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가끔 조회수 : 964
작성일 : 2025-10-16 13:54:45

자식이 자기한테 끝없는 사랑을 주고 어쩌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잘 보니까

자식은 어리고 혼자 살 수가 없으니 당연히 엄마한테 절절매는 건데 

얘좀 보라고, 자기가 뿌리쳐도 자기 옆으로 오고 자기 걱정해준다고, 부모에게서도 못 느낀게 채워진다고 좋아하더라고요 ..... ㅠㅠ그런 사람들 보면 참 기분이 그래요.

 

어떤 사람들은 원래 그런거 아니냐 애 키우는 건 숭고하다 어쩌고 하지만 실상은 저런식 많이 봤어요. 밥 안 주고 때리고 학대하는 거랑은 엄연히 차원이 다르지만. 

거의 생애 최초로 자기 손아귀에 있는 '다른 인간'을 가져봐서 들떠보이는 그런 부모도 좀 보여요..

IP : 118.235.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25.10.16 2:07 PM (175.113.xxx.3)

    나도 자식 키우지만 이게 뭐 그리 숭고하고 어쩌고 할 일 일까요? 멋 모르고 낳아 키우는데 뒤지게 힘들지... 부모 자식간은 서로 기대가 없어야 해요. 그리고 원글대로 내 손아귀에 있을때는 경제적 지원 까지 해 줄때겠죠. 옛말에 품안의 자식 이란 말이 그냥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398 바깥냥 콩이 중성화수술. 7 똥개(춘식맘.. 2025/10/17 657
1764397 서울에 있는 알콜중독치료 할수있는 3 정신병원 2025/10/17 583
1764396 지난 6월 조선일보 기사 "인버스 거래 폭발".. 7 코스피300.. 2025/10/17 1,081
1764395 남편 한복에 금 열돈이 28 금금 2025/10/17 16,579
1764394 콧소리 내면서 자도 된다는 김건희 육성 10 0000 2025/10/17 1,858
1764393 남동생 결혼식 한복 새로 해야할까요? 9 2025/10/17 1,028
1764392 ㅋㅋㅋ 댓글부대가 캄보디아에서 많이 활약하고 있나 보네요 15 ㅇㅇ 2025/10/17 1,782
1764391 10년만에 홍콩왔어요 36 우아 2025/10/17 3,884
1764390 gtx는 김문수가 계획 발표한건가요? 5 ㅇㅇ 2025/10/17 838
1764389 "이제는 필리핀 가세요"‥오늘도 연락오는 '덫.. 2 에휴... 2025/10/17 1,600
1764388 바디필로우 냉감소재로된거 ㅇㅎㅈ 2025/10/17 256
1764387 아이들 보험 4 고민 중 2025/10/17 588
1764386 데일리 진주목걸이 장만하려면 몇미리가 좋을까요? 6 진주 2025/10/17 1,261
1764385 요양원에 들어가면 4 ........ 2025/10/17 1,721
1764384 회식자리에서 자꾸 터치하는 직원분께 참다가 드디어 한마디했어요... 22 불편 2025/10/17 3,775
1764383 미국 빅테크는 중국인 수장이 13 Hgff 2025/10/17 1,756
1764382 삼성전자 10만 거의 터치 7 00 2025/10/17 2,101
1764381 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소추안 공개…'법원행정처 폐지' 사법개혁.. 11 ㅇㅇ 2025/10/17 716
1764380 아들 눈치 보는 엄마들 17 음.. 2025/10/17 3,770
1764379 현실적인 서민의.삶(글이 지워져..다시..) 7 헉... 2025/10/17 2,204
1764378 송파갑 박정훈이 욕설 사과하면서 한말 17 송파갑주민 2025/10/17 2,208
1764377 주식은 안팔고 있으면 되네요 20 ㅇㅇ 2025/10/17 5,606
1764376 받고 3차 가면 무조건 입원해서 검사하나요? 3 암소견서 2025/10/17 595
1764375 석파정 가볼만 해요??? 8 ... 2025/10/17 2,022
1764374 쥬얼리 이지현 헤어 디자이너 됐잖아요 13 궁금 2025/10/17 4,678