는 거 아닌가요?
12. 저도
'25.10.17 10:23 AM
(218.157.xxx.61)
남편이 하는게 못미더워서…제가 다 해요.
근데 왜 닥달을 하죠?
중간중간 진행상황 알려주고 결과 알려주고 나한테 더이상 안 물어보게 미리 얘기해 줘요.
13. 새들처럼
'25.10.17 10:24 AM
(175.117.xxx.172)
예전에... 자기 지금 어디있는데 대중교통으로 저기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는지 찾아보고 알려달라고ㅠ
남편이 허당이고 길치라서 한소리하고 알려주긴 했었는데 현타오더라구요
14. ㅇㅇㅇㅇ
'25.10.17 10:24 AM
(221.147.xxx.20)
회사에서 일하는 속도 생각하나봐요
기분좋은 시간에 담담한 말투로
서로 대화를 나눠보세요 급한 일이면우선적으로 처리해주시구요
나도 가정에서의 업무가 있다 이 일은 언제 가능하다 알려주세요
15. 음
'25.10.17 10:24 AM
(112.216.xxx.18)
닥달은 남편이 훨씬 훨씬 많이 받으며 일하고 돈 벌어 올텐데
16. 흠흠
'25.10.17 10:25 AM
(122.44.xxx.13)
부탁할수는 있지만 닥달하고 짜증내는건 안되죠
인성문제임..
17. 그냥
'25.10.17 10:26 AM
(220.78.xxx.213)
귀찮아서 다 시키는거예요
저는 기꺼이 합니다
대신 결혼 십년차부터 하나씩 다 제 명으로 바꿨어요 그래야 일의 속도가 빠르죠 ㅎㅎ
18. 네
'25.10.17 10:27 AM
(203.128.xxx.7)
저도 무급경리에요
바쁜거 아니까 당연히 같이 해야죠
19. 나무크
'25.10.17 10:27 AM
(180.70.xxx.195)
남편성격상;;;휴가를 내서라도 남편이 해요...
20. 전업이고
'25.10.17 10:29 AM
(118.235.xxx.241)
제선에서 할수있는 일이면 제가 해요. 그게 이상한가?
21. ㅇㅇ
'25.10.17 10:32 AM
(118.235.xxx.74)
거의 당연한 분업 아닌가요
22. ㅇㅇ
'25.10.17 10:32 A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무급 분업은 뭐래는 거예요
그럼 그걸 돈 받고 해주나요
요강하내
23. 저희는
'25.10.17 10:35 AM
(175.113.xxx.3)
아니에요. 세금이며 경비 등 각종 나갈돈 다 남편이 내고 은행 관공서 등 각자 볼일 각자 알아서 합니다. 오히려 뭔 서류 뗄 것이 필요하면 제가 남편한테 부탁. 도서관 책 빌리는 것도 앱으로 신청만 제가 해 놓으면 남편 퇴근길에 빌려오고 출근길에 반납하고 대신 집안일은 1도 관여 안 해요.
24. .....
'25.10.17 10:41 AM
(149.107.xxx.102)
-
삭제된댓글
결혼 5년차. 맞벌이인데 제게 시키고 있더군요. 저도 고소득자이고 무척 바빴어요. 애들 양육도 제 몫, 가사 및 재정도 제 몫, 남편의 개인사무(특히 은행업무, 병원예약 이런 소소한 잡일들)도 제 몫. 월급주는 당신 직원들시켜라 그랬더니 개인업무시키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네가 정녕 미쳤구나 현타가 와서 한바탕 지랄하고 안해줍니다. 게으른 성격 탓일 뿐, 분업 아닙니다. 그후 25년이 흘렀어요. 이제는 요리, 청소도 자기가 합니다.
25. ,,,
'25.10.17 10:42 AM
(202.20.xxx.210)
아니죠 각자 알아서.
전 물론 전업은 아니지만 몸 안 좋을 때 잠시 집에 있기도 했는데 저희 무조건 분업이에요. 알아서가 원칙. 집안일도 알아서 시간 되는 사람이 합니다.
