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지만
유럽은 성당에서 미사보고
입관할때 묘지에 많이들 참석해서
추모하는건 봤거든요.
세계 어디든 큰부자들이야
결혼장례 상상이상 성대하게 하겠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한국처럼
몇일씩 장례식장빌려서 도우미고용
음식 맞추고 손님맞이 꽃장식 화환 우르르 이런 나라 또 있는지 궁금해요.
진짜 세계의 결혼 장례문화 잘 몰라서
궁금하네요.
잘은 모르지만
유럽은 성당에서 미사보고
입관할때 묘지에 많이들 참석해서
추모하는건 봤거든요.
세계 어디든 큰부자들이야
결혼장례 상상이상 성대하게 하겠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한국처럼
몇일씩 장례식장빌려서 도우미고용
음식 맞추고 손님맞이 꽃장식 화환 우르르 이런 나라 또 있는지 궁금해요.
진짜 세계의 결혼 장례문화 잘 몰라서
궁금하네요.
대만 원주민 출신 집안 장례식 책에서 봤는데
상조업체 직원들이 와서 집안 거실에서 고인 목욕 시키고(온 가족이 다 봄)
집에 냉장되는 관(앉은 자세 가능)에 시신 넣고 보름 정도였나 정확한 기간은 기억 안 나는데 집에서 보관하며 장례치뤘대요
일본도 그럴걸요.
주로 절에 장례식장이 있더라고요.
거기도 며칠씩 장례기간 가지는걸 봤어요
동양권이 특히 그런가보네요
서양도 교회나 성당에 전날즈음부터 관 안치해두고 인사할 사람들 각자 방문해서 인사하고 그럴걸요. 그리고 장례식 참석한 사람들 집으로 모아서 식사나 다과대접하고요.
음 .. 그러니까 입관할 할 때만 딱 모여서 끝나자마자 다같이 빠이빠이하는 문화는 서양도 아니라는 거죠
오래 살았는데 교회는 많이 없어졌지만 기독교를 기반으로 세워진 나라라 장례식은 교회를 통해서 많이 해요
그러다보니 예배가 기본이고 장례 예배 하루 보고 뷰잉서비스 다음날 하고 묘지 안장하러 다같이 가거나 내지 화장터로 시신만 운구되는데 따로 식사 대접 그런거 한번도 못 봤어요
예배에 오는 사람들도 있고 뷰잉서비스만 오는 경우도 있고 다들 와서 고인 앞에서 각자 인사하는 시간 갖거나 사람들과 고인에 대한 이야기 하고 끝났어요
한국 장례식장의 화환 같이 대단한 누구가 보냈다고 커다랗게 써놓는거, 화려하고 번쩍이는 리본에 큰 글씨로 쓰는건 순전히 눈에 튀어보이려고 하는 그런거 없어요
그래봤자 다 똑같은 꽃집의 뻔한 화환일뿐인데.. 넘 보기 안 좋아요
유족들에게 돈봉투 그런거 안하고 음식이나 꽃다발, 카드 그런거 주기도 하고요
하지만 외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여전히 한국 스타일로 돈봉투 주고받고 하긴 했어요
장례식이 긴 것은 고인을 위해서라기 보다 멀리서 찾아오는 조문객을 위한
배려가 아닌가요?
조선시대에는 달을 넘기면서까지 한 적도 있대요.
유명한 학자나 권세있는 집안에서는 오랫동안 조문객을 맞기 위해서.
우리도 전국에 흩어진 가족친척 지인들이 찾아오려면
또 같은 도시에 살아도 일정이 다르니까 3일장은 해야죠.
다들 장례식은 3일 이상 잡고 하는데,
문제는 그 음식값이며 도우미 비용 등 강매하는거잖아요.
그런 말도 안되는 강매 강제 비용을 줄였으면 하는거죠.
그게 넘 비싸고 강매 기본처럼 되다보니...
일본 이런데도 절 같은데서 기본 3일동안은 시체 안치하고 참배받고 그럴껄요.
외국도 장의사가 준비하고 실제 묘지 발인 이거 일정 합치면 2~3일 되구요
캄보디아 놀러갔다가 장례식 봤는데 우리보다 더했어요. 동네가 들썩들썩. 동네 유지였을까요
조문도 조의금도 끝났다!~장례식장 몰락 진짜 이유!! - https://youtube.com/shorts/1dtQoJh6-TA?si=tPiYDB1q8pKDNl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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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도 조의금도 끝났다!~장례식장 몰락 진짜 이유!! - https://youtube.com/shorts/1dtQoJh6-TA?si=tPiYDB1q8pKDNl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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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들이 고인 피다뽑고 옷입히고 화장하고
뭐 엄청 절차가 많더라구요
차라리 우리차럼 대충 염하고 화장이 편하지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