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과학 내신학원 문의드려요.
A 대형학원 주1회 3시간 정원 15명 집에서 25분 거리 한달 25만원
B 소형학원 원장 직강 1대 1 주 1회 2시간 집에서 10분 거리 한달 50만원
둘다 강의력 있고 괜찮은 선생님 이긴 해요
중1 과학 내신학원 문의드려요.
A 대형학원 주1회 3시간 정원 15명 집에서 25분 거리 한달 25만원
B 소형학원 원장 직강 1대 1 주 1회 2시간 집에서 10분 거리 한달 50만원
둘다 강의력 있고 괜찮은 선생님 이긴 해요
둘다 선생님이 괜찮다면 A요
A는 왔다갔다 포함 4시간은 걸릴거 같고 B는 2시간 반이면 끝나서 B가 더 끌리긴 해요
학원과 과외네요
그람 가까운 쪽으로 하세요
일대일이 과외식인지 여러명 두고 원장이 돌아가며 봐주는 형식인지 보세요
학원이 다른데 없나요 보통 한시간 반 두번 가는데요
다른데 찾아보세요. 영과고 준비하는거면 모를까
중등내신을 할 필요가 없어요
오투랑 교과서 자습서만 풀면 됨
차라리 통과학원을 다니심이...
중등과학은 인강으로 충분합니다. 엠베스트 장풍? 아니면 이비에스 중학 인강 들으면서 오투내용 다 암기하고 개념 잘 이해하고 시중 문제집 두 권 풀리시고요.
중등 진도 끝나면 고1 통합과학은 완자. 완자 인강 들으면서 필기하고 외우고 문제풀고.
꼼꼼하게 공부시키는 게 중요해요 중등과학은요
1대 1은 진짜 1대 1로 과외식이에요 ^^
중 1인데 굳이 과학을 내신 학원을 가야 하나 부터 의문이....
국영수에, 더 정확하게는 영수에 집중하시고요,
과학은 사실 집에서 혼자 해도 됩니다.
만약 그게 안된다면 좀 도와주세요.
과학까지 학원 다니려면 우선 시간이 부족해요. 시간이 부족한건 금방 티가 납니다. 영수를 대충 하던지, 학교에서 졸던지, 사춘기 맞물려 반항을 하던지... 등등....
혼공 방법: 일단 참고서 다 됐고, 일단 교과서를 정독 시키세요. 최소 3번 시키세요. 그걸 다 한 다음 교과서 기본문제와 오투 기본문제를 풀리세요.
못 풀면 다시 돌아가서 교과서를 읽어요.
그리고 엄마 앞에서 개념을 설명하게 하세요.
다시 기본 문제를 풀어요.
다 되면 응용, 심화 문제에 도전해 보아요.
이 과정이 모든 혼공의 시작이에요. 중학교 수준 과학 쉬워서 왠만한 머리면 다 됩니다.
과학은 내신 기간 에만 갈거에요..
ㄴ저 위의 방법 한 2~3주 하면 다 됩니다.
아이를 너무 학원 의존형으로 만들지 마세요. 그러기엔 아직 너무 이른데요.
내신기간에 과학을 왜가요 ㅠㅠ 다니던것도 그만두는 과목을요....내신기출 사이트 등록해서 기출 뽑아주고 집에서 풀리세요
내신기간에 과학을왜가냐니...
여긴 학군지고 과학셤이 꽤나어려워서 다들 내신학원갑니다.
20-30분거리 비학군지는 과학내신을 왜가냔소리 하긴 하더라구요.
아 거긴 아예 과학내신학원이란게 용어조차 없다고 하긴 하더군요.
저희동넨 과학내신학원 엄청많아요ㅎ
물론 저희아인 선행을 많이해놔서 고등 물,화2하니까 중등껀 혼공합니다만 꽤나 난이도 있는 학교들은 학교별 과학내신 단과 서로들 엽니다.
그리고 위에 영수에 집중하란글은 또 뭔지.
요즘애들 영어 미리 다 해놔서 오히려 내신기간엔 영어를 쉬기도하는데..
원글아이가 영과고 목표라면 수과학에 집중하는것이 맞는데 무턱대고 영어집중하라니. 요즘 중딩교과수준 이해 못하는 아이들은 없을거같은데요 문법특강을 내신으로 듣는다면 모를까.
학군지고 비학군지고 특목고 갈거아니고 과학까지 내신가는게 비효율적이죠. 꾀나 어렵긴 중등 과학이 내신학원 갈 정도로 어려우면 고등가서 어쩌나요. 억지로 내신다니며 A받을 정도면 뻔해요~ 여기도 학군지고 내신학원 깔려있지만 내신기간엔 다들 학원 쉬고 혼공하고 학원은 고등 선행해요. 중등내신 아무의미 없단 소리예요
댓글님 아이도 선행 빼고 혼공한다면서요? 같은 얘기예요~~ 같은 얘기 비학군지 운운하며 재수없게도 하십니다.
저 위에 영수 집중하란 댓글단 사람입니다.
아직 중딩 어머님이시라 잘 모르시나 봅니다.
지나고보면 가장 쓰잘데기 없는것이 중등때 내신 몰두하는거에요.
중등 내신이 학군지고, 어려워봤자에요. 교육과정과 교과서 자체가 내용적 한계가 있어서 아무리 꼬아서 낸들 고등 내용을 물어보는 시험은 아니거든요.
중등땐 영수 집중, 더 나아가 국영수 집중 하면서 내신에는 너무 신경 안쓰는게 좋아요.
더우기 아직 중학생인데 전과목을 학원 의존하면서 스스로 공부법을 훈련할 기회를 빼앗는것도 좋지 않으며,
국영수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중등 수준에선 그저 암기과목일 뿐이기 때문에 열심히 교과서 읽고 외우고, 문제집 한두권 보거나 안보거나 해서 빵꾸만 안만들고 가볍게 넘어가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우리 큰애때 경험이 학원에서도 지나치게 내신 기간이 긴것이 불만이었기에(영수만 다녔었어요. 어차피 선행 나가고 그정도 실력 있는 애가 현행이 왜 이렇게까지 할일인가.. 가볍게 복습만 하고 슬쩍 넘어가도 되는데..) 작은애는 아예 내신 기간에 선행 스톱 안시키고 계속 쭈욱 진도 뽑은 경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왠만큼 해놨다고 절대로 손 놓으면 안됩니다.
중등때 고3 수능 1등급 나온다고 손 놓던 애들 다수가 실제로 자기 수능때 1등급 안나와요.
내신 기간에 영어를 쉰다는것은 아마도 기존 진도 쉬면서 다른과목 내신 달린다는 뜻인것 같은데, 쉬지 않고 아주 조금이라도 계속 잡고 있을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게 지나고보면 무슨 뜻인지 아실거에요.
저는 아이 둘을 다 대학을 보낸 사람이에요. 굳이 밝히자면 둘 다 의대생입니다.
둘째가 올해 신입생이죠.
경험에서 나오는 짬은 무시 못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