26. 0000
'25.10.17 10:42 AM
(182.221.xxx.29)
저는 꼼꼼하지못해서 맨날 까먹고 그러니까 남편이 주로하는데 바쁘면 제가 대신하기도 해요
27. 전업인데
'25.10.17 10:43 AM
(49.164.xxx.115)
그거 안 하면 뭐 하나요?
28. ...
'25.10.17 10:43 AM
(142.118.xxx.249)
맞벌이이면 당연히 각자 처리하지만, 전업이면 관공서 처리할 일 등은 시간 여유있는 쪽이 하지 않나요?
남편이 전업이라면 남편이 하겠죠.
맞벌이라도 시간적 여유 있는 사람이 해주기도 하고, 둘 다 바쁘면 돈주고 사람 써야죠.
29. 짜짜로닝
'25.10.17 10:44 AM
(182.218.xxx.142)
밖에서 그일 하면 월급 200만원입니다.
30. 움
'25.10.17 10:45 AM
(211.234.xxx.230)
자발적으로다가..
그것도 미리미리..
말 나오기전에 처리하고 정리해서 책상에 올려둡니다.
전업은 그런거 힘들다고하면 안되요.
그까이꺼 직장다닐때 생각하면 일도 아닙니다.
31. 말하셔요
'25.10.17 10:48 AM
(106.101.xxx.205)
그런 식으로 부탁하면 못 한다고! 배우자를 무시하면 안 되죠.
32. Knkdnc
'25.10.17 10:55 AM
(223.39.xxx.104)
그러라고 있는게 전업주부예요
33. ㅇㅇ
'25.10.17 10:58 AM
(211.222.xxx.211)
싫으면 월 200이라도 취직해야죠.
전업이면 남편 돈 받고 살텐데...
34. 전업
'25.10.17 11:03 AM
(118.235.xxx.221)
저도 전업이라 제가 다 해요.
남편은 돈만 벌고 나머진 다 제가.
재테크. 애들 교육. 온갖 세금문제. 은행 관공서처리.
제가 했으니 다 잘 했지 남편이 했으면 어찌 됐을지.
전직 비서였어서 남편이 써포트 받는 기분이 임원급인것 같다고 했어요. ㅋㅋ
전업이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그런건 할만하지 않나요
35. .....
'25.10.17 11:04 AM
(163.116.xxx.40)
남편이 사업한다면 그런 업무 시키려고 사람 고용하면 200만원 나가겠네요. 월 200만원 아껴준다고 생각하고 빨리 처리해주세요. 그리고 남편 성격 어떤지 대충 알거 같은데 그런 더러운 성격이라 그나마 사업할때 살아남은 거라고 생각하세요. 근데 정말 참기 힘들면 한번씩 들이박으세요. 너무 가만히 있으면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밖에서 쌓은 스트레스 안에서 풀기도 하고...
36. ㅇㅇ
'25.10.17 11:07 AM
(118.235.xxx.74)
본문 안읽어요 ?
전업이라잖아요
맞벌이 발작버튼 누르지 마요
본문좀 읽고 댓글도 읽고 자기감정 여기다 버리지 말고
37. ᆢ
'25.10.17 11:07 AM
(106.101.xxx.157)
-
삭제된댓글
귀찮아서 지금까진 전혀 신경안썼는데
이건 아니라 느껴서
이젠 제가 다해요 시키기도하고ᆢ
비서가 아닌 회장마인드로
38. ᆢ
'25.10.17 11:09 AM
(106.101.xxx.157)
귀찮아서 지금까진 전혀 신경안썼는데
이건 아니라 느껴서
이젠 제가 다해요 시키기도하고ᆢ
비서가 아닌 회장마인드로ᆢ
39. 아
'25.10.17 11:18 AM
(118.219.xxx.41)
저도 다 합니다..
