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빈소 이야기가 나온김에 연명치료 거부?

부자되다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25-10-16 22:56:55

 그건 어디서 하나요?절차는 어떻게 되고

혼자  정할 수 있는거죠?가족의사도 필요한가요?

좋은밤 되세요 

IP : 106.101.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6 11:02 PM (118.217.xxx.9)

    건강보험공단. 보건소.대학병원 등 가까운 신청 장소 찾아서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연명치료여부를 결정해야하는 순간-본인은 의사표시 할 수 없을 때-가족들 중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 2. 부자되다
    '25.10.16 11:05 PM (106.101.xxx.187)

    그렇군요 내가 거부의사 서약했는데도
    그렇네요 미리 말해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3. ...
    '25.10.16 11:10 PM (219.254.xxx.170)

    전 아이에게 이미 말해 두었어요.
    연명치료 시작하면 환자나 보호자나 다 고생이고, 경제손실은 물론, 중단 할수도 없고 끝이 언젠지도 모른다고.

  • 4. . . .
    '25.10.16 11:13 PM (122.38.xxx.150)

    대학병원은 예약하고 가야해요.

  • 5. 이 지역
    '25.10.17 1:28 AM (1.245.xxx.39)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은 기존환자 아니면 할수 없더라고요
    그러니 아예 지역의 건보(같은 지역이라도 운영 여부가 다르니 획인필수)로 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 6. 이 지역
    '25.10.17 1:31 AM (1.245.xxx.39)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은 기존환자 아니면 할수 없더라고요
    그러니 아예 지역의 건보(같은 지역의 지부라도 운영 여부가 다르니 획인필수)로 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 7. 저는
    '25.10.17 5:29 A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에서 했어요.

    우리집이랑 친정은 전원이 다 했고 이모님들이랑 외삼촌 외숙모님 외사촌들도 다 했어요. 다들 대학병원에서 하셨어요. 왜냐하면 가장 먼저 하신분이 저희 엄마인데 대학병원에서 하셨거든요. 저희 엄마는 놀랍게도 그거 시작한지 한달쯤인가에 하셨어요. 어찌 알고 하셨냐 했더니 지나가다 서명 받길래 하셨고 그 이후 우리 가족들이랑 외가 가족들 모두에게 이런거 있으니 해라 하셨고 다들 따라 하셨다는...

    반면 시가는 아무도 안했어요. 저와 남편만 했는데 제가 여러번 권했는데 다들 싫다 해서 내버려 뒀어요. 그중 특히 시모는 제가 우리집 상황 말씀 드리고 어른들까지 다 했다 설명 드렸는데도 내가 자기가 아프면 죽이려 든다 생각하시면서 어찌나 화를 내던지 한번 말 꺼내보고 끝.

    더는 그 문제로 말 꺼내기도 싫고 설령 나중에 연명 치료를 원한다 해도 어머니는 돈 한푼 없고 자식들도 대부분 제 앞가림도 못할만큼 가난하고 저희만 조금 사는정도라 돈 내놓는 사람이 없어 어차피 연명치료는 못할겁니다. 지금도 어머니 입원하시면 그 비용을 장남인 저희가 다 내거든요. 제가 안드리면 그만이라 앞으로도 말 안꺼내려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17 상사가 너무 괘씸해서 잠이 깼어요 .... 06:50:53 44
1784216 산타랠리는 없나봐요 ㅇㅇ 06:41:33 170
1784215 "쿠팡 괴롭히지 마"…미 정관계, 기이한 '한.. 1 ㅇㅇ 06:37:00 232
1784214 조지 마이클 사망 3 06:14:18 1,499
1784213 산타는 언제까지 오나요? 1 당근 06:13:50 147
1784212 AI 답변 복붙 하는거 3 05:02:46 713
1784211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4 . 03:46:10 2,573
1784210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2 ........ 03:27:16 1,220
1784209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12 .. 02:52:15 2,375
1784208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914
1784207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1 ........ 02:01:33 1,237
1784206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4 오랜만 02:00:16 1,931
1784205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5 01:47:39 2,284
1784204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9 ㅋㅋㅋ 01:23:01 1,321
1784203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1,276
1784202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676
1784201 여자언어 17 여자언어 01:13:16 1,760
1784200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2,114
1784199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2 ... 00:59:55 937
1784198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1,211
1784197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1,503
1784196 얼마전 갓비움 추천 3 갓비움은 진.. 00:48:11 1,056
1784195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8 이브여요 00:43:02 535
1784194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3 여러분 00:32:39 1,661
1784193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3,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