심지어 옆에 있어도 제가 전화합니다
본인 확인만 남편이 하는 ;;;
워낙 본인 일이 머리쓰는 일이 많아서
자질구레한 것은 제가 담당해요
너무 많은 일을 머리에 넣으면
중요한 일에 머리 쓰기 힘들대요,
근데 제가 이게 뭔말인지 이해가 가거든요
그래서 제가 비서노릇합니다
40. 울집
'25.10.17 11:19 AM
(221.138.xxx.135)
나가서 돈버는거빼고 폰으로하는거
뭐 신고하는거 너무 못하고 답답해서
내가 그냥 다해요. 돈도 다 관리.
뭐시키고 짜증낸적이 없어서 저도 기분상한적없는데
온갖 짜증내면 하기싫죠.
41. 아
'25.10.17 11:20 AM
(118.219.xxx.41)
참 제 남편도 사장이라,
닥달하고 성질내요
그래서 사업체가 큰가보다 합니다
꾹 참고 일 한 뒤에
제 선물을 삽니다 ㅋㅋㅋㅋㅋㅋ
일했으니 써줘야죠 ㅋㅋㅋㅋ
이번엔 옷을 두벌 샀어요, 추석전후로 너무 수고했거든요
42. 전업아닌데 함
'25.10.17 11:28 AM
(211.234.xxx.86)
전업아니고 같이 운영하는 입장인데 제가 보조라..
그냥 제가 다 합니다 옆에 앉혀놓고 본인확인만 시킴.
대신 어지간한 건 다 제 이름 (공동사업자) 으로 하고
이거저거 다 하고 난 다음엔 윗 님처럼 제 수고비 알아서 챙겨서 제 선물 스스로 삽니다~
43. ....
'25.10.17 11:32 AM
(211.51.xxx.3)
남편이 타박하고 닥달하는건 나쁜거고..
보통은 전업주부인 부인이 하고 남편은 고마워하지 않나요
44. ...
'25.10.17 11:55 AM
(211.222.xxx.216)
전업이니 당연히 할 수 있는 건 해주고 모르는 것도 찾고 검색해서 다 처리해줍니다.
부부니까요~
대신 제 남편은 아주 사소한 거라도 크게 칭찬하기는 합니다.
뭐 이런 일도 할 줄 알았어?? 농담삼아 엄청 칭찬해요
45. 으음
'25.10.17 12:10 PM
(58.235.xxx.21)
꼼꼼한 남자들 말고는 거의 전업 아내가 다 알아서 하더라고요
은행 관공서업무 뿐 아니라 뭐.. 집안대소사 다 챙겨서 미리미리 스케쥴 알려줘야되고 등등
남편이 엄청 돈 잘 벌거나 바쁜 사람 아니어도 아내가 비서처럼 다 챙기는거 많아요
근데 직원처럼.. 아랫사람으로 여기고 닥달하는건 -_- 좀 아니네요
46. 으늘도
'25.10.17 12:21 PM
(1.236.xxx.114)
어찌나 자기 출장 건깅검진 골프 세입자 이사나가는 일정을 브리핑하는지
회장님인줄!
47. ㅁㅁ
'25.10.17 12:31 PM
(182.226.xxx.232)
원글님이 일 잘 하시나봐요~
보통 남자가 꼼꼼하면 본인이 처리하더라고요 와이프가 일 잘 못해도 그렇고
여자가 일처리 다 하는 집은 여자가 똑부러지는 집들이 많았어요 제 주위엔
건당 용돈으로 받으세요 ㅋㅋㅋ
48. ㅇㅇ
'25.10.17 12:58 PM
(106.101.xxx.56)
전혀요. 저도 초등둘키우는 전업인데
남편이 다 알아서 합니다.
49. ....
'25.10.17 1:31 PM
(223.38.xxx.150)
요즘 다 폰, 계좌이체로 하니까 할 일이 별로 없어요.
자동차 검사같이 평일에 하는건 하죠.
50. 업무가
'25.10.17 1:50 PM
(223.38.xxx.94)
서류 낼일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